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옹진군수, 스포츠 - ESG 앞세워 군민 곁으로... 김장·과일 나눔부터 예산 심사까지 연말 군정 '풀가동'" 작성일 11-19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군민 생활 현장에 스며든 '따뜻한 나눔 복지' 확대<br>의정·행정·지역단체 협력...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축<br>문경복 군수, 스포츠 ESG 기반으로 군민 목소리 직접 챙겨</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9/0000146933_001_20251119172708737.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8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득표)는 대청면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2025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옹진군자원봉사센터 동절기사랑의김장김치담그기). /사진=옹진군</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옹진군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과일 나눔과 함께 의회 정례회, 복지 안전망 강화, 주민 간담회 등 군정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특히 스포츠를 기반으로 한 ESG 행정을 내세워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복지·경제·생활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br><br><strong>"동절기 김장 600세대 지원"…현장에서 온기 더한 나눔</strong><br><br>옹진군자원봉사센터가 겨울 취약계층 600세대를 위해 '2025 동절기 사랑의 김장김치' 사업을 본격 가동했다. 18일 대청면을 시작으로 이달 28일까지 7개 면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민·관·군이 힘을 모아 직접 김장을 담가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단순 물품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까지 병행해 겨울철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초점을 둔 점이 특징이다.<br><br>센터는 김장 재료를 지역 농·수산물로 조달하도록 독려하며 지역경제와 공동체 상생이라는 ESG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br><br><strong>의회도 '연말 군정 점검' 본격화…예산·조례 300여 건 심사</strong><br><br>옹진군의회는 19일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8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20~25일에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269건을 청취하며 군정 전반을 검토한다.<br><br>이어 12월 초에는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승인안 30건을 심사하고, 중순까지는 2025년도 본예산과 기금운용계획 등 핵심 예산 심의를 진행한다. 백령·대청·북도면 현장 방문도 예정돼 있어 주요 사업장 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가 병행될 전망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9/0000146933_002_20251119172708779.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옹진군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온정의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제철과일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영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철과일 지원 사업). /사진=옹진군</em></span></div><br><br><strong>독거노인에 '제철 포도' 전달…영흥면, 돌봄의 손길 넓혀</strong><br><br>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독거노인 200여 가구에 지역에서 생산된 제철 포도를 전달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들이 가가호호 방문해 말벗 활동까지 진행하며, 정서적 고립을 막는 데 중점을 뒀다.<br><br>어르신들은 "과일 한 봉지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더 큰 힘이 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발굴과 지역 돌봄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br><br><strong>문경복 군수, 주민 목소리 직접 챙겨…"스포츠-ESG로 더 가까이"</strong><br><br>문경복 옹진군수는 최근 주민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생활·문화·체육 인프라 관련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군수는 스포츠를 매개로 한 'ESG형 군정 모델'을 강조하며, 체육시설 확충·군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아우르는 통합형 행정을 추진 중이다.<br><br>특히 주민 요구가 높았던 벼 건조·저장시설 개선, 지역 체육 활동 지원, 생활스포츠 접근성 확대 등은 군정 우선 추진 과제로 검토되고 있다. 문 군수는 "스포츠는 모두를 하나로 묶는 지역 자산"이라며 "군민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실질적 변화를 만드는 것이 ESG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19/0000146933_003_20251119172708816.jpg" alt="" /><em class="img_desc">19일 옹진군의회(의장 이의명)가 19일 제253회 옹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8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옹진군</em></span></div><br><br><strong>복지·체육·경제 이어지는 '현장 중심 행정' 가속</strong><br><br>연말을 맞은 옹진군은 복지 취약계층 지원, 예산 심사, 지역 현안 점검 등이 동시에 진행되며 군정 전반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주민 참여와 공동체 연대를 중시하는 문경복 군수의 행정 기조가 군 전역의 다양한 사업에 투영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br><br>군 관계자는 "김장 나눔, 과일 전달, 주민 간담회 등은 단순 이벤트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지역 복지와 군정 신뢰 회복의 기반"이라며 "스포츠-ESG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결국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중학생 정혜담, 역도 여자 55㎏급 용상 한국 주니어 신기록 11-19 다음 한화 안치홍, 2차 드래프트 통해 키움 이적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