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E, 아이폰17용 OLED 공급 사실상 무산…삼디 수혜 전망 작성일 11-1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LTPO 등 기술적 성능 못 맞춰...삼성디스플레이로 물량 이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nweYIkgY"> <p contents-hash="06adbc50db8357b443ff424fa688dbab1e7bbf999760a3ee86a40c7baafd8fa3" dmcf-pid="4ULrdGCENW"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장경윤 기자)중국 BOE가 올해 애플 '아이폰17'용으로 계획했던 OLED 패널 공급 계획이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말까지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해당 패널 물량이 삼성디스플레이로 이관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6ab9941798a14c9537ba78d5fd04de475682b23a5bfc79696b3b8d2210e32bf5" dmcf-pid="8gH7yQKpjy" dmcf-ptype="general"><span>19일 업계에 따르면 BOE는 제품 신뢰성 문제로 올해 아이폰17용 OLED 패널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c335ff90eba25bca303b0a4dab07de941b325a2df79e6370ba2ba9d7c624e9" dmcf-pid="6aXzWx9Uj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아이폰17 시리즈(사진=애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ZDNetKorea/20251119135312743falr.jpg" data-org-width="640" dmcf-mid="VKQa4CkL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ZDNetKorea/20251119135312743fa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아이폰17 시리즈(사진=애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1a05329c9f2ca4f5b6020e360a792b93d1b1ae8ea237c0d9f7b00fa4bfd293" dmcf-pid="PNZqYM2uAv" dmcf-ptype="general">아이폰17은 애플이 지난 9월 공개한 신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다. 일반·에어·프로·프로맥스 4종으로 구성되며, 올해에만 총 9천만대 이상의 기기 출하량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82e4af2985a360ca841baa2127185b0398471d9b1b8443d7fcb019bba7bacb49" dmcf-pid="Qj5BGRV7kS" dmcf-ptype="general"><span>OLED 패널 공급망은 국내 패널 업계가 주도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7 4종 전 모델에, LG디스플레이는 프로를 제외한 3종 모델에 OLED 패널을 공급한다.</span></p> <p contents-hash="43fb00a248bf348c39c2f7b662c538844c4e67997be23968f44d92cd08916e2c" dmcf-pid="xA1bHefzAl" dmcf-ptype="general"><span>당초 BOE는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아이폰17용 OLED 시장 진입이 어려울 것으로 관측돼 왔다. 애플은 그간 최상위 모델 2종에만 적용해 온 LTPO(저온다결정산화물) 기술을 아이폰17부터 전체 모델에 확대하기로 했는데, BOE가 LTPO OLED 패널을 애플에 공급한 전적이 없었기 때문이다.</span></p> <p contents-hash="1ed3099439e27414a133bbe128d5e98672fd95ab808247dc45791198459a06df" dmcf-pid="yULrdGCENh" dmcf-ptype="general"><span>이후 BOE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중국 시장에 출시되는 아이폰17 프로 모델용 OLED 공급망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3분기 초 양산 승인을 받아, 최대 1천만대의 OLED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었다.</span></p> <p contents-hash="4fcc8197a97e7ae06ebc6ff9fe9195935e9593925bd6788a99e86a5a41d30c27" dmcf-pid="WuomJHhDAC" dmcf-ptype="general"><span>그러나 BOE는 제품 신뢰성 문제로 제품 공급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1월 중순인 지금까지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만큼, 아이폰17용 OLED 공급이 사실상 무산됐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span></p> <p contents-hash="535c389ce1d0cd45acb2e6d1292225a8e80e9c356dcd292f88e0cbe383c9cd07" dmcf-pid="Y7gsiXlwgI" dmcf-ptype="general"><span>BOE의 물량 공백은 삼성디스플레이로 전량 이관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이폰17용 OLED 패널 공급량을 기존 8천만대 수준에서 9천만대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span></p> <p contents-hash="68a9844cd45dd42fadb095de6e41d682748a65fc07861a3d0410ee0cc791ec33" dmcf-pid="GzaOnZSrAO" dmcf-ptype="general"><span>반면 BOE는 당초 아이폰17을 포함해 애플에 4천만대 후반 수준의 OLED 패널을 출하할 전망이었으나, 결과적으로 4천만대 이하 수준을 기록할 가능성이 유력하다.</span></p> <p contents-hash="e1f19b0c8d5d22377bcd6481a30219435cdcfd9cc8f632a7d76593671dd44091" dmcf-pid="HqNIL5vmjs" dmcf-ptype="general"><span>디스플레이 업계 관계자는 "BOE OLED 패널의 LTPO 성능이 애플 기준을 충족하기 힘들어 프로 모델용 OLED 물량이 삼성디스플레이로 전량 넘어온 것으로 안다"며 "BOE의 애플향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3eed98f51d0c0f1459d31828312d1491e568ec74d259ddc5f8bb9bb2e25951d3" dmcf-pid="XBjCo1Tskm" dmcf-ptype="general"><span>또 다른 관계자는 "BOE의 올해 아이폰17용 OLED 패널 공급 전망치가 계속 줄어들었는데, 최근까지도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BOE가 이전부터 아이폰 공급망 진입을 시도하고는 있으나, 애플이 요구하는 수준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pan></p> <p contents-hash="0d7d75a9d4a6309980f509fef382141f02fa4a36934a0b1298061c9737b23eb9" dmcf-pid="ZbAhgtyONr" dmcf-ptype="general">장경윤 기자(jkyoon@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폭로자 또 번복하자…이이경 측 “악의적 행위, 끝까지 간다” [공식] 11-19 다음 대한체육회, '체육단체 선거제도 지방체육회 설명회' 개최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