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눈물 펑펑 "치매 외조모, 나만 기억하셔..TV 보며 '내 손자' 자랑"(언포게터블 듀엣) 작성일 11-1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1MstyOU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6d19b08c5845c8f1675d11a814072a409e2860d90a91f3cbc554f364f25554" dmcf-pid="bWFeI3YCu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084514361yoiu.jpg" data-org-width="1200" dmcf-mid="77QOpx9UF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084514361yoi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9065adc933a462b33b252838e9ce185b9bb3013cf37ca06dad9f95f1afd45c3" dmcf-pid="K57oTz1yFs"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에 박서진이 치매로 돌아가신 외조모를 회상하며 폭풍 오열한다.</p> <p contents-hash="93c87a816d824a4e9864964eb0309a3fc7970d445e35c555ab7d2d127593fdda" dmcf-pid="91zgyqtW0m" dmcf-ptype="general">오늘(1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이다. 작년 추석 한 회 방송만에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 하며 글로벌 공감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p> <p contents-hash="8d0269b1cd0cac72566a90f1a4c3b2278fce2f518db92dafd523fe19b4e272f3" dmcf-pid="2tqaWBFY0r" dmcf-ptype="general">'언포게터블 듀엣'에 배우 이주화와 치매를 앓고 있는 87세 노모가 무대에 오른다. 이주화는 연극과 방송 프로그램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신드롬'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활약하고 있는 32년차 배우. 이주화는 2년 전 치매 진단을 받은 어머니와 함께 '언포게터블 듀엣' 무대에 올라 시선을 사로잡는다.</p> <p contents-hash="4f6c30881799da9016afbbea7adea6d3afcf290777fea758d93d7a693dcc6e1d" dmcf-pid="VFBNYb3G3w"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메모리 싱어'로 박서진이 출격해 두 모녀의 감동적인 무대를 함께한다.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던 박서진은 치매로 고생하시던 외할머니의 사연을 조심스레 털어놓는다. 박서진은 "2년 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났다"라며 "모든 기억은 다 잃으셨는데 딱 하나. 저만 기억하셨다. 외할머니는 저만 방송에 나오면 '손자 박서진 박서진'이라고 하셨다"며 특별했던 손주 사랑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특히 박서진은 배우 이주화가 어머니의 잃어가는 기억을 붙잡기 위해 마련한 '기억의 방'을 살펴보던 중 "할머니께서 살아계셨으면 저도 '기억의 방'을 만들어드렸을 텐데. 못해드렸던 게 생각이 많이 난다"라며 돌연 폭풍 오열해 모두의 눈물샘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d044650b5fb6c2c16a6f3afc03c125b98df119efe20ef535515aa08afccbe2" dmcf-pid="f3bjGK0H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084514539amic.jpg" data-org-width="700" dmcf-mid="zVzgyqtW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084514539ami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8867ebf888d10dd8610dbe1a641a5e7bfd4489a184b3012ec512ac821a75f5" dmcf-pid="40KAH9pXpE" dmcf-ptype="general"> 그런가 하면, 박서진을 처음 만난 이주화 어머니의 반응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서진을 보자마자 어머니는 함박웃음을 짓고는 "너무 잘생겼어"를 연발하며 눈길을 떼지 못한다. 박서진은 무릎을 굽혀 어머니에게 눈높이를 맞추고, "그러셨어요", "아하~", "진짜요?"라며 스윗하게 맞장구를 쳐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어머니의 인생곡을 선뜻 불러드리는 박서진의 모습에 어머니는 엄지를 치켜세우며 연신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이에 조혜련은 "박서진이 사랑받는 이유가 있어"라며 박서진의 다정함에 감탄한다고. 어머니는 무대에 오르는 그 순간까지도 "나는 쟤를 좋아하거든. 애가 착해"라며 박서진에게 시선을 고정한다. 이에 이 날 이주화 어머니의 아들로 거듭난 박서진의 맹활약에 기대가 수직상승한다.</p> <p contents-hash="c5be3c38446b108014c4480293ed08914c7f79ac03635097439bd60590cb3a21" dmcf-pid="8p9cX2UZFk" dmcf-ptype="general">한편, '언포게터블 듀엣'은 오늘 밤 10시 20분 MBN을 통해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준형 "god 100회 콘서트, 지금 다시 하라고 하면 죽어" 11-19 다음 제니·에스파, 고척돔 달군다…‘MMA 2025’ 최종 라인업 공개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