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언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흡수 합병 "캐스팅·제작 한 번에"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F6ZJ8BT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6d6b338a254164b1f71324302ac464e6bd4eff1b5e8969520cff146d2d50b4" dmcf-pid="3U3P5i6b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ked/20251119142548149ehfz.jpg" data-org-width="800" dmcf-mid="tfkGN3YC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ked/20251119142548149ehf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21c9ab1d495a16d9e43e9f2a46360e6061e97c8680decab2e5c991c8a6415f2" dmcf-pid="0u0Q1nPKT0" dmcf-ptype="general"><br>매니지먼트사 빌리언스가 자회사 엑스와이지스튜디오를 흡수합병하며 사업 재편에 나섰다.</p> <p contents-hash="eb564dab4e2c18f7619cbe7ec0594da867900c47ab694bf9966fdbfe42eef8fa" dmcf-pid="p7pxtLQ9S3" dmcf-ptype="general">빌리언스는 19일 "엑스와이지스튜디오와의 합병을 통해 콘텐츠·제작·음반·매니지먼트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4045f29eb0b07ce117de85fd1d7aca741d88be4e8bbc8f8cb2ff030eefb6eb4" dmcf-pid="UzUMFox2WF" dmcf-ptype="general">이번 합병으로 기획부터 배우 관리, 음악과 영상 제작까지 전 과정을 단일 체계로 묶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61a108a1d5532985cff50dde9df7b1e3de63e9f5651c38031abb9632fb0e5f07" dmcf-pid="uquR3gMVvt" dmcf-ptype="general">빌리언스에는 고창석, 김하늘, 이준영, 한상진, 허성태 등 업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p> <p contents-hash="f6eed0161a056329aacd7b74ae011d6b9deb4ea9fe6e539b651eae21c9c8d1dd" dmcf-pid="7B7e0aRfT1" dmcf-ptype="general">여기에 조보아, 정성일, 장윤주, 금해나, 김재철, 지혜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배우들이 포진한 엑스와이지스튜디오까지 합류하면서 매니지먼트 규모는 한층 커졌다. 제작과 캐스팅 간 연계 역시 보다 유기적인 구조로 재정비됐다.</p> <p contents-hash="d6c671655c6bed38d665336857f583fd61b4a2fc0f2bee3041f99af2c1920380" dmcf-pid="zbzdpNe4W5" dmcf-ptype="general">자회사 빌리언스플러스와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된다. 빌리언스플러스는 최근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뉴토피아(Newtopia)'를 제작했다. '뉴토피아'는 쿠팡플레이 누적 시청자수 1위에 오른 데 이어 프라임 비디오에서도 여러 국가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제작사 경쟁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d3ee15e71e883c0fd006985777b41a5780ff72bbb3b0736cf76dc618a9ea76c1" dmcf-pid="qKqJUjd8WZ" dmcf-ptype="general">이번 구조 재편으로 빌리언스는 기획–캐스팅–제작을 하나의 프로세스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OTT 플랫폼을 겨냥한 차기 프로젝트 추진에도 유리한 조건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cb71dc889c30e4d6d41db18a586cddbf6eeb28ad012be99adaeb4640a6b2db65" dmcf-pid="B9BiuAJ6CX" dmcf-ptype="general">음반·공연 부문의 프리미엄 보컬 라인업 역시 빌리언스의 콘텐츠 확장에 주요한 축이다. 인피니트 김성규·남우현, 에이핑크 정은지, SG워너비 김용준, 워너원 출신 윤지성 등 국내 정상급 보컬리스트들이 소속돼 있어 단독 콘서트, 해외 투어, OST, 프로젝트 앨범 등 다양한 음악 콘텐츠 제작을 직접 주관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ced3772e0314faa42615536f73bd307cd11d803509755f216e0b8c5c5cb8fa3e" dmcf-pid="b2bn7ciPCH" dmcf-ptype="general">빌리언스는 연내 일본 대형 음반사와 신규 프로젝트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음악 협력 프로젝트는 K-팝 보컬리스트들의 브랜드 가치를 해외로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빌리언스는 국내외 공연 및 음악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소속 아티스트 공연 역시 직접 주관·제작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1b2c3d003492884725b3ff55915894a456a24725835755ab8c6e607b81c73aa" dmcf-pid="KVKLzknQWG" dmcf-ptype="general">빌리언스는 "단순한 제조업 기반 상장사를 넘어 종합 IP·음악·영상 제작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합병이 기업 가치 재평가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이며, 공격적인 영입을 통해 매니지먼트 확장과 제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c5ccb81eb90027d765563e0ce2cb29a5e33f9e2e96f8acb017f8c903adb263b" dmcf-pid="9VKLzknQTY"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모범택시3’ 레드카펫&팬밋업 반응 폭발 11-19 다음 "모두 해뜨시길"…조주한, '손트라'서 훈훈한 작별 인사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