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송도에 2700억원 투자…“AI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증설” 작성일 11-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NxOYM2uE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fc7792184cea0784a6250120ab408f4c9da4c2f8a146966dc7e0606c4c2128" dmcf-pid="GSk1qELxO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앰코코리아 인천 송도 K5 사업장 전경. (사진=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154639994nqii.png" data-org-width="656" dmcf-mid="WPG4JHhDE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154639994nqii.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앰코코리아 인천 송도 K5 사업장 전경. (사진=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2577ad72b821e2aa3807bb25194647bd02f008142e5cbeb093033a61ee129fd" dmcf-pid="HvEtBDoMIm" dmcf-ptype="general">미국 외주반도체조립테스트(OSAT) 기업인 앰코테크놀로지가 약 2700억원 규모 한국 투자를 단행한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발맞춰 테스트와 패키징 등 후공정 생산능력을 확대한다.</p> <p contents-hash="ea9a0fd3273ce1bfd00b4b55d95f0dfa684b5d9c0afde267a05c4014c0225360" dmcf-pid="XTDFbwgRrr" dmcf-ptype="general">앰코코리아는 19일 인천 송도에서 테스트동 착공식을 열고, 연면적 4만6148제곱미터(㎡) 규모 사업장을 증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61억원을 투입, 2027년 가동이 목표다.</p> <p contents-hash="525d83a21e1d61b4bab75bde7da2afb6510d7dfd7880a98ef38902f361c0a98c" dmcf-pid="Zyw3KraeOw" dmcf-ptype="general">회사는 송도에 K5 공장을 운영 중인데, 규모를 키우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생산 라인 3개를 추가 건설하고, 장비도 구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77d696121758d2e6545428d7ee21570f88f7240add894605f4a16b3c67a76279" dmcf-pid="5Wr09mNdDD" dmcf-ptype="general">AI 반도체 성능을 개선하려면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패키징과 칩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테스트 기술력을 고도화하는 게 중요하다. 반도체 전공정은 초미세화에 따른 물리적 한계에 봉착하고 있는데, 후공정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e29b76fc06fe35887fa4ed163a9dbe1ed6ac5e4b1712f4f9fda34c6f0d4c22e8" dmcf-pid="1Ymp2sjJmE" dmcf-ptype="general">앰코는 이에 송도 공장에 투자, 기술 역량을 확보하고 생산 능력도 끌어올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송도 사업장 증설에 이어 광주에 위치한 패키징 공장 연계 투자도 이어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0352334f6f555d44319ee975c8af76865b45490c7c6a160cebb0d20d3f4462ca" dmcf-pid="tGsUVOAiOk" dmcf-ptype="general">글로벌 빅테크 기업의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선제 대응하는 것도 배경이다. 송도 K5 공장은 애플, 광주 K4 공장은 퀄컴과 브로드컴에 공급되는 칩의 후공정을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c9a6441c1f26a851f18e5bbd908c69d87b612f02e85980eb03c3082371a31ac4" dmcf-pid="FHOufIcnsc" dmcf-ptype="general">앰코는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과 협력을 확대, AI 반도체 생태계 강화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국내 반도체 공급망 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d47d56224c8436eb8a78bd4a47b8d18cafd3bf2b7e85ae3b87590e9d749e0788" dmcf-pid="3XI74CkLrA" dmcf-ptype="general">앰코는 세계 3대 OSAT 기업으로 손꼽힌다. 앰코코리아는 1968년 설립된 아남산업이 전신으로, 앰코가 1999년 아남반도체를 인수하면서 현재 앰코 한국 법인 역할을 맡고 있다.</p> <p contents-hash="c6c79c61287d5dfa6694fee2ace41cfdf58a0f8682672ef765703905601897fc" dmcf-pid="0ZCz8hEoOj"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근경색' 김상욱 교수, "피 안 멈춰 긴급 수술→중환자실"…죽음의 문턱까지 ('유퀴즈') 11-19 다음 홍현희♥제이쓴, 준범이 동생 생기나…"둘째는 딸, 낳으면 예쁠 듯" ('두집살림')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