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드버드 “채팅·전화·문자 넘나드는 초개인화 고객 대화 구현” 작성일 11-19 1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브랜드 맞춤형 AI 컨시어지 delight.ai 공개<br>고객 취향 기억해 인간적인 대화 상담<br>여러 채널 연속 소통으로 고객 이탈 방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ErMN3YC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2d3b3e61d81909a966e8e14dd018de6dcaf15a54df556a675dfb84cee8d17c4" dmcf-pid="013OGRV7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가 19일 서울 강남구 센드버드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신규 브랜드 ‘delight.ai’ 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센드버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20251119145708555migj.jpg" data-org-width="700" dmcf-mid="FzXES8qF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mk/20251119145708555mig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가 19일 서울 강남구 센드버드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신규 브랜드 ‘delight.ai’ 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 센드버드]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9692d7270b686acc61e46cb9466a49281633bfc14bbcbef374b52e197461660" dmcf-pid="pt0IHefzTm" dmcf-ptype="general"> 인공지능(AI)과 웹에서 채팅하며 운동화 추천을 받다가 일이 생겨 채팅을 갑자기 중단했더니, 곧바로 AI가 문자로 이어받아 “아까 보신 두 모델을 비교해 드릴까요?”라며 방금 전 대화의 맥락 그대로 다시 말을 걸어온다. </div> <p contents-hash="fbef6cdf0aa49551bb33a8328b6fdcf457e8c6b6e86fa8354601e3c1a6e19d1e" dmcf-pid="UFpCXd4qhr" dmcf-ptype="general">AI는 과거 구매 이력과 마라톤 훈련 중이라는 정보를 기억해 적합한 모델을 비교·추천했고, 급한 상황을 파악해 전화 상담으로 자연스럽게 전환했다. 통화 중에는 사용자가 발볼이 넓은 신발을 선호한다는 취향까지 꺼내 맞춤형 조언을 이어갔고, 사진 확인을 거쳐 결제까지 함께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425e6bc87a29c100cf10825a5242fa7afb6f228580ed6ebff2e588f6eafed89a" dmcf-pid="u3UhZJ8BTw" dmcf-ptype="general">이는 고객과의 대화를 이해하고 기억해 맞춤형 응대를 제공하는 센드버드의 브랜드 맞춤형 AI 컨시어지 ‘delight.ai(딜라이트AI)’의 시연 모습이다.</p> <p contents-hash="2951c36fbf3dbbce98432abd2fbc6659796df6d027b13a4c5c95957673df40ae" dmcf-pid="70ul5i6bCD" dmcf-ptype="general">이상희 센드버드코리아 대표는 19일 서울 강남구 센드버드코리아 본사에서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delight.ai를 공개했다. 기업 간 거래(B2B)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센드버드는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을 인정 받은 한국 최초의 글로벌 B2B ‘유니콘’이다.</p> <p contents-hash="8cf7d0d389895696059775ff19bf0d72fc68a37d1c72d08a8a58ce0551ae96cd" dmcf-pid="zp7S1nPKSE" dmcf-ptype="general">센드버드가 이날 공개한 delight.ai는 AI가 사람의 감정과 맥락을 이해해 인간적이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화를 거듭할수록 축적된 기억을 바탕으로 ‘초개인화’된 경험을 발전시켜 고객과의 관계를 장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단순히 채팅, 전화 등 한 채널만이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대화 전환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df2650dd8f3b0ad089295d2901571c69060c6bb4ee800c24726378116d10ccd0" dmcf-pid="qUzvtLQ9yk"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단순히 문의를 해결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상담 과정에서 보여준 관심사나 여행 계획 같은 맥락을 스스로 기억해 이후 적절한 순간에 맞춤 메시지를 보내 관계를 다시 이어간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4c1fccf335640d1853372c7d9a9bcf4d28257fb7bf42c5fbafdae5da8f6f583" dmcf-pid="BuqTFox2Cc"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러한 인간적인 대화 경험을 구현하게 하는 핵심 기술로 ‘메모리’, ‘옴니프레젠트AI’, ‘트러스트OS’를 제시했다.</p> <p contents-hash="6781a041109f4bacd84881458f9081b2378fadbb18a1da7be9b7986ad5bdb5f7" dmcf-pid="b7By3gMVlA" dmcf-ptype="general">‘메모리’는 고객과의 대화를 장기 기억으로 저장해 대화량이 늘어날수록 개인의 선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며, ‘옴니프레젠트AI’는 채팅·전화·문자·이메일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화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p> <p contents-hash="70cf22a828e195620d4b244783ac3e6f84dca9a9d829ad4744e785b0c3be4d4e" dmcf-pid="KX1ryQKpWj"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요즘 소비자들은 상품을 장바구니에 넣어두고도 갑자기 이탈하거나, 상담을 시작했다가 창을 닫고 다른 일을 보러 떠나는 일이 흔하다”며 “이 경우에도 옴니프레젠트 기술을 통해 능동적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경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심지어 실시간 듀얼 채널 소통도 가능하다.</p> <p contents-hash="6940e577cdac91d3560cd309f97497ee190677902136cfaca898052b9e2a5bb3" dmcf-pid="9ZtmWx9UTN" dmcf-ptype="general">마지막 ‘트러스트 OS(Trust OS)’는 AI의 응답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브랜드가 설정한 정책에 따라 행동을 조정할 수 있어 서비스 품질과 보안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p> <p contents-hash="6a22e849908b6973dae7decd14f58306175d0172303a6a465cb48eeada7b1bab" dmcf-pid="25FsYM2uya" dmcf-ptype="general">센드버드는 향후 delight.ai를 바탕으로 산업 전반에서 브랜드들이 자사 서비스에 맞는 AI 컨시어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54ed19f05aae60d9760c050e9e13f37ebc906b6dffe4b3e55547b5c623962ed" dmcf-pid="V13OGRV7lg" dmcf-ptype="general">이 대표는 “이제 AI는 효율을 위한 도구를 넘어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새롭게 정의하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통해 브랜드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AI 컨시어지를 구축하고, 기술이 사람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화하는 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음생은' 진서연, 허준석과 재회 후 묘한 기류…섬세한 감정 연기 11-19 다음 "비수도권 중소사업자, 수도권 대비 네이버 서비스 가치 1.85배 높게 평가"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