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갈라치기’→문체부 ‘팩스 폭탄’, 뉴진스 복귀 발표 ‘후폭풍’[스경X초점] 작성일 11-19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dAiNaRf0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05729a8b7da35466f28a9591aabb3681f3095d6a364935bae501d63c734451" dmcf-pid="bv1yZXlw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식 매매대금 청구 및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48780xmuf.jpg" data-org-width="1200" dmcf-mid="uJaVQPb0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48780xmu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1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하이브와의 주식 매매대금 청구 및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4cf85d161608f246fed874e647bf7b54d5a75986f3f08cb8c0377a45941059" dmcf-pid="KTtW5ZSr0s" dmcf-ptype="general">시작도 하기 전부터 험난다. 뉴진스 멤버들이 복귀 의사를 발표한 뒤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p> <p contents-hash="b1a58ef2683891dba6bb3cf25d2688849df981e8ecb77d7f7f1e3e00a7fde623" dmcf-pid="9yFY15vmUm" dmcf-ptype="general">뉴진스가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치른지 1년 만에 복귀 의사를 밝힌 가운데, 완전체 결합을 앞두고 여러 논란이 대두되고 있다. 어도어는 지난 12일 멤버 해린과 혜인의 복귀를 발표했고, 나머지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은 법무법인을 통해 복귀 의사를 전했다. 이에 길었던 활동 중단 끝에 완전체 뉴진스의 컴백을 볼 수 있을지 기대가 커졌다.</p> <p contents-hash="3745c848390cbf8d1a0d469e5ea9234609047f972a60a9deb95c414068994a88" dmcf-pid="2W3Gt1Ts0r" dmcf-ptype="general">그러나 3인 멤버의 복귀 발표는 어도어와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어도어는 이들의 발표 직후 “진의 확인 중”이라는 답변에 이어 다음 날 해당 멤버들과 면담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어도어가 멤버들의 복귀를 호소하며 “같이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던 만큼 완전체 복귀 가능성이 커 보이나, 그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은 상황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d83b6b21a96f8dc0f7b58e2445be81d5363764ad0ca2ef0fc786400c79a0e9" dmcf-pid="VY0HFtyO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걸그룹 뉴진스(NJZ)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2025.3.7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49263gzxx.jpg" data-org-width="1200" dmcf-mid="72yjwDoMu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49263gzx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걸그룹 뉴진스(NJZ)가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왼쪽부터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 2025.3.7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ee809faf0f5bdf85d3d185d1b97347ecb4385bbf3583e5c30aa7304468f34a3" dmcf-pid="fGpX3FWI0D" dmcf-ptype="general">세 멤버의 발표 방식을 두고 지난해 11월 일방적인 계약 해지 선언에 이어 복귀 역시 통보로 전했다는 점에서 부정적 여론이 들끓는 가운데, 뉴진스 팬덤은 문화체육관광부에 어도어에 문제가 있다는 취지의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92d6c44db8b0d707a64d3fdf463e6f68d3deae7df0dc65e3e52b0bf79491c39" dmcf-pid="4HUZ03YCUE" dmcf-ptype="general">19일 세계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최휘영 문체부 장관실에 대량의 민원 팩스가 도착했으며, ‘어도어가 언론사와 유착해 악의적인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한 쪽(해린·혜인)을 지지해 멤버들끼리 불화가 생기게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등을 주장하며 감사 진행을 요청했다.</p> <p contents-hash="e4d9f49c6542a3efa389fe9dccd7e143aa80ee8553fe6d9d600d636ac2dda0f9" dmcf-pid="8v1yZXlw7k" dmcf-ptype="general">국민신문고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민원이 제기돼, 문체부는 내부 검토 후 관계자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 멤버와 어도어가 복귀 여부를 두고 회사 내부 면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조사로 인해 양측의 협의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전해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48b32fe9704e7184423112c30752c21c9cff6a786a108a6ee27c95201a198a" dmcf-pid="6TtW5ZSrp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영희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입장을 대변했다. 