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파이터 정다운→장혁까지…마동석표 복싱 서바이벌 온다 “우승상금 3억”[종합]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hT92sjJW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92c8504f3fa5451204b87083ccf6641b2c592a3b50e8b5d549b92448e2fdf" dmcf-pid="xly2VOAiT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부터 덱스, 김종국, 마동석, 강숙경 작가, 이원웅 PD/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196qeqc.jpg" data-org-width="1000" dmcf-mid="4tc51nPK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196qeq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왼쪽부터 덱스, 김종국, 마동석, 강숙경 작가, 이원웅 PD/tvN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787edd70c177efb92bf597976c4a2fbc2dc17c947f8c1ebf1563e910fbcb2b" dmcf-pid="y8xOI2UZh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마동석,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425lhnk.jpg" data-org-width="1000" dmcf-mid="8M9AcUXSy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425lhn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마동석,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4108ff4fa82e9960e2ca505aaca011a492f378caba9eab685f09ee4fee6158" dmcf-pid="W6MICVu5T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왼쪽부터 덱스, 김종국, 마동석, 강숙경 작가, 이원웅 PD/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649iswu.jpg" data-org-width="1000" dmcf-mid="6WqgaFWIl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649isw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왼쪽부터 덱스, 김종국, 마동석, 강숙경 작가, 이원웅 PD/tvN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6437c8346900abf9132354b21d4528427d68dcffa9ed2ffd46dd7ae4414bb4" dmcf-pid="YPRChf71y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마동석, tvN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889pvdy.jpg" data-org-width="1000" dmcf-mid="P0AZ5i6bW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151053889pvd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마동석, tvN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6d0e1cebcfdfaf38386f41280f84fe24508436108cdf8d3b915bb3a2b737aa0" dmcf-pid="GQehl4zty1" dmcf-ptype="general"> [뉴스엔 황혜진 기자]</p> <p contents-hash="dd222c6d3cfddeb63299031697e1da4041b8aa6d9e69858a3b902c2a4f70f8f1" dmcf-pid="HRivTPb0C5" dmcf-ptype="general">대망의 배우 마동석 표 복싱 서바이벌이 시작된다.</p> <p contents-hash="ab2538e7f7ea89bae9e6701b8568905d2dc3ee8fa55ec417838a3361201e40fb" dmcf-pid="XenTyQKpSZ" dmcf-ptype="general">11월 19일 오후 tvN 신규 예능 '아이 엠 복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스터 역할을 맡은 마동석, MC로 발탁된 가수 김종국과 방송인 덱스,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aed90b0275458b3af461c0c801d8ad56f38c997fb12ddbbeda3d2ec52692a1eb" dmcf-pid="ZdLyWx9UWX" dmcf-ptype="general">21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아임 엠 복서'는 세계적 액션 스타이자 30년 경력 복싱 체육관 관장 마동석이 K-복싱의 부활을 위해 직접 설계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복싱 서바이벌이다. 