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겨울나기 봉사'부터 바둑·문화예술 후원까지… 생활 속 스포츠 ESG 실천 앞장 작성일 11-19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독거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현장 중심 봉사 확대<br>26년간 바둑 기전 후원…스포츠 ESG의 모범 사례<br>유소년 문화예술 지원·매칭그랜트로 나눔문화 확산</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9/0000146916_001_20251119113809560.pn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7일 동서식품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식품 직원들). /사진=동서식품</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동서식품이 독거 어르신 겨울나기 지원부터 바둑·유소년 문화예술 후원까지 전방위 ESG 경영을 강화하며 '따뜻한 나눔 기업'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26년간 스포츠 바둑대회 후원을 이어온 데 이어 문화예술·기부 플랫폼 운영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br><br><strong>독거 어르신 위한 겨울철 생활지원…현장에서 직접 손 보탠 직원들</strong><br><br>동서식품은 지난 17일 서울 강서구 가양7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활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br><br>추위가 본격화되기 전 취약계층의 월동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활동에서 직원들은 보양식·간식·온수매트 등을 직접 포장해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br><br>봉사에 참여한 동서식품 최명지 사원은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br><br>26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후원…스포츠 바둑으로 ESG 실천<br><br>동서식품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스포츠 분야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평가된다. 대표 사례가 바로 바둑 스포츠 후원이다.<br><br>동서식품은 국내 대표 기전(棋戰)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26년간 단 한 번도 빠짐없이 후원해왔다.<br><br>기업이 20년 넘게 동일 종목을 후원하는 사례는 드물다. 바둑의 대중화, 프로기사들의 저변 확대, 신예 발굴 등 바둑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는 스포츠계에서도 의미 있게 평가된다.<br><br><strong>문화예술 나눔도 지속…유소년 오케스트라 지원 17년째</strong><br><br>문화예술 후원에서도 활동은 이어진다. 동서식품은 '맥심 사랑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해 2008년부터 전국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악기·기자재를 지원하고 연습 환경 개선을 돕고 있다.<br><br>대구서부초등학교·소년의집 관현악단 등 지역 음악 인재들을 꾸준히 지원하며 문화예술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을 넓히고 있다.<br><br>임직원 참여형 기부문화 정착…매칭그랜트·정기 봉사 확대<br><br>동서식품은 매월 정기 봉사활동 외에도 임직원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플랫폼을 운영하며 '기부의 일상화'를 추진하고 있다.<br><br>특히 회사가 직원 기부금만큼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통해 실질적인 사회 환원을 도모하며 기업형 나눔 문화를 확대하고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노스페이스, UAE 마다리 스페이스와 우주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11-19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불법 찬조금 모금·폭행 행위 지도자에 대한 중징계 및 자격 취소 요구 의결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