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우아란' 가격 논란에 "난각번호로 품질 판단 NO" [이슈&톡] 작성일 11-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WkjCVu5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b0b2cb8a7d7cffbb771ec8b37b4a3982850b934c06ce1ff55d376e4a9471bf" dmcf-pid="9YEAhf71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경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daily/20251119162249964gepl.jpg" data-org-width="620" dmcf-mid="bTJRApHlS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tvdaily/20251119162249964ge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경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2007c598e67758ca2e77ac5b06c9ff604fdef10895f65a82cce5d229ab0309" dmcf-pid="2GDcl4ztS3"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코미디언 이경실이 자신의 달걀 브랜드 '우아란'의 가격, 품질 논란에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282a47e44f170b2d48de94d99b33ce3324c4d36b77c78e5730c0ea92e11bcbbd" dmcf-pid="VHwkS8qFSF" dmcf-ptype="general">19일 이경실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판매 중인 프리미엄 달걀에 대한 가격 책정 기준과 제품 품질을 설명하며 논란에 대한 해명을 내놨다.</p> <p contents-hash="509d652a9034c9c9d9cc8edab954e9b9415851ca29a67fb2a5772ecc4f168ee0" dmcf-pid="fXrEv6B3Wt" dmcf-ptype="general">앞서 조혜련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경실이 판매하고 있는 프레스티지의 '우아란' 달걀을 홍보했다. 그는 "진짜 달걀 중의 여왕이다. 너무 맛있다. 꼭 드셔보시라. 포장부터 다르고 알이 다르다"라며 극찬을 남겼다.</p> <p contents-hash="a7979096eb28a5b4f73872762805993d4ace6471befdd725105ec3f253202685" dmcf-pid="4ZmDTPb0y1" dmcf-ptype="general">하지만 우아란의 난각번호가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달걀 난각번호는 사육 환경을 알려주는 번호로서 1은 방사 사육, 2는 축사 내 평사, 3은 개선된 케이지, 4는 기존 케이지에서 사육되는 닭을 뜻한다. 특히 4번의 경우 닭 1마리당 허용되는 공간이 A4용지 한 장(0.062㎡) 보다 작은 0.05㎡로 가장 좁아 열악한 사육환경으로 분류된다.</p> <p contents-hash="bfaf43fc23d2120df86a3f193e0debf064332ce5fc9c3a7980b3b39dadcc375d" dmcf-pid="85swyQKpT5"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우아란' 달걀은 난각번호 4번임에도 한판(30구) 1만 5000원에 판매됐다. 누리꾼들은 가장 낮은 등급의 사육 환경에서 생산된 난각번호 4번 달걀을 난각 번호 1번 달걀과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p> <p contents-hash="7bcd7ff94d082ac8b0fc7af5bc97650b167e87022fc6f69f24846b93cabd94ac" dmcf-pid="61OrWx9UTZ" dmcf-ptype="general">우아란 측은 비판에 대해 "사육 환경이 중요하고 더 많은 1번 농가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모든 산란계 농가들이 1번을 갖출 수 있는 것은 아니"라며 "당장 개선이 필요한 4번 닭에게 좋은 원료를 먹이고 좋은 품질의 계란으로 보답하는 것 또한 산업을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b5a17c1da724b171c54773b5dfaac096a7cef45b989f4ab5451f11027d8c9b30" dmcf-pid="PtImYM2ulX" dmcf-ptype="general">19일 우아란의 공식 판매몰 '프레스티지'는 홈페이지 접속을 차단했다. 전날인 18일까지 접속이 됐지만 최근 우아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면서 사이트를 임시적으로 닫은 것으로 보인다. </p> <p contents-hash="55c636f6205fba9dfe0dc6c62254f3b6e367333d64112d6e153a596e46d939c8" dmcf-pid="QFCsGRV7vH" dmcf-ptype="general">같은 날 이경실은 SNS를 통해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혔다. 그는 "(난각번호) 4번 달걀 30구에 1만 5000원인 것은 비싼 것이 맞지만 우아란의 품질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떠한 달걀보다 월등히 품질이 좋다. 가격에 걸맞는 가치를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했다"라며 "달걀은 무엇보다 신선하고 싱싱해야 한다는 생각에 우아란 만큼은 품질 우선 순위라 여겼다"리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c4c7f97458771f48246dcec03ea635e4f95427ad8a4376f65484132e9fe475c" dmcf-pid="x3hOHefzTG" dmcf-ptype="general">그는 "양질의 달걀을 만든다는 자부심에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 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이건 사실 누가 맞다의 문제가 아니라 사육환경 및 달걀을 판단하는 기준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라 생각된다. 이번 일을 계기로 소비자는 사육환경으로 좋은계란과 나쁜계란으로 나눠 생각하고 있었다는 걸 깨닫게 됐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21f8b69184614f324a0f01b6963441ff60b6ccda26c14df7268a1f9f34a96f9" dmcf-pid="ya42dGCECY"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경실은 사육 환경을 넘어 원료, 신선도, 관리를 기준으로 삼고 있기에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사육환경이 아닌 원료와 사육방식의 차이다. 고가의 원료를 급여하고 있으며, 농장의 위생관리, 질병관리 등을 통해 달걀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비용이 많이 투입되고 있다. 난각번호 4번만 보고 품질을 판단할 수 없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p> <p contents-hash="e0d07139191500568535036a6b1422a81b1327ee152ea4b50329f815ca03ea15" dmcf-pid="WL2bMysAWW"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그는 "(난각번호) 1, 2번 달걀만 좋은 것이고 4번이라서 무조건 저품질이 아니라 4번 사육환경이라도 품질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는 걸 이번 논란으로 인하여 소비자에게 제대로 설명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a17a12b71c113c0ec428893a3789a328ba042ace2f3018375dc41b1ee2b9d9b" dmcf-pid="YoVKRWOcCy"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p> <p contents-hash="4cce783a884beb3f598f80b5a3b633e33730aab67447c1d2788df07ba64efea9" dmcf-pid="Ggf9eYIkST"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우아란</span> | <span>이경실</span> </p> <p contents-hash="3682038a46512999e4df9624433d83057396c45c72a0f96e520457036d42a24e" dmcf-pid="Ha42dGCEvv"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넌센스’ 박용우 “새로운 나를 발견할 수 있는 작품” 11-19 다음 방탄소년단·엔하이픈·블랙핑크 제니, 브라질 대중문화 시상식 수상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