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 엄두 못낼 당당한 '연예인 D/C' 요구 [ST이슈] 작성일 11-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Mv3VOAiS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cf1c8dce5a344d08d34b8275b8e54603b7ff0e352ac0abc6f77cf38d886cd4" dmcf-pid="yWPaI2UZ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황보라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140251398pnix.jpg" data-org-width="600" dmcf-mid="6lp4L5vm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140251398pn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황보라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524eb9878af873e4aaacdc69579ca3a1d7879dfd50bf9d73c01fd5b1cd41f6" dmcf-pid="W6C5bwgRl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황보라가 유튜브 콘텐츠에서 고가의 외제차 매장에서 일명 '연예인 D/C'을 요구한 것 것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반인들은 엄두도 내지 못할 '연예인 대출'에 이어 '연예인 D/C'까지 당당하게 요구하는 모습이 못내 씁쓸함을 남긴다.</p> <p contents-hash="4310d96c0018d3a3529fe13869b1ac78ee3f211feba7aed94972531ebf952ffc" dmcf-pid="YPh1KraeWL"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황보라는 유튜브 채널 '보라이어티'를 통해 고급 수입차 매장 두 곳을 방문해 차량 구매 상담받는 모습을 공개했다. 신형 모델을 구경하던 황보라는 가격이 4억원에서 4억중반까지 나간다는 말을 듣고 황급히 차량에서 내렸다. 그러면서 딜러에게 "연예인 디스카운트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딜러는 "없다"고 답했고, 황보라는 높은 가격에 망설였다. 남편에게도 문자를 보내 반응을 살핀 황보라는 답신에서 '화'를 느끼곤 결국 계약을 포기하고 돌아섰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21e6950eb26ba9cf6639b4553d70025f5dfeee799a9f1be911020acec50c144" dmcf-pid="GQlt9mNd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보라이어티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140252680phhh.jpg" data-org-width="600" dmcf-mid="Pn1KeYIk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140252680phh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유튜브 채널 보라이어티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43958c62dfcbe5fc8a1147b718f7d05ebd598b39a6956f1dac7f65fc517bcb" dmcf-pid="HxSF2sjJli" dmcf-ptype="general"><br> 사실 황보라만 아니라 여러 연예인들의 '연예인 D/C'를 요구한 일화는 많이 알려져 있다.</p> <p contents-hash="433b811da2306580bcadc125bdad2106e91b77f73adc9599f252c4e5cbb6f9b4" dmcf-pid="XMv3VOAilJ" dmcf-ptype="general">전 격투기 선수 정찬성은 자신이 연예인이란 이유로 체육관을 당연하다는 듯 무료로 이용한 연예인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재범은) 오자마자 결제해서 좋았다"며 유명인이란 것이 권리인양 이용하지 않은 박재범을 추켜세웠다. 신동엽은 과거 한 방송에서 연예인 D/C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먼저 자기 입으로 뭔가를 해달라는 게 이상하다"면서 거부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남 성형외과 원장과 지인이라 밝힌 한 패널은 성형 수술 후,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협찬 요구를 한 연예인들이 간혹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79702bed71bfd47401718708b72962676be688bc36f6b20fb405f7c0575769" dmcf-pid="ZRT0fIcn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140253958vazi.jpg" data-org-width="600" dmcf-mid="QEfnrBFY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140253958va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71435f5241ac66c8b7394e1913f398e4bddac1f65ecb42f25c3d91fee0770e" dmcf-pid="5eyp4CkLle" dmcf-ptype="general"><br> '연예인 D/C'는 일부 연예인들이 종종 쓰는 농담이기도 하다. 개그맨 이수지는 명품 매장 직원들을 웃게 하려는 의도로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연예인 D/C를 요구한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번에 황보라 역시 가격에 대한 놀라움을 표하면서 콘텐츠의 재미를 위해 한 발언일 것이란 의견도 존재한다.</p> <p contents-hash="9fed46448e6f2e115acd93f0772cb931b45f853be52e5a70bfe89a0c0c38de6b" dmcf-pid="1iG7PSwaWR" dmcf-ptype="general">다만 연예인들이 당당하게 할인 언급하는 모습을 본 대중은 상대적 박탈감을 지울 수 없다. 어떤 소비자든 자신이 선망하거나 고가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싶은 마음은 같다. 그러나 '연예인 D/C'를 요구할 수 없는 일반인에겐 꿈같은 이야기다. 게다가 스타,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에게 무료로 상품을 제공한 업체 입장에선 일종의 '광고비'로 지출한 셈이 되고 이는 곧 소비자가격에 녹아들 것이 뻔한 상황. 그렇기에 황보라의 연예인 D/C 발언에 누리꾼 사이에서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p> <p contents-hash="5296396fc10f2c791cd73135509fb71c025ad247a5705b63ad299fd9760a2acf" dmcf-pid="tnHzQvrNv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JYP 완전체 재계약 있지 "부모님 없이 사인, 우리 많이 컸다"(정희) 11-19 다음 이경실, '4번 달걀' 고가 논란에 "사육환경, 품질 등급과 무관" 해명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