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데뷔 22년 만에 첫 정규앨범 ‘I-KNOW’ 발매··· 페이크&다큐 콘셉트로 아티스트와 인간의 양면 담아 작성일 11-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e03Pb0S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b78e825a722cdc9929893cf43670c65cc258e9acb548eb72becaeaa6d1e835" dmcf-pid="x01EkGCEl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노윤호가 18일 SBS 컬투쇼에 출연하면서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SEOUL/20251119090515403lljq.jpg" data-org-width="700" dmcf-mid="P69yTz1y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SEOUL/20251119090515403llj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노윤호가 18일 SBS 컬투쇼에 출연하면서 포토월을 소화하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afcd60529b8177aaf03a2ff2392d1c49b9206f97c5ca5d92505657fa0b2f238" dmcf-pid="yNLz7efzSK"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글·사진 | 이주상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데뷔 22년 만에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11월 5일 발매된 정규 1집 ‘I-KNOW’는 아티스트 유노윤호와 인간 정윤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역작이다.</p> <p contents-hash="ea8a03d49f428a0002d81868e2fc8365012dbde203462aa7fdf788bafd853005" dmcf-pid="Wjoqzd4qTb"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5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정규 앨범을 지금 발매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조금 더 일찍 낼 수도 있었겠지만, 지금의 자신이 이 앨범을 내야 할 이유가 생겼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d8fff02731dbb46422ef7015c0f41bc6da5db78e5f99e34da24e8273f49cb2c" dmcf-pid="YAgBqJ8BhB" dmcf-ptype="general">그는 젊었을 때는 새로운 시도를 더 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진솔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예전에는 노래 파트도 적고 솔로로 무대를 채우는 데 시간이 필요했지만, 그 과정을 거쳐야 지금의 자신을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는 순간이 온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47b892388e92f517eb4ab62c21d855558a9de01b6383628dffd5890d9051fec" dmcf-pid="GcabBi6bvq"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의 가장 큰 특징은 페이크&다큐멘터리 콘셉트다. 하나의 주제를 페이크와 다큐 두 가지 시선으로 표현한 노래가 2곡씩 가사적으로 페어링되는 독특한 구성이다.</p> <p contents-hash="70179dd890715681fc3c49725c1f1582d4f0566edb4b9fa211c8f0206c1d34f6" dmcf-pid="HkNKbnPKCz"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대중이 바라보는 아티스트 유노윤호의 모습을 페이크로, 인간 정윤호의 내면을 다큐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좋아해주는데 그것이 페이크라면, 무대 뒤의 고충과 고민은 지금 정도면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큐로 담았다는 것이다. 그는 다큐멘터리에서는 경험을 통해 자신이 느껴왔던, 좀 더 정윤호의 이야기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ad8166f023641ca1465f7185e65c20221a2fb7333219bc5dfb74e8bedecb30" dmcf-pid="XEj9KLQ9C7"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Stretch’는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 위에 읊조리듯 전개되는 보컬이 긴장감을 형성하는 곡이다. 춤과 무대에 대한 내면의 감정을 솔직히 풀어냈으며, 선공개된 ‘Body Language’와 짝을 이루는 곡이다.</p> <p contents-hash="da6a819c7fc276db25e19ee066cb3bbfcf96f0b5bc206e6956443365af01842a" dmcf-pid="ZDA29ox2hu"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초심으로 돌아가 베이스가 매력적인 곡을 찾다가 ‘Stretch’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Body Language’와 짝을 이루는 곡으로, 퍼포먼스와 메시지 모두 SMP 스타일을 진화시킨 곡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0f86f5d7f753b3f1dda4b6a9795b340fed5630d72d40ab80707793b1e35977da" dmcf-pid="5wcV2gMVvU"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에는 엑소 카이와 (여자)아이들 민니가 각각 ‘Waterfalls’와 ‘Premium’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유노윤호는 카이에 대해 욕심이 많은 친구라며, 목소리의 미성과 가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일부러 어려운 파트를 줬는데 완벽히 해냈다고 칭찬했다. 엑소 팬들도 카이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94070fa7f7e8fd2372706da96803055edfe6e44eb3d088feb79f829d4b6ede0" dmcf-pid="1CmQPknQTp" dmcf-ptype="general">민니에 대해서는 특유의 어두운 음색이 있는데, 이번에는 밝은 곡을 소화해 색다른 조합이 됐다고 설명했다. 민니에게 사진 잘 찍는 방법, 리본 하트와 고양이 포즈도 배웠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4b5137cf1af1174b4bac28c357ca0eb0d2f94e7768a89c60020abddbb578005a" dmcf-pid="thsxQELxC0" dmcf-ptype="general">올해 유노윤호는 유난히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21년 발표한 ‘땡큐’가 온라인상에서 밈으로 재조명받았고, 드라마 ‘파인’에서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e99bdeb1ce4ae6a6cfb62a892eae79caddb8bc9ee57f28db6a93067bc946f7d" dmcf-pid="FlOMxDoMC3"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결과에 취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꾸준히 해왔다고 말했다. 결과가 안 나와도 지금이 아닐 뿐이라고 생각하며 버텼고, 이번 활동은 올해의 마지막을 아티스트 본연의 무대로 마무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f55c79b3c438d0bfcbc689c8f2975a2e1007b5b8ef34628c9b10d51d8c96e6c" dmcf-pid="3SIRMwgRSF" dmcf-ptype="general">유노윤호는 자신을 움직이는 원동력으로 호기심을 꼽았다. 최근 앨범 전시회에서 지인들이 축하해주는 자리에서도 이걸로 만족할까, 아니면 더 새로운 걸 찾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런 호기심이 자신을 계속 움직이게 한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팬들이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dd4c36723b044015bf2ef706783aeffb79ab8e35c33f6087f5534df605bffd0" dmcf-pid="0vCeRraeSt" dmcf-ptype="general">K팝 2세대를 대표하는 아이돌로서의 소회도 전했다. 그는 운이 좋게도 테이프, CD, 데이터까지 모두 경험한 세대라며, 여전히 현역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후배들이 좋은 선배, 롤모델이라고 말해주는 이유가 이어지는 전통 속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8238e05d140df8a7ef071832a5b29a1d61d7c599224881a2f9746c34f02538f" dmcf-pid="pThdemNdT1" dmcf-ptype="general">유노윤호의 정규 1집 ‘I-KNOW’는 ‘Stretch’와 ‘Body Language’를 포함한 총 10곡이 수록됐으며, 현재 각종 음악방송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범택시3’ 6人의 빌런 11-19 다음 현대차 그랜저, ‘모범택시 3’ 이제훈 차로 낙점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