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팬 만난 엔믹스·온앤오프 “멀리 있어도 마음 통한한다고 느껴”[인터뷰] 작성일 11-19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엔믹스 “K-팝, 팬과 소통 많아 인기”<br>온앤오프 “더 많은 세계인들이 사랑”</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Yl5rwgRZ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243bbeec62cbd01d29febc90a1e86d8a822d8872b2432807e196d397f4d7f5" dmcf-pid="XGS1mrae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엔믹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 ‘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호주’ K-팝 콘서트를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d/20251119111650588udwq.jpg" data-org-width="1280" dmcf-mid="60aaV2UZ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d/20251119111650588udw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엔믹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 ‘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호주’ K-팝 콘서트를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c0ac380c4740d9a545a662478f87b5ec95749b1984a2531ad099e6c615fac47" dmcf-pid="ZHvtsmNd1G"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시드니)=김현경 기자] “해외에 다니면서 앤서(NSWER, 팬덤)들을 많이 만나는데, 언어 말고는 다른 게 없다고 느꼈어요.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이 통하게 돼 있구나’, ‘음악으로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p> <p contents-hash="e8e5b3c0df2f68d2974ad9a7da120248b2ab2de2feba67ef876d084de2f62911" dmcf-pid="5XTFOsjJXY" dmcf-ptype="general">최근 신곡 ‘블루 발렌타인(Blue Valentine)’으로 음원 차트를 휩쓴 그룹 엔믹스가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 열린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호주’ K-팝 콘서트에서 한국 가수를 대표해 공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e2a224fb630d92567f151780a7c9723e1cb7706a575d9c0fea1eab98c1a20a01" dmcf-pid="1Zy3IOAiXW" dmcf-ptype="general">현장에서 만난 엔믹스는 “K-콘텐츠를 위해 모인 사람들 앞에서 우리가 K-팝 대표로서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게 매우 영광”이라며 “지난번 팬들을 만나러 멜버른이랑 시드니에 왔을 때도, 이번에도 호주에 앤서가 많이 있구나 느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p> <p contents-hash="636e47d66ee5e6c7a2214160c1558e138e413c5c4774c8c0d2c999319a304bb5" dmcf-pid="t5W0CIcnty" dmcf-ptype="general">데뷔 이후 3년여 만에 첫 1위를 한 데 대해선 “너무 안 믿겨진다. 이 사실을 빨리 앤서랑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라이브 방송을 켰다”며 “노래가 너무 좋고 앤서들이 주신 많은 사랑이 쌓여 여기까지 온 것 같다. 계절과도 잘 어울리고 가사도 좋아서 사람들이 듣고 공감을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f4ec1abb25a27f5500f6c619ec8fc472a1b5bf46c5fa94f5b70c92090f40d0" dmcf-pid="F1YphCkLtT" dmcf-ptype="general">엔믹스는 해외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서 한국 가수가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설 때 K-팝의 달라진 위상을 느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ccc76fc306fe3ea35ef474dcd65945c44e08dc8c257f797e8cb3460a2174d57" dmcf-pid="3tGUlhEoYv" dmcf-ptype="general">호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릴리는 “K-팝의 팬 문화 자체가 기존 팝이랑 다르다는 점에서 관심을 갖게 된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며 “소통할 수 있는 미디어가 다양하고, 팬과 아티스트가 가까워질 기회가 많아서 해외 분들이 K-팝의 매력에 더 빠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7b95b7f4bfcd251f81c8dee459d4f63a0af0a28ac37fe13173ec5adfdc2f47" dmcf-pid="0p5qyTmjHS" dmcf-ptype="general">엔믹스는 “앞으로 더 멀리, 더 많이, 더 많은 분이랑 만나면서 저희가 하고 싶은 무대를 펼쳐나가는 게 꿈”이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3899ebc9f29290b0f15c97bbff6916473861967c6293fdf4cbaf4ae9dc605f" dmcf-pid="pU1BWysA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온앤오프가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 ‘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호주’ K-팝 콘서트를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d/20251119111650862nrrt.jpg" data-org-width="1280" dmcf-mid="GPbxp0Gh1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d/20251119111650862nr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온앤오프가 지난 8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 캐리지웍스에서 ‘ 2025 K-콘텐츠 플래닛 인 호주’ K-팝 콘서트를 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695addfe1fecfa208604fe4f218b77451f492868e72b2d1dd3793dcda2ff10" dmcf-pid="UutbYWOcGh" dmcf-ptype="general">이번에 호주를 처음 방문해 K-팝 콘서트 무대에 오른 온앤오프는 “매우 영광”이라며 감격을 표했다.</p> <p contents-hash="660d63b5c65894664576709c50d496d7c62cc0a5a762604cfeade7b673b33225" dmcf-pid="u7FKGYIkZC" dmcf-ptype="general">9개월 만에 새 앨범 ‘언브로큰(UNBROKEN)’으로 돌아온 온앤오프는 “해외에서 공연할 때마다 팬들의 환호 소리와 눈빛이 항상 감동을 느끼게 해 준다. 저희가 오히려 힘을 더 받고 간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3cc438bb2c27fb81d09648da72bffa00d1d35e0f2fcac19cb03db8b686396e1" dmcf-pid="7z39HGCEZI" dmcf-ptype="general">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K-팝이 점점 발전하고 있음을 느낀다. 전 세계의 많은 분들이 정말 관심을 갖고 사랑해 주신다”며 “K-팝이 주는 에너지 때문에 팬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7e8d4a505aa5ec2c41085f26e8eee9052fb0c7ef87f3da5e26716d712d00c1d" dmcf-pid="zq02XHhDtO" dmcf-ptype="general">보컬과 춤의 겸비, 반전 매력을 자신들의 강점으로 꼽은 온앤오프는 “더 많은 곳에서 새로운 무대를 자주 보여주면서 온앤오프라는 팀을 좀 더 알리고 싶은 게 목표”라며 “점점 발전해 나가고 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173fcb4870bc718661624ae06edd06506310e7d42ac5fd9d3f57984f1bad60c" dmcf-pid="qBpVZXlwts" dmcf-ptype="general">*본 기사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AI×소프트웨이브 2025] 엔소프트, AI 접목한 WMS(창고관리시스템) 선보여... 11-19 다음 적자기업 라포랩스는 SK스토아 인수 왜·어떻게 한다는 걸까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