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성폭력 예방' 스포츠윤리센터, 전국 체중-체고 방문해 공연 '휘슬' 선보인다 작성일 11-19 1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9/0000366330_001_20251119121017826.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기획공연을 선보인다.<br><br>스포츠윤리센터는 "오는 25일 경북체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체육고등학교, 서울체육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학생 선수 1,000여 명과 함께 스포츠 분야 성희롱, 성폭력 예방 기획공연 '휘슬'을 선보인다"고 19일 전했다.<br><br>이번 공연은 체육계의 미래인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담았다.<br><br>뮤지컬 형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학생 선수들이 문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성희롱 및 성폭력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br><br>공연의 주요 메시지는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서로의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br><br>스포츠윤리센터는 "센터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 선수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교육의 접근성 및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br><br>이어 "앞으로도 센터는 체육계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및 인권침해, 비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br><br>사진=스포츠윤리센터<br><br> 관련자료 이전 '비장애인 대표' 사격 김우림, 정다인과 데플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합작…개인전 노메달 딛고 '활짝' 11-19 다음 스포츠로 하나 된 스포츠토토 ‘스포츠드림데이’…한국스포츠레저, 사회공헌 본격 시동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