유튜브 채널 ‘매불쇼’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50564mfws.jpg" data-org-width="1056" dmcf-mid="znIksmNd7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50564mfw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영희 변호사가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입장을 대변했다. 유튜브 채널 ‘매불쇼’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1d2072b822b92dcdfe376e4c0e95fd80c8d5b4dc1a1b2ef4d4e134b31dcbf49" dmcf-pid="PyFY15vm3A" dmcf-ptype="general">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갈라치기’ 의견도 뜨거운 관심에 기름을 부었다. 법무법인(유한)의 노영희 변호사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민희진 측에서는 다섯 명이 다 간다고 알고 있었고, 항소 기한도 지났으니 복귀는 당연한 일이라 봤다. 그런데 어도어가 왜 3:2 같은 분리 구조를 만드는지 궁금해했다. 안타깝다는 입장”이라고 대변했다.</p> <p contents-hash="dacfb42f9a0ab114466b7a701688432c863de30ac36c7b95fca23bb6d342d643" dmcf-pid="QW3Gt1Ts3j" dmcf-ptype="general">노 변호사는 민 전 대표의 사건을 수임했다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민 전 대표는 노 변호사의 유튜브를 통해 뉴진스 복귀와 관련 “뉴진스는 다섯일 때 비로소 꽉 찬다” “본질은 나를 겨냥한 것이지만, 그 과정에 아이들을 끌어들이지 말길 (바란다)” “아이들이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등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9a5a79dbc2a9d0af4388e575880cf8037e237bddbc7f5504a72d3f3e5813c007" dmcf-pid="xY0HFtyO7N" dmcf-ptype="general">그러나 앞서 어도어가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민 전 대표의 발언과 메시지 내용 등이 뉴진스의 패소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던 바, 민 전 대표의 발언은 뉴진스 결합에 부정적 시선을 더하는 모양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f18aabc353b36fa86789fde55bd4af0dbe12e303dde9101a84fa6ff4537608" dmcf-pid="yRNdgox23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노영희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뉴진스 복귀 발표 관련 입장문.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영친이들)’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51817ryhd.png" data-org-width="610" dmcf-mid="qoFY15vm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khan/20251119123251817ryh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노영희 변호사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뉴진스 복귀 발표 관련 입장문. 유튜브 채널 ‘노영희티비(영친이들)’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0fa6edd0462d8b9711164a52bdf8d48431fd10a4dc626711f55d8f52144c59" dmcf-pid="WejJagMV3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민 전 대표는) 전면에 드러나지 않고 뉴진스 부모를 내세워 자연스럽게 하이브가 뉴진스를 부당하게 대했다는 여론을 만들려고 계획했다”며, 민 전 대표가 뉴진스를 하이브로부터 독립시키려는 의도로 사전에 여론전 및 소송 등을 준비했다고 판시했다. 양측이 항소하지 않으면서 이 판결은 확정됐다.</p> <p contents-hash="8a364fe095b84b58f924b166f215db5e7ad6061df4b7addcc7e7e742455f998e" dmcf-pid="YdAiNaRfzo" dmcf-ptype="general">뉴진스의 복귀 관련 다양한 의견과 추측이 제기되면서, 어도어 측은 “뉴진스에 대한 악의적인 가짜 뉴스 유포, 사생활 침해, 욕설 및 멸칭 사용 등 권익 침해의 심각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함에 따라, 추가 인력을 투입하여 집중적인 채증을 진행했다”며 법적 대응을 알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2ccd81a023d44a3ef72bffdf07a1cf1e3b0a1ca34cc680fe75cacd3886d3ee5" dmcf-pid="GikLAjd8pL" dmcf-ptype="general">입장 발표 당시 멤버 하니가 남극에 체류 중으로 어도어와 세 멤버의 개별 면담이 이뤄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이 발표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합의를 볼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be1b52882c78e13f5fe47bf3a82bb829590e5446e25bcda639e349c0ebf14ae3" dmcf-pid="HnEocAJ6un" dmcf-ptype="general">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뉴진스, 아이돌차트 11월 2주차 아차랭킹 1위 11-19 다음 이병헌 더 딸바보 됐겠어, ♥이민정 “딸 서이 ”밥 안 먹어!“ 소리 치고 말하기 시작”(MJ)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