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스롱 앞세운 하나카드·우리금융, 팀리그 4R 첫 승 작성일 11-19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9/AKR20251119031200007_01_i_P4_20251119085911931.jpg" alt="" /><em class="img_desc">김가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하나카드와 우리금융캐피탈이 팀의 여자 에이스 김가영(하나카드)과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우리금융캐피탈)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당구(PBA) 팀리그 4라운드 첫 승을 챙겼다.<br><br> 하나카드는 18일 오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4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2로, 우리금융캐피탈은 하림을 4-2로 각각 꺾으며 4라운드 개막 후 2연패 사슬을 끊었다.<br><br> 하나카드는 2세트 여자 복식에서 김가영이 5이닝째 '9점 퍼펙트큐'를 달성하며 기선을 제압했고, 6세트 여자 단식에서도 김가영이 김예은을 2이닝 만에 9-2로 제압하며 승리를 확정했다.<br><br> 우리금융캐피탈은 2세트에서 스롱의 하이런 6점 활약과 1, 3세트 승리로 3-0으로 앞섰으나 4, 5세트를 내주며 추격당했다.<br><br> 하지만 6세트 여자 단식에서 스롱이 박정현을 상대로 9-3 역전승을 거두며 팀의 첫 승을 안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9/AKR20251119031200007_02_i_P4_20251119085911937.jpg" alt="" /><em class="img_desc">스롱 피아비<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SK렌터카와 휴온스는 나란히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권을 지켰다.<br><br> SK렌터카는 에디 레펀스(벨기에)의 2승 활약으로 크라운해태를 4-1로 잡아내며 연승 행진을 11연승까지 늘렸다.<br><br> 휴온스 역시 남자 단식을 모두 승리하며 풀세트 접전 끝에 NH농협카드를 제치고 3연승을 달렸다.<br><br> 현재 SK렌터카가 승점 9로 1위, 휴온스가 승점 8로 2위에 위치한다.<br><br> 에스와이는 한지은의 2승 활약으로 4-2 승리를 거두며 4라운드 첫 승을 올렸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온2’ 엔씨 택진형, 진작에 이렇게 하지 그랬어요. [AION2 실전 리뷰] 11-19 다음 '정상 탈환 도전' 男 아이스하키 대표팀, 아시아 챔피언십 출격...일본-중국-카자흐스탄과 우승 경쟁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