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메이트 허성정 “母에 신장기증 후 뇌암 선고→17㎏ 빠져‥대장암 정밀검사” 건강 이상 고백 작성일 11-1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8cMfVu5v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27b6bf4c7f053731c9aebf6231cadbcd8481067f0d2105665472f8f794f2a8e" dmcf-pid="66kR4f71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허성정 소셜 계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20227013marn.jpg" data-org-width="475" dmcf-mid="4EPu15vmS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20227013ma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허성정 소셜 계정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0f9df6d11f7cdb84ea534222168df9f4a790f201e3fb001e8ec4346cf0cd03" dmcf-pid="PPEe84zth1"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d1f42d4ac04921154fcd688201cf4a52185a4a5ba531354fd30d71dba5e88805" dmcf-pid="QQDd68qFC5" dmcf-ptype="general">그룹 클래스메이트 허성정이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88c52fca0bcc8b7d5f1a443508da91137254adda2b1abdf70612fdfd618421f" dmcf-pid="xaTkoLQ9SZ" dmcf-ptype="general">11월 17일 허성정은 소셜 계정에 "드디어 대장암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다"며 "변검사, 채혈검사, 내시경검사를 모두 진행한 결과 위와 대장에서 암일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행히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e1f0a3567d8c1c0163ff6fefa667abe12c1247937a023250e38ca3bb8f7a5b2" dmcf-pid="y3Q7t1TsSX" dmcf-ptype="general">허성정은 "위암·대장암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는 소식을 그동안 저를 위해 걱정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었다"면서 "속으로는 '뇌암도 있는데 혹시 대장암까지 생기면 어떡하지'하며 바짝 긴장하면서 지내왔다. 그래서 오늘 결과를 들었을 때 정말 홀가분해졌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ff8151c218b8e56c964d79681f9588b5da0d97c15d8b9577cd0de4f9a0c1129e" dmcf-pid="W0xzFtyOWH" dmcf-ptype="general">허성정은 "남아있는 뇌의 암도 반드시 이겨내보이겠다고 약속드린다. 걱정 끼쳐드린 만큼, 앞으로 더 성실하게, 더 건강하게 좋은음악 좋은메시지 전해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68467a6c65387f5b64e558e8f4fc3d99456714a565d9b93db0d5995f36e64495" dmcf-pid="YpMq3FWIWG" dmcf-ptype="general">허성정은 지난 10월 "4년전 12월 몸이 안 좋으셨던 친어머님께 신장 기증을 해드린 후 1달 뒤인 1월에 통칭 악성 뇌교종이라 불리는 뇌 암을 선고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41bea9b3561a85a79b503e547a4b41985a66188b3f3027c61a408afbf5b32db5" dmcf-pid="GURB03YClY" dmcf-ptype="general">허성정은 극초기 발견으로 개두술을 통해 암 조직을 제거했으나 종양이 언어기관과 운동기관 사이에 있어 수술 후 말더듬, 반응 저하, 기억력 문제, 섬망 증세, 간질을 동반한 뇌전증 등 여러 후유증을 겪었다. 또 수술 직후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며 대장암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정밀 검사 결과 암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진단을 받게 됐다.</p> <p contents-hash="36d8fc58b854d519d64afaa01a2caf12ccdb67db2c97d8b41d8a14dc6e870b39" dmcf-pid="Huebp0GhvW" dmcf-ptype="general">한편 허성정은 3인조 보컬 그룹 클래스메이트 멤버로 2017년 ‘나의 별’로 데뷔했다.</p> <p contents-hash="5f39b4e7ddcba9dda88b7cc92059f689d2345e7c99bde87b1d658bed2e51f9af" dmcf-pid="X7dKUpHlTy"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허성정 SNS 전문</strong></p> <p contents-hash="55069751db929348c74de5d633edf7b329407b1f2540e5cf6b3904ba3205316b" dmcf-pid="ZzJ9uUXSlT" dmcf-ptype="general">여러분, 오늘 드디어 대장암 정밀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계속 밀려서 마음이 꽤나 지쳐 있었는데, 17일인 오늘, 정확한 결과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p> <p contents-hash="9c54f8c6b8970ab395852368d567ec7cc260c3fe1b0e7640c4e5eee34665d8f7" dmcf-pid="5qi27uZvyv" dmcf-ptype="general">변검사, 채혈검사, 내시경검사를 모두 진행한 결과 위와 대장에서 암일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행히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d3070e4ec28f82f4692e28fd6c4c52b6a990db7885b5bac5193437ba110ffd54" dmcf-pid="1QDd68qFhS" dmcf-ptype="general">그동안 체중 감소, 혈변 때문에 많이 불안했지만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정밀 검사 결과 제가 식도폐쇄증 수술 이력 때문인지 식도와 위로 향하는 출구가 일반인보다 1.5배 이상 좁은와중에 큰 수술들을 연달아 받아 체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고, 심지어 제가 밀가루, 계란, 쌀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기본 음식들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 체질이라 식사 후 소화불량·흡수불량이 심하게 와서 체중감소와 설사가 생긴 것 같다고 하십니다. 때문에, 음식 조절을 하며 건강을 회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갈것 같습니다.</p> <p contents-hash="07aaec9a089a44177e11c253cf21b2ee135f65dea666a9db6e22f21d834c812e" dmcf-pid="txwJP6B3Tl" dmcf-ptype="general">아무튼, 위암·대장암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졌다는 소식을 그동안 저를 위해 걱정하고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소식을 먼저 전하고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981716e714a4cb059f6b875280a3f8b28a94c1c1c4a58cde8216d01813e422cb" dmcf-pid="FMriQPb0Sh" dmcf-ptype="general">사실 괜찮을거야 하며 씩씩한 척도 했지만 속으로는 ”뇌암도 있는데 혹시 대장암까지 생기면 어떡하지“ 하며 바짝 긴장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결과를 들었을 때 정말... 홀가분해졌습니다.</p> <p contents-hash="4b3eaff0ed6f5a8031afd70f2ac468ef11ffa68eab9fb70fa425bb2c471a7df0" dmcf-pid="3RmnxQKpvC" dmcf-ptype="general">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그리고 하나님이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고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p> <p contents-hash="882aee77e83a6fd80bfde9fbd7c5833a416099513c623d2e28d58703206305b9" dmcf-pid="0esLMx9UWI" dmcf-ptype="general">남아있는 뇌의 암도 반드시 이겨내보이겠다고 약속드립니다. 걱정 끼쳐드린 만큼, 앞으로 더 성실하게, 더 건강하게 좋은음악 좋은메시지 전해드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p> <p contents-hash="2ef6ae67663da84242a68f11c4ff4a2fd31d70c6f900883c99083c0d70db0a41" dmcf-pid="pdOoRM2uyO" dmcf-ptype="general">성정 올림</p> <p contents-hash="f52ad8cf406c50b8db3f9955122440ddfe200a7184d8dcf32943f931caf363e2" dmcf-pid="UJIgeRV7Ss"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6be3604f17889eac4f08dcec0cab9b6c926374a2ac865a7b52f5d341f303e4bc" dmcf-pid="uiCadefzl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8곡, 19주 연속 빌보드 '핫100' 동시진입…캣츠아이, 자체최고 31위 11-19 다음 김지윤 박사, '유방암 투병' 박미선 응원 "훨씬 단단해져..나의 롤모델"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