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5개월 만에… '시청률 2배' 수직 상승 반응 폭주한 韓 드라마 작성일 11-19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meBt1Ts5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26e811b8a37a4546d82f909ab56319e39307f9a79ef8fb2fd64dbd2d6b17bc" dmcf-pid="UsdbFtyO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48133znjm.jpg" data-org-width="1000" dmcf-mid="1J7cJd4q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48133znj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6f2fc44cdc844253ba957a7c58ced3e77f6532b10482bee07dae7e1a5eaa98" dmcf-pid="uOJK3FWIGw"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지난 6월 처음 전파를 탄 일일드라마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7e66848c257aa71021d88f4ee3ab6acea78ac230ade26ac6376cbce59ff37968" dmcf-pid="7Ii903YC1D" dmcf-ptype="general">단순한 복수극 이상을 그려낸 이 작품은 모성애의 절절함과 현실적인 가족 문제를 동시에 다룬다. </p> <p contents-hash="7547c9cc15f01d6104daa5dbd2dc82e05d8a6413d974980570a9879e98a11959" dmcf-pid="zCn2p0GhHE" dmcf-ptype="general">MBC '태양을 삼킨 여자'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장신영의 열연은 복수라는 극적인 서사를 넘어서 인간 내면의 상처와 치유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배가시킨다는 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b48566ed31ea9dfb3635bfcbdc6243d07583845bb740f3a985308fbd09a688e" dmcf-pid="qWAQbBFY5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49516xjql.jpg" data-org-width="1000" dmcf-mid="twTPBqtW1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49516xjq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c850619df13acdffeca1b7160b026c983a31cfc2e4acb67d65a206524bde02b" dmcf-pid="BYcxKb3G1c" dmcf-ptype="general"><strong>▲ 6.5%로 자체 최고…5개월 여만에 이룬 성적</strong></p> <p contents-hash="8f6ddce0231cebde6f2636014d9f8014990e2a82aec49ca5096ea39ceef6ef20" dmcf-pid="bGkM9K0HXA"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방송된 '태양을 삼킨 여자'는 6.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창석이 장신영에게 박서연이 친딸이라고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7802c932a3af53f3f13a99d689200f9652e73dc4235444851fee5a112c66faca" dmcf-pid="KHER29pX1j" dmcf-ptype="general">백설희(장신영)는 민세리(박서연)와 백미소(이루다)가 뒤바뀌었다는 사실에 충격받았다. 이날 백설희는 국화꽃 한 다발을 들고 출근했다. 민경채(윤아정)는 "누가 보면 초상집 조문 가는 줄 알겠네. 무슨 일인지 몰라도 회사에 그런 차림은 좀 아니지 않나? 국화꽃까지? 누가 죽었냐"고 비아냥댔다.</p> <p contents-hash="8f60af72082e2bded75c6e5afb2db0448287433a32c859d1ca3f67e6e30365f7" dmcf-pid="9XDeV2UZGN" dmcf-ptype="general">백설희는 "한 공간에서 같은 공기 나눠마시는 것도 끔찍한 날이니 아는 척 말아달라"며 엘리베이터에 홀로 탑승했다. 백미소 기일이었기에 백설희는 민강가 사람들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던 것. 그는 극 중 사랑하는 딸 미소를 지키기 위해 불합리한 사회 구조와 거대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인물로 그려진다. 어린 딸이 겪은 폭력 사건과 그 배후에 숨겨진 진실을 밝혀내려는 절박한 모성은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받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fc7f4c3bde092a2a47459354367f6dc254ce5ecbe01ca2877f211824583d54" dmcf-pid="2ZwdfVu5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50875lxyh.jpg" data-org-width="1000" dmcf-mid="FEv6qz1y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50875lxy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47435342499980487d94f105676c7e3a1f021541c16321d4e597166ffa8eac2" dmcf-pid="V5rJ4f71tg" dmcf-ptype="general"><strong>▲ 대체 불가한 악역 캐릭터로 분한 오창석</strong></p> <p contents-hash="2a953a89c4423dd33c717996d7b4fced1e4a2c8e56b309a0d220d8757f4e1fbe" dmcf-pid="f1mi84ztto" dmcf-ptype="general">오창석의 대체 불가능한 악역 캐릭터 열연도 극의 주요 포인트다. 그는 야망 품은 민강유통 법무팀 팀장 김선재 역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극 후반 전개를 이끌며 상상을 초월하는 표독한 악역 연기로 안방극장에 분노를 유발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802c3bd7288b3a1566d1564de6d0602f11a43b4bba7555a30277c0ba82eba25" dmcf-pid="4tsn68qFZL" dmcf-ptype="general">최근 방송에서 선재는 민경채(손아정)와 약혼식을 강행했다. 