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최선을 다할 뿐' 맥라렌 선수 운영, 윌리엄스도 엄지 치켜세웠다! "선수 관리는 쉬운 일 아니야" [민진홍의 피트스탑] 작성일 11-19 16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9/0002237054_001_20251119162307747.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숱한 비판을 받고 있는 맥라렌 포뮬러 원 팀(McLaren Formula 1 Team)의 선수 관리 방식을 드디어 인정해주는 사람이 나타났가. 그는 전 아틀라시안 윌리엄스 레이싱(ATLASSIAN WILLIAMS RACING)의 팀 대표였던 클레어 윌리엄스(Claire Williams)였다.<br><br>맥라렌의 선수 관리는 항상 도마 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를 차별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제기됐다. 또한 맥라렌의 대표적인 특징인 '파파야 룰' 즉, 특정 드라이버를 밀어주지 않고 두 드라이버가 건전한 경쟁을 펼친다는 가정 하에, 자유롭게 맞붙도록 허용하는 것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받았다.<br><br>지난 싱가포르나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몇 차례 불꽃이 튄 적도 있었다. 하지만 대체로 파파야 룰을 잘지켜온 것은 사실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1/19/0002237054_002_20251119162307793.jpg" alt="" /></span></div><br><br>이에 윌리엄스는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맥라렌에는 성격 좋지만 경쟁심이 강한 두 드라이버가 있다. 둘 다 지금의 위치까지 오기 위해 엄청난 싸움을 해왔다. 아무리 깨끗하게 경쟁하라고 지시해도 스타트 신호가 켜지는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른다"고 밝혔다.<br><br>이어 "그럼에도 맥라렌은 언제나 좋은 의도를 가지고 레이스 당일, 드라이버가 가장 좋은 정적을 거둘 수 있게 도와주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ATP '왕중왕' 오른 신네르, 상금에서도 왕관...올해 최다금액 '279억원' 벌어들여 11-19 다음 안세영의 가슴 속 고백 "AG 무릎 부상, 이겨내는 과정 흔들렸다"…"대표팀에 많이 실망" 파리 올림픽, 그 때 였구나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