한화 출신 최진행, 설움 날렸다…9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 "안 울었다" ('최강야구')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YmfiIcn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4b3cf68a999581e524c7c517a571f73604fd935b2ae721b7e19cc2a64ffa601" dmcf-pid="pGs4nCkLy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182zzps.jpg" data-org-width="650" dmcf-mid="5CXom1Ts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182zz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ff51c3f9b848650afce2bdaed4e6d7cad249d420419f8b4e5c3509cfe008d4f" dmcf-pid="UHO8LhEov3"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최강야구’에서 9회말 역전 끝내기 홈런을 쏘아 올린 최진행이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6e040805073038e5685f05185267b98fbb18a96225dbb7064269d1313987def" dmcf-pid="uXI6olDgyF" dmcf-ptype="general">JTBC 대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기획 황교진 연출 성치경, 안성한, 정윤아)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리얼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p> <p contents-hash="78e97c3f7848665110e62452c9584cfb6b10725b3f6e0f9f1d7f4babf3cf1410" dmcf-pid="7ZCPgSwaht"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최강야구’ 126회에서 최진행은 9회말 3:3 동점상황에서 외야 담장을 넘기는 역전 솔로포로 ‘야구라는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이 됐다. ‘물타자 4번’, ‘꼬다리 안타’라는 치욕을 날려버리는 최진행의 시원시원한 홈런포가 온 몸에 털이 삐죽 서는 전율과 희열을 선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3803fc33b712f2b680ef835224adbc07a13c8d24d184a5c8961208da1ed432" dmcf-pid="z5hQavrNT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400qxpc.jpg" data-org-width="650" dmcf-mid="1on32gMVv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400qx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33ff622a0e5157f9d1304897d5bfb5101e75ab2dbcc8e313c4b07b2fafa334" dmcf-pid="q1lxNTmjT5" dmcf-ptype="general">‘최강야구’ 측은 역전 솔로포의 주인공 최진행의 서면인터뷰를 공개했다. 최진행은 9회말에 터진 짜릿한 역전 홈런에 대해 “이전 타석에서 빠른 공에 대처가 늦어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라며 “마지막 타석 볼카운트 1볼 상황에 직구가 올 거라 생각하고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갔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홈런 타구를 만든 비결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8bb342d19c877b8b08921966366712cbe4bcc077702ef86945e0866cbfca454" dmcf-pid="BtSMjysAyZ" dmcf-ptype="general">특히 붙박이 클린업으로 출전중인 최진행에게 홈런에 대한 부담감에 대해 묻자 그는 “어떤 타순이라도 타자라면 누구나 장타에 대한 욕심이 있다”라며 “경기내내 원하는 타격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브레이커스에서 개인 첫 홈런이자 9회말에 팀의 승리에 기여하는 홈런이 터져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라며 행복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16be07cbb77609f6ca1897de88f64ce73f097ea94222cb6892f864c75d4102e" dmcf-pid="bFvRAWOcvX" dmcf-ptype="general">126회 방송 말미 홈런을 친 후 감회가 남다른 듯 눈가가 촉촉해진 듯한 최진행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최진행은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다”라고 강조하며 “상대팀이 워낙 막강한 독립리그 올스타 선수들이어서 경기 후 승리에 대한 기쁨을 동료들이랑 나누다 보니 울컥한 차오르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탤 수 있었던 것에 대한 뭉클한 마음을 토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419eff1cd77efa1440c65bc37dc1b77c1f0e9b27a66923b290a8a3d6cd9729" dmcf-pid="Ke9h5f71W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652khgj.jpg" data-org-width="530" dmcf-mid="trN76ciPh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652kh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d3e8fe89cd2ad0c341b91d4ca535475cff3a63e8153b409a73fd2983b1d83f" dmcf-pid="9d2l14ztSG" dmcf-ptype="general">스나이퍼 장성호 코치의 입담과 위엄에 티키타카에서 밀리는 최진행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두 사람의 사제케미가 남다른 이유에 대해 최진행은 “현역 시절부터 좋아했던 선배님”이라고 밝히며 “그라운드에서 기술적으로나 멘탈적으로 많은 걸 보고 배웠는데 은퇴 후 다시 만나 야구를 한다는 게 행복하다”라며 장성호 코치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 앞으로 이들이 보여줄 티키타카 사케케미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p> <p contents-hash="5a7d5feaa0be80580996ae0c213cfa087df8950d76f4c041fc789b99b6ee0cb7" dmcf-pid="2JVSt8qFvY" dmcf-ptype="general">최진행의 홈런으로 브레이커스는 독립리그 대표팀을 꺾고 단독 1위로 치고 올라가 앞으로의 경기에 대해서도 기대를 높였다. 최진행은 “‘최강 컵대회’의 예선 1등을 위해 어느 타선, 어느 위치든 상관없이 팀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참가팀 모두 각 대회의 우승팀이자 수준 높은 명문팀인만큼 앞으로도 멋진 경기가 펼쳐질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a3503c42023cf9bf6af1313ad03458204c35328549868dea13a0d743f211e7d0" dmcf-pid="VifvF6B3yW"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최진행은 이종범 감독의 형님 리더십에 대해 존경을 드러냈다. 그는 “감독님이 매 경기 승리에 대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셔서 선수들 모두 감동하고 있다”라며 “타석 들어가기 전 상황에 맞게 조언해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813af993f429134795a91a03d075e74802d17dae0d87539c5c1df99bb70c8e3" dmcf-pid="fn4T3Pb0Sy" dmcf-ptype="general">이어 팬들을 향해서도 진심 어린 인사를 전했다. 최진행은 “‘최강야구’로 팬분들께 인사드린다. 은퇴 후 다시 야구를 시작했다. 누구보다 진지하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최강야구 브레이커스팀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언제나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21759022c9033297ef479224ff21007ef6e5709827fad8d34fb4107398b85a" dmcf-pid="4L8y0QKp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907eani.jpg" data-org-width="650" dmcf-mid="3E9h5f71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081049907ea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7884e1cc87007202aaebbc0deb96eb0c171c0ddedc5d09377226317c54e464" dmcf-pid="8o6Wpx9Uyv"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최진행은 “남은 예선전 잘 치러서 예선 1등과 최강컵 우승으로 감독님과 응원을 해주는 팬분들께 보답해 드리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고 “브레이커스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0e00808426ca3f6ab4feab8e3dd4ba09b78c23c12c12b3daf8ec90bd5d95271" dmcf-pid="6gPYUM2uyS" dmcf-ptype="general">한편,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미나 시누이' 수지, 가족 간 불화설 완벽 종식… 단란한 투 샷 [TD#] 11-19 다음 40억 재산 전원주 “큰 거 3개 정리, 머리 혈관 조심해” 무당 경고 받아(전원주인공)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