약혼식 도중 그는 감금되어 있던 민두식(전노민)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다시 잡혀 감금된 두식을 찾아간 선재는 "장인어른, 전 이제부터 김 변이 아니라 김 서방입니다"라며 그를 조롱했다.</p> <p contents-hash="da01e3c5628c6548e581e25671852b47ce0ed098cdefde78d699410d5a420b15" dmcf-pid="8FOLP6B35n" dmcf-ptype="general">선재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문태경(서하준)을 신뢰하고 있는 두식에게 태경의 진짜 정체를 밝혔다. 자신이 아닌 태경에게 비자금 장부를 맡기겠다는 두식의 생각에 반기를 들었던 것. 선재의 폭로로 충격 받은 두식이 의식을 잃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p> <p contents-hash="8ae289ab32a1e8ef93671f1be05cb753ce3dfa11bfa6552e3069936e3b7b20ac" dmcf-pid="63IoQPb0Xi"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선재는 경채에게도 그의 죽은 전 연인 정호세(강지섭)의 친모가 스텔라 정(이칸희)이라고 폭로해 정신을 뒤흔들었다. 그의 폭로는 앞으로 어떤 전개를 가져올 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p> <p contents-hash="8ff5f5b45da8865cb503fc132572e08cef9e5b3b3ebeac781040940e6b32b358" dmcf-pid="P0CgxQKpZJ" dmcf-ptype="general">이처럼 오창석은 야망과 냉철함 뒤에 숨겨진 복잡한 내면을 세밀한 표현력과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완벽하게 빚어내며 극 전반에 걸쳐 강렬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드라마가 후반부로 치달으면서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그의 야망이 어떤 파국을 맞이할지 주목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100122bd6af3cedde0066f6a8fed2f1da09197de7284d66feb4c24494e6e5c" dmcf-pid="QphaMx9U5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52258ojln.jpg" data-org-width="1000" dmcf-mid="3pwdfVu5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52258ojl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63f9ce10377a1a69b2ea64ec871a62ca81df2a62aee79734fbdee75a386463" dmcf-pid="xUlNRM2uZe" dmcf-ptype="general"><strong>▲ 종영까지 한 달…꾸준한 시청률로 '인기'</strong></p> <p contents-hash="6e0347e3bbcff1355db302624dc3bb06d70f0c37c7805e7c5c8b49455e301281" dmcf-pid="y6FhkciP5R" dmcf-ptype="general">배우 장신영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작품은 꾸준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구가 중이다.</p> <p contents-hash="08aa597482266983636f30b9f0081516769cc4cb02ae60cc697309ae6c3408b2" dmcf-pid="WP3lEknQ1M"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JTBC '클리닝 업' 이후 안방극장에 복귀한 장신영은 앞서 열린 작품 제작발표회에서 떨리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3년 만에 촬영 현장에 서니 긴장도 되고 떨렸다"면서도 "대본을 읽으면서 점차 캐릭터에 빠져들었다. 연기자로서 꼭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었다"고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93995a161cf071bb44b62d93a0e5c5578b8d2bc5bada8099b41cadb689d44bb5" dmcf-pid="YQ0SDELxHx" dmcf-ptype="general">장신영과 이루다 모녀의 케미스트리, 서하준, 이한위 등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 호흡은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중심 축이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재벌가 내부 음모와 비밀들이 점차 드러나며 복잡한 권력 관계가 펼쳐지며 극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3.8%로 첫 시작을 알린 작품은 5개월 여만에 다시 한번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5%를 전후로 한 시청률을 꾸준히 이어가며 안방극장 관심을 사고 있다. </p> <p contents-hash="3efe3aa7e1d68f0a8d6aaf22ac296404052ee8581425b121b9d29885f31f8fca" dmcf-pid="GxpvwDoM1Q" dmcf-ptype="general">120부작으로 편성된 '태양을 삼킨 여자'는 종영까지 한달 여 채를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어떤 결말로 막을 내릴지 시청자들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02085cd9a6f286407576f776c32c499d46816640dbc5c7ab713c77931e94cd" dmcf-pid="HMUTrwgR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53718tnse.jpg" data-org-width="1000" dmcf-mid="0FLVUpHl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report/20251119095553718tnse.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0c0ecddf213fc1555961d5c4bf267635416dd7eb9c0385c419cf359479167d" dmcf-pid="XRuymraet6"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MBC '태양을 삼킨 여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67세' 강남길, 건강 악화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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