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국힘 지도부에 "규제보다 성장하는 기업에 우선 지원 필요" 작성일 11-19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민의힘-대한상의 정책간담회' 개최…'제22대 국회 입법현안에 대한 제언집'도 전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Z8QHGCEZ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81937728c7a23fa8cf17bec7d26807915f6d00104bba658d825d6410a9d582" dmcf-pid="456xXHhDG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oneytoday/20251119113747144mznc.jpg" data-org-width="1200" dmcf-mid="V18QHGCEY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oneytoday/20251119113747144mz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공회의소 정책간담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정책제안서를 전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1.19/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71f39af7c40337f4bab393ab74f2526a0870e7f991eb85d1b78c2fbc4fe6aab" dmcf-pid="81PMZXlwZb" dmcf-ptype="general"><br>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기업 규모별 규제보다 성장하는 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265537925518c74677ac69ad1e4e8fbfc3a3f89b8c6e20d5fa8741e8cd9fb061" dmcf-pid="6tQR5ZSrYB"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19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린 '국민의힘-대한상의 정책간담회'에서 "자국 중심 정책이 대세가 되면서 나라마다 자국의 기업을 밀어주기 위해 기존에 없던 정책들을 활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p> <p contents-hash="7378e849d2983eebb66c50d0f84094068afe16667f425168dbb62814a1a1a3a2" dmcf-pid="PuJLp0Gh1q" dmcf-ptype="general">최 회장은 "최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 여러 글로벌 기업과 소통하면서 우리를 둘러싼 경제 환경이 예상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지금 국제무대의 상식이 다 바뀌고 기업이 투자를 하는 게임 자체도 달라졌다"며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7061b9243779d67b18a6509b98c306d15c5c120223d16d9cb412307044ffa4b0" dmcf-pid="Q7ioUpHl1z" dmcf-ptype="general">이어 "이들은 전례 없는 방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대한민국은 어떤 성장 전략을 무기로 이 정글 같은 시장을 돌파할지 고민이 앞선다"며 "규제는 계단식으로 늘고 인센티브는 줄어드는 현재 시스템은 이제 성장에 우선순위를 두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7ad3c0c531ed43a6aa0f4035057a65ee16605e90ee35583f4c69537391e2d858" dmcf-pid="xznguUXSG7" dmcf-ptype="general">또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정책적 뒷받침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성장하는 기업이 더 많은 보상받는 시스템이 갖춰져야 스스로 기회를 찾고 기업이 적극적인 투자에 나설 수 있다"며 "대규모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그동안의 규제들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a5c94ab95d3f1194c495f16c47897d73fb1cb65ed72da4ccfaefc47de1480c7" dmcf-pid="yE5FcAJ6Z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글로벌 기업은 단독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에서 펀드를 구성해 외부 자금을 조달해서 뒷받침할 수 있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며 "우리도 관련 제도를 조정하고 기업 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입법제도가 필요하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972673dd28f9771d0ded34bf193544e6109374267c24fdc9f2dcf13269391428" dmcf-pid="WD13kciPHU" dmcf-ptype="general">끝으로 최 회장은 "당 차원에서 상법 보완 장치를 마련하고 AI(인공지능)와 첨단 산업 지원, 상속세 관련 방안 등을 추진할 계획으로 아는데 잘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0d855e0276dcfead8855a9ccb24994f907b94cce6866b8cb5275108a2439a6f" dmcf-pid="Ywt0EknQtp" dmcf-ptype="general">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기업이 계속 성장가도를 달릴 수 있도록 기업 발목을 잡는 족쇄를 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업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나라, 국민이 더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기 위해 정책·입법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p> <p contents-hash="70d4989cf9ab6e5d5e6636a05dce8c0d1ee6c0a012a9684829c3fc6923e5e2d5" dmcf-pid="GrFpDELxt0" dmcf-ptype="general">한편 최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제언집 '제22대 국회 입법현안에 대한 상의 리포트'를 장 대표에게 직접 전달했다. 제언집에는 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생산적 금융 활성화, 기업 경영 불확실성 해소 방안 등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1661a26bf7cf81bc1b575314e61cec79e719c94367e44d1f25e1ead9d212fc9a" dmcf-pid="Hm3UwDoMX3" dmcf-ptype="general">비공개 간담회에서 경제계는 석유화학·철강 등 위기 산업에 대한 신속한 입법 지원과 재고용 제도 도입 등 법정 정년 연장 등에 대한 검토 등 국민의힘에 건의했다. 경제계에서는 최 회장을 비롯해 이형희 SK부회장, 하범종 LG사장, 이태길 한화 사장 등 주요 기업 임원진과 전국 상의회장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7a6e90aec037132d179d9e6b5d751c6d62efd0fb18f3107c1ad6dd5c66487695" dmcf-pid="Xs0urwgRGF" dmcf-ptype="general">최지은 기자 choiji@mt.co.kr 박상곤 기자 gone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캣츠아이 ‘뷰티풀 카오스’, 누적 스트리밍 10억 회↑ 11-19 다음 "버티컬 AI 기업, 새로운 기회 맞게 될 것…향후 2년 내 승부"[GAIF 2025]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