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김상욱 교수, "피 안 멈춰 긴급 수술→중환자실"…죽음의 문턱까지 ('유퀴즈') 작성일 11-19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IrTPb0Sw">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Hr35zknQC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881b486e3f42c8e6f0631a0e498c6fcee4bff8b309f44804afd123b70cbd95" data-idxno="1175255" data-type="photo" dmcf-pid="Xm01qELx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Hankook/20251119154550495tvvm.jpg" data-org-width="600" dmcf-mid="bp9S5i6b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Hankook/20251119154550495tv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ZsptBDoMy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fa1c796a96c0a325ee3eeeb2e357d97dda2ad9053463152d0196c8baba40b167" dmcf-pid="5OUFbwgRvc"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죽음의 문턱에서 되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이 심근경색 직전의 긴박했던 순간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생생히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e6bdae5f462dc43e9cca5a1503e8f08f288f40b3a9102d22c80cec70603f0281" dmcf-pid="1Iu3KraeWA" dmcf-ptype="general"> <p>19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심근경색의 위기에서 돌아온 물리학자 김상욱, 긴급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그가 생각하는 MBTI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김 교수는 자신도 예상치 못했던 그날의 시작을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137a6310d69f1bcaeba3d3083ff5b92cb7c1e83f75d868bed8699f53dc48f4bf" dmcf-pid="tC709mNdTj" dmcf-ptype="general"> <p>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집에서 책을 보던 중 갑자기 극심한 속 불편감과 통증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옆에 있던 아내에게 얘기하니 바로 병원에 가자고 하더라"며 "응급실 도착하자마자 피도 뽑고 심전도도 찍었는데 '지금 굉장히 위험해 당장 입원해야 하고 새벽에 긴급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7834493c0bfa94eb22216dad20b9e52f253c6be94fb6e52dca0163645c2ea1a9" dmcf-pid="Fhzp2sjJS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386e91ea4df12edeed3924db607aff399a9d42093a83e6ce6938b3682f0d6e" data-idxno="1175256" data-type="photo" dmcf-pid="3lqUVOAi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Hankook/20251119154551837ldxo.jpg" data-org-width="600" dmcf-mid="yIcamb3Gl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Hankook/20251119154551837ldx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b69a0ca48f5eda428b446a635fe5c17b70585779ae2ae87465d3bc74751cccc" dmcf-pid="0Orkhf71Wg"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6727bb99888f19ac024946e8f8bd978bb8291ef70b7414ba401c5c283471c2b9" dmcf-pid="pImEl4ztvo" dmcf-ptype="general"> <p>이어 그는 "의사분이 '지금 집에 가면 위험한 상황이라 절대 돌려보낼 수 없다'고 하더라"며 당시 긴박했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곧바로 중환자실로 옮겨졌지만, 더 큰 고통이 찾아왔다. 김 교수는 "운이 없었는지 20시간 넘게 피가 멈추질 않았다. 어떤 움직임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천장만 바라보며 누워 있어야 했다"고 털어놨다.</p> </div> <div contents-hash="242e90c8a701c73ec336b1aefde83c9359079169c580146452e31f82f711153b" dmcf-pid="UCsDS8qFhL" dmcf-ptype="general"> <p>책도, 스마트폰도 없이 한 자세로만 20시간을 버티는 동안 그는 오히려 마감해야 할 원고 생각으로 겨우 정신을 붙들었다고 한다. 그는 "병원에 오기 전 글 작업을 하다 들어왔다. 전개에 대해 계속 떠올리며 시간을 버텼다. 하루도 견디기 힘들더라"고 솔직히 고백했다.</p> </div> <div contents-hash="3c36e80f244a8b506ba1778b79d503c1f4bb6f2f9aa31eecb64440e680b25cd2" dmcf-pid="uhOwv6B3v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454b0ae0fac417adb364d8009bae1735f6a265e9a2fa0373fecb9f7ec5bc30" data-idxno="1175257" data-type="photo" dmcf-pid="7lIrTPb0C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Hankook/20251119154553134vums.jpg" data-org-width="600" dmcf-mid="WQgikuZvC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Hankook/20251119154553134vu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b11f632797ab14bd4845e2571161904fa11956e074e79d4a60edde52b3470b9" dmcf-pid="zSCmyQKpSJ"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373d87d2664c7412d4711aec9db02d60a86fc6b80a383633368a2a17cd645b3e" dmcf-pid="qvhsWx9Uhd" dmcf-ptype="general"> <p>김 교수는 지난달 11일 SNS를 통해 "심근경색이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고, 스텐트 시술로 위기를 넘겼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의료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병원에서 많은 분들이 얼마나 힘든 일을 하고 있는지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970bd657247310078247d7f66826e095dd81b4bad135990afb7da976eaf8ea10" dmcf-pid="BTlOYM2uSe" dmcf-ptype="general"> <p>한편, 김상욱 교수와 김하영, 김민진 등이 출연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p> <p> </p> <p>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암투병 박미선 따라 삭발”…김흥국, 붓고 수척해진 근황 11-19 다음 앰코코리아, 송도에 2700억원 투자…“AI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증설”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