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달걀 논란' 직접 밝혔다 "난각번호, 품질 기준 아냐...소비자와 판단 기준 달랐다" 작성일 11-19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9일 SNS 통해 장문의 입장문 게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v1oagMVi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2a1470e418bb0cfb12d534765750e30c8a1e91d9050e56e3c385a0c94b232c" data-idxno="623075" data-type="photo" dmcf-pid="pikzBqtWn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HockeyNewsKorea/20251119115715758zoen.png" data-org-width="609" dmcf-mid="11PYHGCEM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HockeyNewsKorea/20251119115715758zoen.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164e61456e0eb6ad83142c3b102d5a63d60147f8f3192056b0342387a2b84ba" dmcf-pid="uLDBKb3GJh" dmcf-ptype="general">(MHN 이윤비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선보인 달걀 브랜드가 가격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5e795094c426d9e5fb8b3d41aae6f3bc1bf705762cf8eaf0a998281552cbc96" dmcf-pid="7owb9K0HeC" dmcf-ptype="general">19일 이경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어릴 때 달걀후라이에 대한 마음이 나이를 먹어도 늘 애잔하게 남아 품질을 우선하는 달걀에 선뜻 동참해 벌써 몇 년이 흘렀다"며 "달걀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싱싱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아란만큼은 품질 우선 순위라 여겼다"며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79ed1b1cb9897074681653d7335ee1a26dfbed045a022d5fba57f2fc24573c5" dmcf-pid="zgrK29pXJI"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논쟁은 난각번호 4번 달걀이 1, 2번 달걀보다 가격이 높다는 것 때문에 시작된 논쟁이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으며, 가격에 걸맞은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하고 또한 꾸준한 품질을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a0f1759b43ff9beb73cc0e9c2d4480968d6c99a1e79d3bf8397492549296450" dmcf-pid="qam9V2UZiO" dmcf-ptype="general">난각번호는 닭의 사육환경을 표시하는 숫자로,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축사 내 평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 사육을 의미한다. 우아란은 난각번호 4번임에도 불구하고 난각번호 1번 제품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상회하는 가격으로 문제가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89092d2256b0bd0427993e6c13d21a96a2d2161d5a8778932767a68932eafe0" data-idxno="623076" data-type="photo" dmcf-pid="bjOV4f71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HockeyNewsKorea/20251119115717134bafb.jpg" data-org-width="720" dmcf-mid="tHKsIOAid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HockeyNewsKorea/20251119115717134baf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853b56cc935109bd1293197b7c9e668b3d5fd31d5764924822d13a00de3e958" dmcf-pid="9cC468qFLw"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식품을 고를 때 무엇을 보느냐만 중요했지, 즉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우아란의 판매가격 기준은 난각번호가 아닌 HU(호우유니트)라는 품질 단위로, 어떤 난각번호와 경쟁해도 좋을 만큼 높은 품질을 가진 달걀"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5e6f069325be27fad586c27c5edfdc749a562b6ddfced1f57b01ab74f212a7d0" dmcf-pid="2kh8P6B3nD" dmcf-ptype="general">이어 "우아란의 HU는 매주 측정하며, 금일 기준 105.9HU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1등급란 기준 72HU보다 무려 47% 신선하며, 품질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한다"며 "달걀의 품질 등급은 +1, 1, 2, 3등급으로 최종 판정한다. 난각에 표기된 1, 2, 3, 4번은 사육환경이며, 달걀의 품질 등급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f15f8ff3e891eae255dda4e38588a7ade5010a17dabeff2dab91b4291b3a3af" dmcf-pid="VEl6QPb0nE" dmcf-ptype="general">또한 해당 농장에서 강황, 동충하초 등의 고가 원료를 급여하고 위생, 질병 관리에 비용을 투자해 신선도를 유지해 왔다고 설명하며 "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을 판단할 수 없다"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9c634d2a787e3aeee5156b6c2fb9cf00d55fc153cd0ff54b16b9777bceeb8b" data-idxno="623077" data-type="photo" dmcf-pid="4Ns2fVu5J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HockeyNewsKorea/20251119115718455tlnx.png" data-org-width="600" dmcf-mid="FVC468qFn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HockeyNewsKorea/20251119115718455tlnx.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6b5036be4f7c6bc34396afdc5f671196098cbf6fff58026d134f1cfda262ce" dmcf-pid="6AIf84ztR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닭들의 사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품질 또한 그만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소비자의 기준은 사육환경(난각번호)이 곧 품질의 기준이고 우아란의 기준은 원료, 신선도, 관리, 기준이 곧 품질"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a700ce9a5b4171aca4533f304bb7c0790d88a0ce7cb6bd6116abe72ca24b962" dmcf-pid="PcC468qFdN"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누가 맞다의 문제가 아니라, 사육환경 및 달걀을 판단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고 본다"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소비자에게 그 의미가 제대로 설명됐으면 하는 바람"고 했다.</p> <p contents-hash="a47c0afc10bb9a0347625ab89ef4ad2e7f8db84966e3eb708e727e5963bcd298" dmcf-pid="Qkh8P6B3ia" dmcf-ptype="general">한편, 논란의 시발점이 된 조혜련은 SNS에서 홍보글을 삭제했으며, 이경실의 SNS에서도 현재 달걀 판매와 관련 게시물을 전부 사라진 상태다. 또한 달걀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대표로 등록된 온라인몰은 잠정 폐쇄됐다.</p> <p contents-hash="712ea64bb73a55d1b84de9f4ff6ca39d3412ee4b5f4d5aef8cbaf33acaa34699" dmcf-pid="xEl6QPb0eg"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8eb4670e8d5fac352d04cfc89d78afebf6d830cd267cf1e4c4e3febc3b4ba28f" dmcf-pid="yz8STvrNdo" dmcf-ptype="general">사진=이경실, 조혜련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걀 사업 논란' 이경실, 오늘(19일) 무대 오른다…연극 측 "교체 생각 없어" [공식] 11-19 다음 케어러스 “육아 불안 잠재우는 데이터 기반 돌봄 서비스, 디어맘케어” [서울과기대 x 글로벌 뉴스]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