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4억 규모 금감원 DX 사업, LG CNS 수주 가능성 커졌다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0hlj0Gh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b02a20af024d3e68e70d8a40149e468abf024f1c0c24f09bd5615d407a5244" dmcf-pid="6plSApHl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금융감독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165049102plje.png" data-org-width="500" dmcf-mid="4c2VFox2r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165049102plje.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금융감독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8f1201893079283feb6dc5c744d4543442480331325bc27d86101a189dfae9" dmcf-pid="PUSvcUXSOu" dmcf-ptype="general">금융감독원의 334억원 규모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LG CNS가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p> <p contents-hash="1f7f7e312ec64342f18c0782f713333818e34b307a20914dbd53d1a94f195dd6" dmcf-pid="QuvTkuZvwU" dmcf-ptype="general">19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3번째로 공고한 '금융감독 디지털 혁신(DX) 중장기 사업' 개찰 결과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당초 KT DS,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들의 참여가 예상됐지만, LG CNS만 사업에 입찰했다. 금감원은 국가계약법 특례에 따라 한 차례 유찰된 사업에 대해 단독 응찰한 기업과 수의계약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d1497645cbb98573ad4abb3bbc1946156d8932504f6d5cafdbfd44f51ab6168" dmcf-pid="x7TyE75TEp"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수의계약 대신 재공고를 택했다. 복수의 기업이 사업에 입찰할 수 있는 기회를 다시 마련하는 것이다.</p> <p contents-hash="c321353f280715fd48bc8c337d780cfbf87732a7df7b435cba3d82bae6904e28" dmcf-pid="ykQxzknQs0"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금감원의 미래형 금융감독 체계 구현을 위한 DX 사업으로, IT 서비스 기업이 주요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금융감독 업무체계 전반을 데이터 중심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혐의거래 자동 탐지 등 신기술을 대거 접목하는 게 골자다. 계약 체결 후 27개월간 사업비 약 334억이 투입된다.</p> <p contents-hash="5d762fa61ee08aab2611c1be7c508b3533c6b117593ccf156d097ef0a75ddbe6" dmcf-pid="WExMqELxw3" dmcf-ptype="general">금감원은 이번 사업 공고에 많은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번의 사업 공고는 금융당국 조직개편안 이슈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무응찰로 유찰됐다. 이번 3번째 사업 공고는 이러한 애로사항 해소 후에 나온 데다가, 사업 범위가 기존 14개에서 12개로 줄어 사업성이 개선됐다.</p> <p contents-hash="80e88f9db5e48b178686a592c5eb1b92b78e959444f5aa7b18a967398d4ea7df" dmcf-pid="YjF3S8qFIF" dmcf-ptype="general">그러나 업계는 사업성 개선 부족으로 인해 복수의 사업자가 재공고에 입찰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a6171198a5278b9bd5e6a3f1d27a0acd0f9692aa334abea6b5cb684df5d79119" dmcf-pid="GA30v6B3st" dmcf-ptype="general">사업 참여를 검토한 한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 관계자는 “일정 조율과 자원 분배에서 우선순위가 밀린다고 판단해 사업 불참을 결정했다”며 “사업성이 더욱 개선되지 않는 한 이번 사업 참여는 어려울 듯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c5876d1ce0d826cf530849a64ff36912933902b6415a59ffe9fce458f7bd985" dmcf-pid="Hc0pTPb0r1"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이어 “사업 재공고 역시 LG CNS 단독 입찰로 굳어지면서 결국 수의 계약을 체결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c40e397f67f193c9f41f0d824d845700888f63a1a8c9938e4e8ac80ca541ec2a" dmcf-pid="XkpUyQKpD5" dmcf-ptype="general">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롯데웰푸드, ESG 2년 연속 A등급… 스포츠 후원까지 확대한 '생활 속 지속가능경영' 11-19 다음 “믿음에 대한 ‘넌센스’”...오아연 박용우의 현혹 스릴러[MK현장]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