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룰·상식 다 바뀌어…첨단산업 자금 조달 시급" 작성일 11-1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최태원 "빅테크들, 이전과 다른 스케일 투자"<br>"대규모 자금 조달 위한 제도 조정 필요"</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jNdefz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e217bf04a84d2d8747a90860710692d3fc6826837b9904f6688b3b085e8a29" dmcf-pid="5XAjJd4q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공회의소 정책 간담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9. photo@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is/20251119112308300vowe.jpg" data-org-width="720" dmcf-mid="Xy7u5ZSr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is/20251119112308300vow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공회의소 정책 간담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9. photo@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61f858aa11ff2f2b93027bd0de29ca5e84db1e6ce2b08541392ca3a98763e8" dmcf-pid="1tDEoLQ9Yr"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회장은 19일 "국제 무대에서 게임의 룰과 상식이 모두 바뀌었다"며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에 대한 제도적 지원을 국민의힘에 촉구했다.</p> <p contents-hash="f4f8a52011bcbbde9e4f07392756f5ef734aee41a74e079735aa5b0072d25c87" dmcf-pid="tFwDgox2tw"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의 정책 간담회' 인사말에서 "완벽하게 자국 중심의 정치인이 대세가 되고, 각국은 자국 기업을 밀어주기 위한 기존에 없던 정책을 활용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83c459d31816429abc4c3262a5ad66cd4df6b34a2a402bb6f32a59b48cc5116b" dmcf-pid="F3rwagMVGD"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기업의 투자를 하는 게임 자체도 달라졌다"며 "빅테크들은 AI에 최대 조 달러 단위의 투자를 발표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075416abb3d72a1ba5ae4ff2751bbb9b22ed25ca1430225b058c395559e8a8e" dmcf-pid="30mrNaRftE" dmcf-ptype="general">이어 "퍼스트무버는 전례없는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대한민국은 어떤 성장 전략을 무기로 정글 같은 시장을 돌파할 지 고민이 앞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94d2d5818d8dd2d8559dd61aca32257632d752acabab9277bf4962054105318" dmcf-pid="0psmjNe4Yk"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최 회장은 첨단 산업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지도록, 규제보다는 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4958ae5aac4cfc0f83a47d7d6a3163d53a3e26a495b61164589987ff129a0953" dmcf-pid="pUOsAjd8Zc" dmcf-ptype="general">그는 "성장할수록 규제는 계단식으로 늘고 인센티브는 줄어드는 현재의 시스템을 이제는 성장 중심에 우선순위를 두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조 단위 달러 투자를 할 때도 기업 단독이 아닌 펀드 구성, 외부 자금 조달 등의 방식으로 다 바뀌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02c09db810d1719ee986fe2d5f412cbbd1b690dde7478f819ca20d9611251e5" dmcf-pid="UuIOcAJ65A" dmcf-ptype="general">이어 "우리도 이런 자금 조달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조정해야 한다"며 "당 차원에서 상법 보완 장치를 마련하고 AI 및 첨단산업 지원, 상속세 관련 법안을 잘 처리되도록 부탁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b58ff1588f58a6f9077475afc0b627f1e544231510f45ffbdc4ee432feba136" dmcf-pid="u7CIkciPtj" dmcf-ptype="general">이날 정책 간담회는 이달 정기국회에서 본격적으로 입법 논의가 시작되기 전 경제계가 국민의힘 측에 기업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9a673f663c3eb71c68a522322e04ae37702c55510f1892c35c05c5dedeff631c" dmcf-pid="7zhCEknQXN" dmcf-ptype="general">국민의힘에서는 장동혁 대표를 비롯해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윤한홍 정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형희 SK 부회장, 하범종 LG 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최승훈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8b73f659849f3cf6fdfd65c0aeff685f01e2394c5050a7727a8d40c3c1fda6b3" dmcf-pid="zqlhDELxHa"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22대 국회 입법현안에 대한 상의리포트' 제언집을 장 대표에게 직접 전달하며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줄 것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ec02199c7f1780ee3ea922e8802eadb1002b20a02ddbf29b02ddad6fcaf4a2be" dmcf-pid="qA29UpHl1g" dmcf-ptype="general">제언집에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제고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업 경영 불확실성 해소 ▲위기산업 사업재편 지원 등 주요 입법현안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담았다.</p> <p contents-hash="0095f92750a5eb8c5025c009fba9fbd1edcf3712c8361b2e8623fd9795fa67b0" dmcf-pid="BcV2uUXSto" dmcf-ptype="general">간담회가 비공개로 전환된 이후에는 경제계 참석자들의 건의와 국민의힘 측의 답변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bf60f5dfbaa212d54b71ec30d8050415c247bad473fe553bf6a182358944a7a3" dmcf-pid="bkfV7uZv1L" dmcf-ptype="general">주요 사항으로 ▲석유화학·철강 등 위기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 입법 ▲법정 정년연장의 신중한 검토 ▲산업용 전기요금 부담 완화 ▲해외 우수 기술인력 도입지원 확대 ▲생산세액공제 도입 등에 대한 건의와 입법 논의가 있었다.</p> <p contents-hash="f9735b87a68be654deebd47c0df3adde535b9283f60645657662947aa4230d5e" dmcf-pid="KE4fz75T1n"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leejy52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두바이서 열린 K-팝 축제에 1만8000명 몰렸다 11-19 다음 빅테크 AI 지각변동 신호탄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