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예방 보건의료 전문가 과정(KADAMP) 3기 성료, 보건의료 전문가 대상 도핑방지 역량 강화 작성일 11-19 20 목록 <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19/0004010051_001_20251119135114603.jpg" alt="" /><em class="img_desc">KADAMP 콘텐츠 및 강사 일람./KADA</em></span></div><br>[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한국도핑방지위원회(위원장 양윤준, 이하 ‘KADA’)는 지난 10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4주간 KADA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교육eKADA’를 통해 진행된 <도핑예방 보건의료 전문가 과정(Korea Anti-Doping Academy for Medical Professionals, 이하 ‘KADAMP’)> 제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br> <br>KADAMP는 의료인, 약사, 물리치료사 등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비롯해 국가대표팀과 전문체육·프로구단 트레이너, 의약학 계열 학생 등 선수의 약물 사용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지원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도핑방지 전문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금지약물과 치료목적사용면책(TUE) 등 도핑방지 제도와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br> <br>이번 3기 과정은 △선수와의 만남을 비롯해 △선수와 도핑 그리고 스포츠 거버넌스, △세계도핑방지프로그램, △도핑방지규정, △도핑검사, △금지목록, △치료목적사용면책(TUE), △결과관리의 이해, △보충제 도핑 등 도핑방지의 기본 원칙부터 실무 적용까지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한의약 도핑관리에서는 2024년 진행된 「도핑방지를 위한 한약재 연구」 결과에 따라 금지성분이 검출된 한약재 관련 내용을 추가함으로써 한약 복용으로 인한 비의도적 도핑방지 규정 위반 예방 내용을 강화했다.<br> <br>KADA는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KADAMP 제3기 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총 833명이 참가 등록하였고, 이들 중 수료 요건을 충족한 574명에 대해 12월 초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기간 중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차기 과정 수립 시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br> <br>교육에 참여한 익명의 의대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도핑방지 전반에 대하여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교육에 참여한 이동훈 KADA 전문강사는 “한약재 금지여부는 현장에서 많이 질문하는 내용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교육 소감을 전했다. <br> <br>김일환 KADA 사무총장은 “보건의료인은 선수의 건강을 보호하고, 비의도적 도핑방지규정 위반을 예방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이번 KADAMP를 통해 의료 전문가들이 도핑방지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br> <br>한편, KADA는 오는 12월 ‘교육eKADA’를 통해 KADAMP 보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수교육은 1·2·3기 수료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6년 개정될 금지목록 국제표준과 다양한 TUE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체육단체 선거제도 지방체육회 설명회' 개최 11-19 다음 이경실 "품질 좋은 4번 달걀" 해명에도 비난 쇄도 "동물복지 외면이 문제"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