90인의 참가자들이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p> <p contents-hash="6beff8c52f800d6e5c3c72fad7c4b95c2205d835669b8e0b64695b9adb9d18fb" dmcf-pid="5JoWYM2uCH" dmcf-ptype="general">제작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밀리터리 서바이벌 '강철부대'를 만든 이원웅 PD, 글로벌 히트작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가 의기투합한 것. </p> <p contents-hash="1b615cf5e9f40512c00260a5e8d9199f17c4ee9ab9efe2ff8d203b13fc16b59b" dmcf-pid="1igYGRV7WG" dmcf-ptype="general">중학교 시절 복싱을 시작해 현재 복싱 코치이자 복싱 프로모터로 활동 중인 마동석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마스터 역할로 나섰다. 탁월한 운동 능력을 지닌 김종국과 덱스는 MC로 합류했다.</p> <p contents-hash="2ea7a5493df5802883bf8f23b5f07162b4e5be6edb70822542fbd693cc67cd0a" dmcf-pid="tnaGHefzWY" dmcf-ptype="general">복싱장을 운영 중이기도 한 마동석은 "너무 꿈꿔 왔던 무대"라며 "복싱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수, 심판들이 모여 진짜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이게 현실화돼 저도 너무 감개무량하고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7c526a8bad05ffc3bccafb819ca1978dde9ff6c6d809168a1543af8a0a09953" dmcf-pid="FLNHXd4qCW"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많이 웃어 달라는 MC 박경림의 부탁에 마동석은 "지금 굉장히 기분 좋은 상태다. 촬영 중에도 제가 더 경기를 자세히 보려고 보고 있었다. 전 그냥 진지하게 보고 있는 건데 PD님이 '형님 얼굴이 너무 무서워요'라고 하더라. 전 무섭게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나중에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전 그냥 잘 보기 위해 그런 표정을 지은 것"이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f83c3d8522af25ee48e6269c53cd1794a6f3081653198bbcf1d6c36040886acc" dmcf-pid="3ojXZJ8BSy"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복싱 서바이벌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 "어느 순간 사람들이 복싱을 안 보기 시작했다. 복싱이라는 운동에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저에게 감사한 운동이다"며 "많은 복싱 선수들이 뛸 무대가 많이 생기고 우리나라에서 다시 세계 챔피언도 나오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이 있었다. 체육관에서 많은 선수들과 같이 운동을 하며 느낀 건 우리나라에 굉장히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무대가 없고 설 곳이 없어 경기를 못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681eac874256bf47650c1d43e6f24f56c8a5b634c5ca0780e4be13d3c629665" dmcf-pid="0gAZ5i6bhT"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작은 힘을 보태 이 친구들한테 기회를 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제가 팬으로서 좋아하는 이원웅 PD, 강숙경 작가를 만났다. 이 프로그램을 만들기 전에 셋이 만나 술잔도 기울이며 이런저런 깊은 이야기도 했다. '강철부대'라는 사람들한테 어마어마한 반응을 이끌어낸 TV 쇼를 만든 PD고 제가 또 '피지컬: 100' 강숙경 작가는 원래 팬이었다. 만나 이야기를 하는데 너무 이야기가 잘 통하더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36e109eea42479e10f5999864728831dfded6def805c2da87fe616e742855d77" dmcf-pid="pac51nPKCv" dmcf-ptype="general">마동석이 생각하는 복싱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그는 "말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전 사실 되게 오랫동안 해서 생활 같은 거다. 간단하게 남자 둘이 혹은 여자 둘이 링에 오른다. 링 위에는 상대밖에 없고 도와줄 사람도 없고 도망갈 데도 없다. 마이크 타이슨 형님이 예전에 한 말에 굉장히 공감했다. 13초를 위해 싸운다고. 상대편에게 파고드는 시간 2초, KO 시키는 순간 1초, 그리고 카운트 10을 기다리는 10초. 그래서 13초를 위해 매일매일을 헌신해야 된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누구 한 명한테 이기기가 쉽지 않다. 결국 상대를 이겨야 하지만 클리셰한 말이지만 자기 자신을 이기는 거라는 말이 있지 않나. 그런 것들이 가장 복싱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e521b89e5fcd4cef9be0e35910a70fb7bdeccfbc4a70950fe5c9250899b8119" dmcf-pid="UNk1tLQ9WS"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지금 전 뭐 코치 자격증을 들고 관장을 하고 아이들도 가르치고 시간 날 때 제 운동도 하고 영화를 위해 운동도 하고 있다. 