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세’ 전원주, 남편 사별 12년 만에…“내년에 남친운 들어와” (전원주인공) 작성일 11-1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ssnXHhD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0967355559e89bb27b64d2805b216194f92bb7f5754c106b8e48f064f7d5f9" dmcf-pid="3OOLZXlw0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5348yyns.png" data-org-width="915" dmcf-mid="Z7o1iJ8B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5348yyns.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c7b82758de8804364a9e3ee68072b277974731d1a7672d1d713cf9237bf58e" dmcf-pid="0IIo5ZSr0J" dmcf-ptype="general">배우 전원주가 노년기에 뜻밖의 ‘남자복’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2dc08b5288fbdba2725ae5b869ab3ae5574789557ae2b3d3fa7ae2947ff644d" dmcf-pid="pCCg15vmpd"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에는 “연애운, 문서운 다 들어왔다! 그런데 건강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전원주는 자신이 ‘이번 생에 왜 지독한 짠순이로 살게 됐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신점을 보러간 과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08d31db0858aaba2b43f298a3a397d3d70ab8132665ebafd6a61158d9e0053b" dmcf-pid="Uhhat1TsFe" dmcf-ptype="general">전원주는 상담이 시작되자마자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며 과거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는 “전에 우리 엄마한테 혼도 많이 났다. ‘저게 낯짝은 저렇게 생겨가지고 은근히 남자를 좋아한다’고 그랬다”며 “나는 남자를 좋아한다. 버스를 타도 여자 옆에는 안 앉는다. 남자가 있으면 그 옆에 가 앉는다”고 솔직하게 밝혔다.</p> <p contents-hash="e3b0fd9fe07cda38d0e9065dc5530ec5f422c4c3bd91e6a48ae48dc29ae07a57" dmcf-pid="ullNFtyOpR" dmcf-ptype="general">무당은 전원주의 성향에 대해 “선생님은 외로움을 탈 수밖에 없다. 전생에 외로우셨기 때문에 비는 시간이 외로울 수밖에 없다”며 “지금 느끼는 감정은 기생이었던 전생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원주는 “앞으로도 혼자 살아야 될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558800b03e05da362805dbd5890c648283d0118735ac7b4220bbaaf4b2fd75" dmcf-pid="7YYD7uZvp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6766nzdq.png" data-org-width="912" dmcf-mid="5urBEknQ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6766nzd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e04f15ca17a9669e002deca67c1e533148199486b316dcef73c2f08379b66f" dmcf-pid="zGGwz75T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8214vhml.png" data-org-width="916" dmcf-mid="19Krqz1yF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8214vhm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138e26d5a6d3f04b2da48ba114d4ae76895861173911fb77c28ee931906ed6" dmcf-pid="qHHrqz1yF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9715jyzr.png" data-org-width="907" dmcf-mid="tsvA03YC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11519715jyz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튜브 채널 ‘전원주인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6db90d5b8d01ab63b5bc611135ce744082f33ba406c91f40e2cca54bac3fef7" dmcf-pid="BXXmBqtWuP" dmcf-ptype="general">그러자 무당은 “남자친구는 많아지실 수 있다”며 예상 밖의 답을 전했다. 이어 “이런 얘기해도 되나, 선생님은 성욕도 있으시다. 남자의 품을 그리워한다. 그래서 매일매일이 그리우신 것”이라며 “옆에서 같이 자는 게 필요하다. 내년에 남친 운이 들어온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b1f8a40d696f58423d928ca9d80b22854dd7321f97a01a2955b2d9af8a0f8b3" dmcf-pid="bZZsbBFYp6" dmcf-ptype="general">전원주가 “그거 확실하냐”라고 재차 확인하자, 무당은 “내년에 마음껏 안아줄 수 있는 남친 운이 있다. 너무 좋은 것 아니냐”고 답했고, 전원주는 기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9427b632223a499f5d0c15212491936058034c07fa14819d3d5c383cf25ceb7" dmcf-pid="K55OKb3G38" dmcf-ptype="general">이어 무당은 “선생님은 연상·연하를 따질 필요가 없다. 기생이 앉아 있으면 연상이 올 때도 있고 연하가 올 때도 있다”며 “그런데 저는 연하 운으로 보인다. 많이 연하, 70대”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070124d0b626e9d32c18e7765dd6ff22a68c6e5a4f6fcab32eb9da6224d89019" dmcf-pid="911I9K0HU4" dmcf-ptype="general">한편 전원주는 지난 2013년 남편 임진호 씨를 사별했다. 두 사람은 1969년 결혼해 오랜 기간 금슬 좋은 부부로 알려졌으며, 2011년에는 투병 중인 남편을 전원주가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이 방송에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바 있다.</p> <p contents-hash="e57de1886295aeaa71ff4dd14ef7c07cd2d71607d5b164b7946064f804646767" dmcf-pid="2ttC29pX0f" dmcf-ptype="general">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日 걸그룹 후르츠 지퍼, 29일 첫 내한 공연 11-19 다음 '이혼' 홍진경, 이석로 PD 혼인신고 게시물서 이름 삭제됐다.."주례+증인"[스타이슈]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