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스테이블코인, AI시대 최적화된 가치 저장 이동수단" [GAIF2025] 작성일 11-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강연<br>AI에이전트 간 거래관계 수단 필요<br>개인의 니즈, AI가 미리 이해할 것<br>"인증체계 까다롭게 설계해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pdGVOAiIB"> <p contents-hash="0b736756856172f1e5b1ee5fa3f706ed5ea22a0f04e7a59648261baed1faf71c" dmcf-pid="BUJHfIcnEq"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스테이블코인은 인공지능(AI)과 궁합이 잘 맞는 것 같습니다. AI 시대, 사용자와 소통을 넘어서 머신투머신 소통이 많아지는데 거래 관계가 형성된다면 디지털 세상에 맞는 최적화된 가치 저장 이동수단이 필요합니다. 스테이블코인이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 ”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ded0510df4dc2dad77a8581d8576e9522840f34fbdc58149931f27e14390019" dmcf-pid="bFMyKrae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AI포럼(GAIF 2025)’에서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 나만을 위한 AI 금융 에이전트’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daily/20251119170050564tfef.jpg" data-org-width="670" dmcf-mid="zmmbgtyO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daily/20251119170050564tfe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이데일리 글로벌 AI포럼(GAIF 2025)’에서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 나만을 위한 AI 금융 에이전트’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5ba4c0935c23a350346654107f3ee0ca43749a4423bf886ee6c1496a65440c" dmcf-pid="K3RW9mNdr7" dmcf-ptype="general"> 신원근 카카오페이(377300) 대표는 1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 12회 이데일리 글로벌 AI 포럼(GAIF 2025)’ 두번째 세션에서 연사로 나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사업기회를 적극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특정 금융기관의 규제하에서는 발전할 수 없다고 전망했다. </div> <p contents-hash="081ce4d41c30793a5667b2266a3e1f86c056077f08d6a82c51a1d50a1e578418" dmcf-pid="90eY2sjJOu"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스테이블코인이 특정 금융기관의 승인이 필요한 수단이 되거나 금융기관 브레이크 타임 때 쓸 수 없다면 사용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며 “스테이블코인이 AI 에이전트의 서로 간의 결합에 있어서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보고 있고 카카오페이도 열심히 사업 기회를 알아보고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a7eaed69cd989d063b29604de7e2eccb2d2ccaf676c0347722a113b81688f923" dmcf-pid="2pdGVOAiEU" dmcf-ptype="general">이날 신 대표는 ‘전 국민의 생활 금융 플랫폼, 나만을 위한 AI 금융 에이전트’라는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p> <p contents-hash="aa4d0ac41229eabfa433e2f7f16b6b19dbe7dc3c1b1402150620af87ffb19f70" dmcf-pid="VUJHfIcnEp" dmcf-ptype="general">그는 “카카오페이는 자체적으로 여러 금융 에이전트들과 AI 모델을 개발해서 각 도메인별 조언을 제공하는 AI서비스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AI모델들이 생태계에 여러 곳에 퍼져있는 사용처와 결합해 실제적 가치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저희의 모토인 나만의 금융에이전트를 최대한 빠른시간안에 만들어서 편하게 쓸 수 있게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554f53e325957eccf0d0f2a2110bd708ebb017c2ddfe033a57fffcdeb4bec2de" dmcf-pid="fuiX4CkLr0" dmcf-ptype="general">카카오페이의 AI 기술 발전의 이유는 개인에게 맞춤화 된 해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그는 세가지 단계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했다.