지금 복싱은 취미로 하지만 취미로 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제가 실제로 풀 스파링을 자주 하고 경기를 자주 나갈 때 못 보던 것들이 지금 보인다. 복싱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코치도 있고 기능을 올려주는 펑셔널 트레이너도 따로 있다. 복싱에 도움 되는 여러 가지 직업들도 있으니까 인기가 많아지고 더 자본이 투입돼 그런 전문가들이 많이 나와 재미있는 복싱을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3e0658f20a334a1b372b8281e3f0d7bbc8d525d60abc1aa055d8806572a16f9" dmcf-pid="uSWVfIcnyl" dmcf-ptype="general">프로그램명 '아이 엠 복서' 작명 비화도 공개했다. 마동석은 "프로그램 이름도 강숙경 작가가 지은 거다. '내일은 챔피언' 등 제목 후보가 정말 많았다. '아이 엠 어 복서'가 문법적으로 맞긴 한데 '아이 엠 복서'가 문학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하더라. 직관적으로 딱 가자고 했다. 그 자리에서 얘기하다가 이게 굉장히 맞는 제목 같다고 생각했다. 여기 선수들, 국가대표, 프로 선수들만 나오는 게 아니라 자기 게으름과 싸워 회사 끝나고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치는 모든 사람들을 복서라고 부르고 싶다는, 그 사람들 모두 '아이 엠 복서'라는 취지를 갖고 있다. 그래서 그 제목을 만든 날 기분이 굉장히 좋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6f816aec7952fe0011dca2e7794a6e141988da74e169cdc47da942c1e1430fc" dmcf-pid="7vYf4CkLlh" dmcf-ptype="general">이어 "논의를 많이 했다. 제가 그래도 복싱계에 오래 있었고 코치로서 조언을 드릴 건 최대한 많이 드리고 선수들의 습성이나 어떤 글러브의 무게가 필요하다 등 정보를 많이 드리려고 한다. 프로그램은 사실 대단한 PD님과 작가님이 다 만드신 거다. 저도 아직 못 봤는데 기대가 높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20b6feaa7da9447e956d79306ba65364637149159db9f8e80eebafbbe4f5941" dmcf-pid="zTG48hEoWC" dmcf-ptype="general">또 다른 복싱 마니아인 김종국은 "저도 20대 초반부터 중간에 잠깐 쉬기도 했지만 복싱을 정말 사랑한다. 무엇보다 제가 어렸을 때 대한민국 복싱이 너무 사랑받았다. 개인적으로 복싱을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분위기가 다시 살아나길 바라는 기대가 있다. 설레고 개인적으로 사심을 많이 채운 방송"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35c441a376cf013d31e23dc4935f999a01d9302f773de2aac078f09c1b77e45" dmcf-pid="qyH86lDgTI"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개인적으로 복싱을 너무 사랑하고 개인적으로 복싱 실력자들을 알고 있었다. 정말 놀라운 선수들이 많았다. 복싱이 아닌 다른 장르 쪽에 있는 선수들과 싸우면 누가 이길까, 그런 궁금증을 해소해 줄 수 있는 분들도 나왔다. 일반인인데도 불구하고 실력자인, 고수들이 굉장히 많이 숨어 있다. 보는 재미가 굉장하다. 실력 있는 분들이 많이 나왔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3e59234525c201377b36ba36e8d5ac11c6dd0d3682da91018afbbf84e2ff3f14" dmcf-pid="BWX6PSwaCO"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프로그램 내 자신의 역할에 대해 "전 생활체육인의 한 사람"이라며 "복싱이 생소한 분들도 계신데 이렇게 큰 프로그램에서 중간에서 복싱에 대한 관심을 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마동석 형님이 다 설계를 하셨기에 전 부담이 없어 좋았다. 멋진 경기를 제가 진정성을 다해 보는 장면을 시청자 분들께 보여드리고 조금이나마 시청자 분들께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부분도 있다면 전달을 드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간에 나도 뛰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생각에서 멈췄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c25154706757a0bd248254904652e533501c05bd30fe3e8b8242b5794b932c6a" dmcf-pid="bYZPQvrNCs" dmcf-ptype="general">새롭게 복싱과 사랑에 빠진 UDT 출신 덱스는 "제가 격투기를 하며 맞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 이번에 맞기 싫어 응원 쪽으로 섭외를 해 주셨더라. 전 두 선배님과 다르게 복싱 경험은 전혀 없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복싱과 사랑에 빠져버렸다. 