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원, 위협인텔리전스 전담 조직 내년 1월 신설 작성일 11-19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인력도 확충하고 플랫폼도 구축...박상원 원장 "금융권 대응 역량 강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ZPp0GhAG"> <p contents-hash="7ffb247dc6957ea04ac149db78b75a899ee79f60e196d10cc2a8003fe8f0fbb0" dmcf-pid="Kw5QUpHloY"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금융보안원(원장 박상원)이 위협 인텔리전스(CTI) 전담 조직을 내년 1월 신설한다. 최근 금융회사 등 국가 핵심 인프라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고도화됨에 따라,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p> <p contents-hash="d3d420a97155b01ae932b902003a5057b8441f378f8a89cea532af695c6c9dae" dmcf-pid="9r1xuUXScW" dmcf-ptype="general">위협 인텔리전스는 집한 국내·외 취약점 정보, 악성코드 등 보안 위협정보를 분석·정제해 의사결정과 대응에 활용할 수 있게 통찰을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다.</p> <p contents-hash="76bb3e4ce061800b10504a5eab275f4812ca5c9de45a36531040855c3a7a217a" dmcf-pid="2mtM7uZvNy" dmcf-ptype="general">19일 금보원에 따르면, 위협 인텔리전스 주도형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신뢰도 높은 위협정보 수집 채널 확대 ▲위협정보 통합 분석 체계 구축 및 AI 기반 연관성 및 유사도 분석 ▲전략적 위협정보 공유 체계화 등 수집-분석-공유 전 과정의 대응을 강화한다.</p> <p contents-hash="3ae47cdff052cb621aedecd40287783dce19122ace9b0c3d143af7ff2b9b329c" dmcf-pid="VsFRz75TaT" dmcf-ptype="general">특히 이를 위해 내년 1월 조직 개편 및 인사 발령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span>인력도 충원한다. 내년중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통합 플랫폼을 구축, 체계적으로 위협정보 수집·분석을 강화한다. </span></p> <p contents-hash="d448fca876d150df5cd6dcb3e3277f7dfecdceccdf971d49ddb757c323df0b5b" dmcf-pid="f54DRM2uAv" dmcf-ptype="general"><span>이 플랫폼을 통해 도출한 맞춤형 위협 인텔리전스는 FCTI(금융 사이버 위협정보 공유시스템)를 통해 금융회사에 실시간 공유 한다. 또 국내외 위협정보 수집 확대를 위해 신뢰도 높은 위협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보안 전문기업 서비스와 연동, 실시간으로 정보를 자동 수집하고, 공개 출처 정보(OSINT)의 위협정보 수집 범위를 확대, 잠재적 위협을 능동적으로 식별한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03dc3b2f3c619973a05a30edc784837eb32b229b7a1a19931a36aa6443e2c9" dmcf-pid="418weRV7a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ZDNetKorea/20251119094513196kzqb.jpg" data-org-width="640" dmcf-mid="qEPmJd4qa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ZDNetKorea/20251119094513196kzq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46cb0f758b4a7c2fe36e4382b05f8fdcd0f7532265c179c464accc7e7adc347" dmcf-pid="8t6rdefzNl" dmcf-ptype="general">OSINT(Open Source Intelligence)는 공개적으로 이용가능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하는 기법을 말한다.</p> <p contents-hash="91cfb45bbf6fe9b1217ace51303ebf306d54c02a016e37a7bd31c24a618123ce" dmcf-pid="6FPmJd4qch" dmcf-ptype="general">AI 기반 위협정보 통합 분석도 강화한다. 즉,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축적한 위협정보와 신규 정보를 연관·분석해 잠재적 위협을 사전에 예측하고, AI가 자동 추출한 정보를 보안 전문가가 정밀 검증(오류 수정 등)하는 'AI-전문가 협업 체계'로 분석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제고한다.</p> <p contents-hash="b4645d15261e4d76b3cc5f1090f6b45f3a43c656d5e2b30eaf20bcbf0845427d" dmcf-pid="P3QsiJ8BaC" dmcf-ptype="general">전략적 위협정보 공유도 체계화한다. 전략적 위협정보를 전략정보와 긴급정보로 구분해 생산하고, 맞춤형 공유 체계를 마련해 금융권 위협 대응 역량을 높인다. 또 경영진에게는 중장기 의사결정 및 전략 수립 지원을 위해 전략정보를 제공하고, 실무진에게는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긴급정보를 제공한다.</p> <p contents-hash="9682cb0ba2c5a4500c9fbcce5b2e26d290f7dd453d344d0151efa0838da462e3" dmcf-pid="Q0xOni6baI" dmcf-ptype="general">금융보안원 박상원 원장은 “지능화·정교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사후 복구 뿐 아니라 잠재적 공격을 식별하고 실시간으로 위협을 탐지·차단하는 예방도 중요하다”며 “이번 인텔리전스 주도형 사이버 대응체계가 금융권의 위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 소비자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93ed989d0fe5e729864d0b7cf924a3fb34147fccf15b1aea64cc287c323ebf" dmcf-pid="xpMILnPKgO" dmcf-ptype="general">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툴젠, 크리스퍼 카스9 RNP 원천 기술 美 특허등록… ‘엑사셀’ 관련 美 소송 제기 11-19 다음 “우주 비밀 풀리나” 韓 연구진, 암흑물질 ‘엑시온’ 탐색 성공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