</p> <p contents-hash="876f3c13bcb130c4dca5305b3f7af64f626414c1d77588084d0dcd40799915ab" dmcf-pid="47nZ8hEoO3"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첫번째 어드바이저 단계로 AI가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요약하고 압축해서 전달해주는 ‘페이아이’ 서비스를 출시했다”라며 “인터넷상에는 너무 많은 금융정보가 있는데 정작 나에게 필요한 건 무엇인지 AI가 요약해서 정리해 준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1bcdf91d72489df0a5ac5bd86f8805303e6a8aa92a1df518af8ac1b043ce926" dmcf-pid="8zL56lDgIF" dmcf-ptype="general">이어 “중심에 마스터 AI 모델을 두고 그 주위에 서브AI모델을 두는 구조로 설계했다”라며 “마스터 AI는 사용자 금융 니즈를 잘 이해해서 구분하는 역할을 하고 서브AI는 보험전문 AI, 결제전문 AI 등 도메인 지식을 학습해 상호작용 하는 방식으로 현재 보험진단AI는 출시돼 있고 자산으로 확장되고 있다. 조만간 전체 금융 영역에서 AI를 통해 조언해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005712115a77ef749fbd4a037e759084be9aaadc3938bc0215ae25b0a8c2be1a" dmcf-pid="6gWxmb3GOt" dmcf-ptype="general">단순한 니즈를 조언해주는 역할을 넘어 실행 자체를 AI가 하는 게 두번째 단계라고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46d1bf00d809926590b3d843f7d6fc9dcc3a94d1c8800a75b85a6c72a3c1cade" dmcf-pid="PaYMsK0HI1"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어드바이저는 어떤 특약이 있고 상품이 있다는 설명에 그쳤다면 실제 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서비스로 가능해 지고 있다”라며 “앤트로픽 MCP와 에이전트 페이 프로토콜(AP2) 두가지 기술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e4ddb9b2ac243fc7efebdf3d99774cf54ea9c34f551bc5f1836c1011ddffbcfd" dmcf-pid="QNGRO9pXm5"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AI가 니즈까지 알아서 헤아려주는 세번째 단계도 준비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97e8c0e7c7a69c215b7e14285668d6026207c4aff494699051677739296cb361" dmcf-pid="xjHeI2UZEZ" dmcf-ptype="general">그는 “개인이 니즈를 이야기할 필요가 없이 이미 AI가 잘 이해하는 수준”이라며 “이 단계에서는 개인에 대한 학습이 중요한 토대가 되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게 마이데이터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ad4d08d6f0f7dbe8572c93e9fb93bd8b4b9cb223b7e9ff5206618fedad947bc" dmcf-pid="ypdGVOAirX" dmcf-ptype="general">이어 “저를 저보다 더 잘아는 AI가 모든 일을 항상 해결해 줄 수 있는 집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p> <p contents-hash="702c527708c40e3e8e4521016181cb3f58ba6334333ef67cbcb762a3987742a2" dmcf-pid="WUJHfIcnmH"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이 단계에서 보안과 안전성이 전제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48c61bce07dc5e53aa6cc432b95313e6c841fea5eb0df06a6b13bab7b80bf36" dmcf-pid="YuiX4CkLDG" dmcf-ptype="general">그는 “AI가 나를 대신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얻는데 이상한 대출 받아오거나 원치 않는 보험에 가입하면 안되기 때문에 인증체계를 까다롭게 설계해야 한다”라며 “AI에이전트가 어떻게 개인을 대리할 지가 숙제다. 접근 제어와 AI가 제대로 활동하고 있는 지에 대한 모니터링 감시도 중요하다. 먼저 안전하게 보장돼야 서비스를 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e2398855b0f48ea93253731b7505f3b43b5a9cb3fa3fb5c7eaef5e40f0562496" dmcf-pid="G7nZ8hEorY"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마이데이터의 활용도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0fd5c81d4178208978781d7d495261aabb3a7ea638d0cc01aa323b5e5bafcd5a" dmcf-pid="HzL56lDgOW" dmcf-ptype="general">신 대표는 “개인의 니즈를 대신하기 위한 에이전트 학습 소스로 매우 중요하고 제도적으로 토대 마련은 됐지만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사업자들이 아직까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라며 “금융소비자보호법에서 맞춤화된 금융상품서비스 추천을 금지하고 있어 실제 서비스 가입까지 연결 돼야 사용자들이 가치를 느낄 수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7057594b778fac199c04a223f78160ce4d03307132b03a627fad02b0e5b8625" dmcf-pid="XOUjGRV7ry" dmcf-ptype="general">김아름 (autumn@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네이버인 줄 알았는데…피싱사이트에 '덜컥' 11-19 다음 '제미나이3'로 기술 격차 더 커져…국내 AI 업계 "따라가기식 벗어나자"[GAIF 2025...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