복싱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2ec392ada02b7f8e702c28e3839db4cd57bff4315e611acc93b0403fa507b6a" dmcf-pid="KG5QxTmjTm" dmcf-ptype="general">덱스는 "솔직히 복싱은 주먹만 쓰니까 단순한 게 아닐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보니까 링 위에서 수많은 수 싸움이 오가는구나, 오히려 손만 쓰면 훨씬 더 복잡하고 약간 예술의 경지에 가까운 스포츠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프로, 아마추어, 복싱을 사랑하는 일반인, 선수 출신, 가정환경 때문에 못했지만 이번에 나온 사람들 등 각자의 사연과 꿈을 갖고 링 위에 오른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프로그램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8ddb94eb68b3319debf2255fc7642acf26ba9a9efbbabaeb88ca35b9f6706764" dmcf-pid="9H1xMysAWr" dmcf-ptype="general">'아이 엠 복서'에는 거대한 세트장이 등장한다. 이원웅 PD는 "저희는 건물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저 건물 짓는 데만 두 달 정도 걸렸고 제작비 5분의 1 정도가 저 건물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05ed8e73f525f0e8dfcef6778f60fa36761920c9fb25632ef708eba74db40d4" dmcf-pid="2XtMRWOcWw"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우리도 굉장히 놀랐다. 우리 줄 돈까지 빼서 다 저기다 넣었구나 싶었다"고 농담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정말 대단한 세트가 나온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59ef3abfbcaee87bcdd80d1afe36e32c7dfb9852ccf38db1d58013101951fe09" dmcf-pid="VZFReYIkyD" dmcf-ptype="general">90인의 복서 캐스팅 비하인드도 전했다. '아이 엠 복서' 지원자는 약 2,000명에 달했다고. 연령대도 초등학생부터 1964년 생까지 폭넓었다. </p> <p contents-hash="27dd1232374e02ff882d3b89ac6469c33f5371517ed8e60e07fab976eeb2299e" dmcf-pid="fzKjApHlyE" dmcf-ptype="general">이원웅 PD는 "대한민국에서 프로 복싱이 지금은 인기가 없지만 여전히 목숨 걸고 복싱을 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많고 세계적 무대에서 싸울 수 있는 실력의 복서들이 많다. 참가자를 잘 뽑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복싱을 좋아하는 분들이 기본적으로 도전 의식이 강하다. 이런 도전을 한 번 해 보고 싶어 하는 기세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61d2aa0ba80748c296bcb7aac1a1c543136b7ae2c8acbad59e6d4e5495a880" dmcf-pid="4q9AcUXSyk" dmcf-ptype="general">이원웅 PD는 "저희가 모시려고 섭외 전화를 드리며 '이분은 안 할 것 같아'라고 생각했던 분들도 대부분 한 번 나가서 싸워 보겠다고 하셨다. 전 UFC 파이터인 정다운 선수도 나오시고 연예계에서 싸움 실력으로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줄리엔강도 나온다. '강철부대', '솔로지옥'에 나오며 유명해진 육준서도 나왔다. 가수 오존도 나오고 여러분이 나오셨다. 저희가 섭외를 드렸는데 너무 흔쾌히 하겠다고 하신 분은 배우 장혁이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98072a684ff9561018f45fe00a8f3fa19b3f05ac79bc01a5b0d9c94a05b18a22" dmcf-pid="8B2ckuZvTc" dmcf-ptype="general">장혁과 절친한 김종국은 "정말 깜짝 놀랐다"며 "섭외를 받았을 때 저한테 한 번만 물었다면.. 그런 안타까움이 있다. (상대가 어떤 분들인지) 알았다면. 개인적으로 혁이의 복시에 대한 열정을 너무 잘 알고 있다. 집 근처 복싱장에서 열심히 복싱을 한다. 복싱을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사실 이런 도전을 하기 쉽지 않다. 이런 큰 무대에서 본인이 잃을 수 있는 게 있을 수도 있는데 복싱을 사랑하는 열정만으로 이 서바이벌에 도전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리스펙한다. 혁이의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96c6fae316c70be8993d12e343b9e96f3ef47308eba840449a2c8680b363081" dmcf-pid="6bVkE75TWA" dmcf-ptype="general">강숙경 작가는 "공들여 섭외를 했다. 장혁 같은 경우 그의 한마디 때문에 복싱이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한 대를 때리려면 내가 한 대를 맞을 생각을 해야 한다는 말을 했다. 