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심근경색 직전 응급실行 "20시간 피 안멈춰, 버티기 힘들었다"(유퀴즈)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bT15vm7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b3e5a1f206ec56098303fae1ff4f45f5e3862827410d35f735f4a2ceb15420" dmcf-pid="pA9WFtyO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20316696yblk.jpg" data-org-width="700" dmcf-mid="t7aKQPb0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20316696ybl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0024c8047cebdb864bfb6b0ad721b76e4371f17bd50d2f466ad8ec911a2b417" dmcf-pid="Uw8ZuUXS0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심근경색을 겪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460ca4e8f5ecd9db4021fc16be330e04f3166d39a19ab83655bea87ff47f1a5" dmcf-pid="ur657uZv0W" dmcf-ptype="general">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선공개] 심근경색의 위기에서 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 긴급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그가 생각하는 MBTI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0275d6e499ea8c0c7fbb526bdffd35ed9f9e1e17b5a959fb48909c99674eac2a" dmcf-pid="7mP1z75T0y"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김상욱 교수는 당시를 떠올리며 "책을 읽는데 갑자기 속이 거북하고 통증이 왔다. 옆에 있던 아내에게 말했더니 '바로 병원에 가자'고 하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69b9fb910f1bfb6545587cd48cf11d4f31e320d058cc01deb184a16d5173a46" dmcf-pid="zsQtqz1yFT" dmcf-ptype="general">이어 "응급실 의사분이 피도 뽑고 심전도도 측정하더니 '당장 입원하고 새벽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또 '지금 집에 가면 위험한 상황이라 보내드릴 수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be570344f7f1cc410b4718ac7f2e587c9421cef76469f2985ea996a9187c13" dmcf-pid="qOxFBqtWF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20316972zkly.jpg" data-org-width="1200" dmcf-mid="FI0syTmj7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20316972zkl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ab109403a7845bec803accf22c7f3852f9209d22fc36185203c2c9b7a0a22be" dmcf-pid="BIM3bBFY7S" dmcf-ptype="general"> 김 교수는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고, "재수가 없었는지 20시간 넘게 피가 멈추질 않았다. 움직이지도 못한 채 20시간 동안 누워 있었다"며 "그 긴 시간을 책도, 스마트폰도 없이 천장만 바라봤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60c011c4bac3a30f4224fe3b837b9cae16dfd5491fdb84a91c78f38e7e83aa2" dmcf-pid="bCR0Kb3G0l" dmcf-ptype="general">그는 "병원에 오기 전 글을 쓰다 들어왔다. 그래서 '어떻게 글을 전개할까' 생각하며 시간을 버텼다. 정말 하루도 견디기 힘들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6cb847335261b0a60dee9bb26eb81c20fb9d9f4806807771b56234cf18ae3b58" dmcf-pid="Khep9K0H3h" dmcf-ptype="general">앞서 김상욱 교수는 지난달 11일 심근경색 직전의 위기를 넘기고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김 교수는 "담당 의사 선생님 말로는 심근경색이 일어났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이었다고… 시술은 잘 끝났고 지금은 빠르게 회복 중"이라며 "중환자실, 병동 생활을 하며 병원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고생하며 애쓰고 있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다. 제 목숨을 구해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785ec83ba49179dc80c360a46652ad25edf224af864cd745e04f70619c9d4d02" dmcf-pid="9ldU29pXzC" dmcf-ptype="general">한편, 김상욱 교수와 김하영, 김민진 등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9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100서 4주 연속 2위…저력 여전 11-19 다음 '달걀 논란' 이경실 "며칠째 잠 못 자…돈에 환장한 사람 치부 속상" 심경 고백 [엑's 이슈]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