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테니스 상금왕은 신네르…279억원 ‘1위’ 작성일 11-19 1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11/19/0002751067_002_20251119111815870.jpg" alt="" /></span></td></tr><tr><td>이탈리아의 얀니크 신네르. AP 뉴시스</td></tr></table><br><br>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올 시즌 남녀 통틀어 프로테니스 상금 1위를 차지했다.<br><br>미국 스포츠 비즈니스 전문 매체 스포티코는 19일(한국시간) 신네르가 올해 가장 많은 1911만4396달러(약 279억 원)의 상금을 챙겼다고 전했다. 남자 세계랭킹 2위 신네르는 메이저대회인 호주오픈과 윔블던, 그리고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시즌 최종전인 ATP 파이널스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이벤트대회 식스 킹스 슬램 우승상금 600만 달러는 신네르의 시즌 상금 집계에서 제외됐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는 1880만3427달러로 신네르에 이어 2위다.<br><br>3위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이며 1500만8519달러를 상금으로 받았다. 사발렌카는 WTA투어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이었던 2013년 세리나 윌리엄스(미국)의 1238만5572달러를 경신했다.<br><br>3∼7위는 모두 WTA투어 선수가 차지했다. 4위는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로 1011만 달러, 5위는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로 846만 달러, 6위는 코코 고프(미국)로 797만 달러, 7위는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로 726만 달러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빅테크 AI 지각변동 신호탄 11-19 다음 “스포츠토토와 함께 첫 응원 시작해볼까요?”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