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희 감독 “사이비 다큐 보다가 ‘넌센스’ 제목 떠올려” [SS현장] 작성일 11-19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0OHefzl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2a27b6ab37a463bdd705572d539ffb5cb115db51af45c2c2d7e1517aa0f90b" dmcf-pid="GfpIXd4qy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넌센스’.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SEOUL/20251119162115672zrwf.png" data-org-width="700" dmcf-mid="W7mMj0Gh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SEOUL/20251119162115672zrw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넌센스’. 사진|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823ffeaa841dd7072ddf83cbd84ade59f9b40c328e175f9d7b58d75632e5a6" dmcf-pid="H4UCZJ8Blh"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영화 ‘넌센스’ 이제희 감독이 작품 구상 계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6071cc3645a48b12931eb26910989becd88161d7995295b3c041e2f3d747c0ea" dmcf-pid="X8uh5i6bvC" dmcf-ptype="general">영화 ‘넌센스’ 기자간담회가 1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이제희 감독, 배우 오아연, 박용우가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6b6ca9479eb9b68579232548f3949243df404c947ddf6c507307735ae04977a" dmcf-pid="ZGsRApHlTI" dmcf-ptype="general">‘넌센스’는 손해사정사 유나(오아연 분)가 의심스러운 사망 사고의 보험 수익자인 순규(박용우 분)를 만나면서 믿음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는 심리 현혹 스릴러다.</p> <p contents-hash="4b06cbb44916b370c36ac7b7dd12fac526090c0c44d75997aac055be0642a620" dmcf-pid="5HOecUXSvO" dmcf-ptype="general">‘넌센스’는 유나의 시선을 따라가며 순규에 대한 사람들의 맹목적인 신뢰의 배경을 파헤치게 된다. 이를 위해 이제희 감독은 사이비 종교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참고했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2e3dec801dd48ab024563fbd4ee00fe13d497500563148100365aa26528e7355" dmcf-pid="1XIdkuZvvs" dmcf-ptype="general">이제희 감독은 “사이비 다큐를 보는데 허무맹랑하고, 도대체 왜 저런걸 믿는지 의아했다. 그걸 믿는 신도 A, B 모자이크하고 나오는 걸 보는데 진지한 믿음이더라. 그런데서 오는 간극을 생각했을 때 ‘넌센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됐다”고 제목 구상 계기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37c98cef152bab543179a730fcdd34e9d44ae5f4010037ff1e8cd0c67d91eba" dmcf-pid="tZCJE75Tlm" dmcf-ptype="general">또한 이제희 감독은 “작품을 준비하며 동시기에 너무 여러 영화를 봤다. 어떤 특정 영화가 이 영화의 레퍼런스라고 하긴 어렵다. 저한텐 ‘큐어’가 항상 올타임 레전드 인생영화였다. 아주 괴상한 방식으로 미쳐가는 이야기”라며 “시나리오를 쓰면서 강순규를 ‘어떻게’ ‘왜’ ‘어떤’ 배경에서 믿기 시작했을지 떠올릴 때마다 ‘큐어’가 생각났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f3862d05e7fa16ae55a31e51b5a2bcfa6fe6c3690a23778f0a9fc1141dc0b25" dmcf-pid="F5hiDz1yyr" dmcf-ptype="general">‘넌센스’는 오는 26일 개봉한다. sjay0928@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춘천 지역 학생들 스포츠로 하나 됐다 11-19 다음 ‘넌센스’ 오아연 “무색무취 캐릭터 처음...톤 잡기 힘들었다”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