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최첨단 AI 모델 '제미나이3' 공개⋯첫날부터 검색에 배치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새 모델 출시 당일 검색 서비스 배치는 처음⋯"최첨단 추론 능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4si0aRfSZ"> <p contents-hash="c252b546d81f3f40400f9e98edca54643e77602f2ddfbdf6c405b7322c3dc3cd" dmcf-pid="V8OnpNe4SX"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구글이 차세대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를 출시했다. 최첨단 추론 능력을 토대로 더 풍부한 시각적 결과물과 심화된 상호작용을 구현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a8979142d276420d20c6acee813a0d1dc944213981186bae27044b972a2fd4" dmcf-pid="f6ILUjd8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news24/20251119134248979tsnd.jpg" data-org-width="1279" dmcf-mid="KxPpwqtWl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news24/20251119134248979tsn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구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755238e9c44c216a9557affc8a411a5456c637710708ef9c821df96e457ca1" dmcf-pid="4PCouAJ6CG" dmcf-ptype="general">18일(현지시간) 순다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자사 블로그를 통해 제미나이3 출시를 알리며 "전례 없는 수준의 깊이와 뉘앙스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최첨단 추론 능력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구글이 새로운 AI 모델을 내놓은 것은 제미나이2.5를 선보인 지난 3월 이후 약 8개월 만이다.</p> <p contents-hash="59b42ead7e46dcd2e3529fe2fc39807d393227ab34dee0011002012d059f8f79" dmcf-pid="8Qhg7ciPvY" dmcf-ptype="general">구글은 제미나이3가 강력한 추론 성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구글 측은 "제미나이 3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속 미묘한 단서를 포착하거나 복잡한 문제를 여러 겹의 층위로 나눠 풀어낼 수 있다"며 "불과 2년 만에 AI는 단순히 텍스트와 이미지를 읽는 데서 나아가 '분위기를 파악하는(reading the room)' 수준으로 진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d603d17d38bbcccfc08cefc443b02e027d5c98ba35338e394e4fe93650baa224" dmcf-pid="6xlazknQvW" dmcf-ptype="general">또 "제미나이3 프로는 AI의 사고·추론 능력을 측정하는 벤치마크인 휴머니티스 라스트 이그잼(Humanity's Last Exam)에서 도구(툴)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평가를 치러 37.5점을 기록했다"며 "이는 현존 AI 모델 중 최고 점수로, 경쟁 모델들을 앞선 수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fa343688fd23d8e1671d7cb59d84ce68e3bed5ef5917d4672abbcdc161df8d2" dmcf-pid="PxlazknQvy" dmcf-ptype="general">구글은 새로운 AI 모델을 출시 첫날부터 핵심 서비스인 검색에 곧바로 적용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이용자는 구글 검색창에서 검색어를 입력한 뒤 'AI 모드' 탭으로 이동하면 기존 AI 챗봇과 유사한 형태로 제미나이3를 이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4b0c5667a6940e8eaad0a808f9621eda5b660faf566d003377e57d51417b6fb3" dmcf-pid="QMSNqELxhT" dmcf-ptype="general">구글은 지금까지 핵심 매출원인 검색 광고 부문에 손해를 줄 수 있는 자기시장 잠식 현상을 우려해 검색 분야 AI 도입에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새 모델을 검색에 곧바로 적용한 건 검색 부문에서도 AI를 적극 활용해 정면 승부에 나서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분석된다.</p> <p contents-hash="e56599cdab48fc564d7b94642508499ba3bf1ab0ff79950c1db2461819f72cb9" dmcf-pid="xRvjBDoMlv" dmcf-ptype="general">다만 제미나이3를 적용한 구글 검색의 AI 모드는 일단 미국 시장에 먼저 적용하고 한국 등 다른 국가에는 이후 순차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p> <address contents-hash="d2a08f83d55de7291b288db6b5393613594b40d624d7d047925ede95dd77a912" dmcf-pid="yYPpwqtWSS"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로자 "증거 모두 진짜" 입장 번복에…이이경 측 "피해 극심,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천명 11-19 다음 이경실, ‘우아란’ 논란에 직접 해명…“가격 비싸지만 품질은 최고라 자부”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