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바둑삼국지’ 농심신라면배, 21일 2차전 출발… ‘연승 사나이’ 강동윤 9단, 탄샤오 9단과 격돌 작성일 11-19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9/0000727480_001_20251119163012352.jpg" alt="" /></span> </td></tr><tr><td> 2022년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5연승을 거둔 강동윤 9단.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동아시아 삼국의 자존심을 건 바둑 삼국지, 재출발한다.<br> <br>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5~9국)이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속행된다.<br> <br> 첫 대국에서는 한국의 강동윤 9단과 중국 탄샤오 9단이 맞붙는다. 상대전적은 2승 4패로 탄샤오가 다소 앞서있다. 한국은 강동윤의 연승 본능에 기대를 건다. 2008년과 2022년 농심신라면배 본선에서 두 번이나 5연승을 기록한 기사다. 지난 1차전에서 이지현 9단과 쉬자위안 9단(일본)을 연파한 탄샤오의 기세를 꺾어야 하는 중요한 일국이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9/0000727480_002_20251119163012391.jpg" alt="" /></span> </td></tr><tr><td> 중국의 탄샤오 9단(왼쪽)이 지난 2025 농심신라면배 1차전에서 이지현 9단과 대국을 벌이고 있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td></tr></tbody></table> <br> 한편, 한국은 지난 1차전에서 선발주자 이지현이 리친청 9단(중국)과 후쿠오카 고타로 7단(일본)을 연파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중국 탄샤오에게 막히며 2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일본은 승전보를 올리지 못한 채 1차전을 마감했다. 1차전 종료 후 각국의 남은 선수는 한국 4명, 중국 4명, 일본은 3명이다.<br> <br> 농심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제2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의 우승 상금은 5억원이다. 본선 3연승부터는 1000만원의 연승 상금을 지급하며 1승을 추가할 때마다 1000만원이 적립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br> 관련자료 이전 최고의 3D 의상 크리에이터가 3D 아바타 제작에 도전한 이유는? 얼티메이트 유이 인터뷰 11-19 다음 춘천 지역 학생들 스포츠로 하나 됐다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