너무 멋있었고 진심이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bed39ca3ca493b175588c7a236fd862a25147b256938279989b75bc6842261" dmcf-pid="PKfEDz1ySj" dmcf-ptype="general">덱스는 UDT 선배 육준서에 대해 "딱 계시는 걸 보고 너무 놀랐다. 우리 육준서 선배님이 실제 현역 때도 부대에서 체력으로 정말 유명했다. 엘리트였고 꽃미남이다. 복싱은 링 위에서 다쳐도 어쩔 수 없는 무대인데 그 모든 걸 다 감수하고 나왔다는 게 진짜 리스펙이었다. 복싱을 사랑하는 거랑 링 위에서 진짜 싸우는 건 완전 다르다. 스파링과 경기는 완전 다른데 그런 용기. 처음에는 사실 제가 팔이 안으로 굽을까 좀 멀리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제가 준서 맘이 돼 가는 과정을 여러분이 보실 수 있을 거다. 나중에는 팬이 돼서 엄청나게 리스펙을 한다는 말을 이 자리를 빌려서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06e652c62945313d40706f7a38c5363d30b5eaf1801d28ae45c1cecffb47691" dmcf-pid="Q94DwqtWTN" dmcf-ptype="general">큰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 기억에 남는 대결이나 참가자를 꼽아 달라는 요청에 김종국은 "연예인 싸움짱과 정말 운동선수가 붙으면 가능할까? 누가 이길까? 이런 얘기가 그전에도 많이 있었다. 그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매치들도 있다. 복싱과 타 종목의 대결도 나온다"고 말했다. 덱스는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공감을 표했다.</p> <p contents-hash="691e250259ddb67b308902d46bdf039415f6c831f3a9e4bcc2e1acf97cbf86a1" dmcf-pid="x28wrBFYha" dmcf-ptype="general">덱스는 "일반인, 복싱을 얼마 배우지 않은 사람과 몇 년씩 수련한 사람이 붙었을 때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까. 가진 기질만으로 이 사람을 이길 수 있을까, 그런 상상만 했던 궁금증들을 해소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이 나오면 커뮤니티가 불탈 것 같다"고 귀띔했다.</p> <p contents-hash="e44367d90b8fbbf18a19af1aefdf263e6066a00fd3372244e22466d546709160" dmcf-pid="yOlBbwgRSg" dmcf-ptype="general">마동석은 '아이 엠 복서'만의 차별화된 매력에 대해 "체급, 배경을 다 뛰어넘고 다른 체급에 있는 사람들과도 싸워야 되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저희가 조금의 안전장치는 한다. 예를 들면 체급 차이가 너무 나면 글러브 온스에 차이를 둔다든지"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1f3a0619eb570b5907aa9c1ecc35ab7a19787869ea84e3a1096e284d4daef8b" dmcf-pid="WISbKraeyo"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비주얼적으로도 특별한 복싱 서바이벌이라며 "복싱을 하는 링도 평소와 굉장히 다른 환경이다. 이런 룰로 경기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재밌는 요소가 굉장히 많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e218b1331e1f5163cfc669c8db2da0a1bc6ad1bb4cc716decd6d17edf7717a" dmcf-pid="YCvK9mNdTL" dmcf-ptype="general">이원웅 PD는 우승 혜택에 대해 "서바이벌에 항상 목표가 있어야 하니까 상정을 하는데 이번에 상금 규모를 좀 크게 한다. 최종 우승자 같은 경우 우승 상금 3억 원에 고급 플래그십 SUV 차량까지 준다. 제일 좋은 건 '아이 엠 복서'만의 챔피언 벨트다. 결국 챔피언은 링에서 벨트를 들어야 한다. 쇠로, 강철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덱스는 "그 차는 개인적으로 제 차보다 좋다. 진짜 욕심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89b9de25dea2e845dd4b9ba336415c75719e97b80703a814eff8a461c633442e" dmcf-pid="GhT92sjJSn" dmcf-ptype="general">김종국은 "현장에 차가 서 있다. 그게 청코너에서 잘 보인다. 여담으로"라고 말했다. 덱스는 "동기 부여가 되니까"라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3232e8cb276890599130df430be7aa0e140122948c6585ecb66d241ae347155d" dmcf-pid="HdLyWx9Uvi" dmcf-ptype="general">뉴스엔 황혜진 blossom@</p> <p contents-hash="56f64f9690cdc9d58113e3d1097db9031c7bf066394faf032bd503bb79a45f65" dmcf-pid="XJoWYM2uS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흥국, 연예계 복귀후 첫 행보가 삭발응원…박미선에 “못난 오빠가 미안하네” 11-19 다음 이용대, 이혼 7년 만에 열애설…상대는 '8살 연하' 걸그룹 출신 [TEN이슈]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