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왕중왕' 오른 신네르, 상금에서도 왕관...올해 최다금액 '279억원' 벌어들여 작성일 11-19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9/0000366361_001_20251119162106922.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세계랭킹 2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올해 남녀 테니스를 통틀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가 됐다. <br><br>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티코'가 19일(한국시간) 발표한 올해 프로 테니스 선수들의 상금 현황에 따르면 신네르는 1,911만 4,396달러(한화 약 279억원)를 벌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선수가 됐다.<br><br>신네르는 올 시즌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 윔블던 남자 단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최근에는 '왕중왕전'에 해당하는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ATP 파이널스에서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를 꺾고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br><br>신네르의 상금은 지난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이벤트 대회인 식스 킹스 슬램 우승상금 600만 달러(한화 약 87억원)를 뺀 금액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9/0000366361_002_20251119162106957.jpg" alt="" /><em class="img_desc">카를로스 알카라스</em></span><br><br>2위에는 신네르의 라이벌이자 올 시즌 세계 1, 2위를 두고 다툰 알카라스가 이름을 올렸다.<br><br>알카라스는 올해 1,880만 3,427달러(한화 약 275억원)를 벌어들였다. 신네르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br><br>두 사람은 이듬해 1월 10일 한국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얀니크 신네르vs카를로스 알카라스'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11/19/0000366361_003_20251119162106997.jpg" alt="" /><em class="img_desc">사발렌카</em></span><br><br>여자 테니스에서는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가 1,500만 8,519달러(한화 약 219억원)를 벌어들여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남녀 합산 전체 순위로는 3위에 올랐다.<br><br>4위에 오른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1,011만 달러, 5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 가 846만 달러를 벌었다.<br><br>사진=연합뉴스 <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 역도 성장 주역…한국실업역도연맹 수장으로 11-19 다음 '그저 최선을 다할 뿐' 맥라렌 선수 운영, 윌리엄스도 엄지 치켜세웠다! "선수 관리는 쉬운 일 아니야" [민진홍의 피트스탑]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