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정혜담, 역도 여자 55㎏급 용상 한국 주니어 신기록 작성일 11-19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9/AKR20251119141800007_01_i_P4_20251119171822720.jpg" alt="" /><em class="img_desc">정혜담, 역도 여자 55㎏급 용상 한국 주니어 신기록<br>[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중학교 3학년 정혜담(15·성환중)이 역도 여자 55㎏급 용상 한국 주니어(20세 이하) 신기록을 세웠다. <br><br> 정혜담은 19일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한역도연맹회장배 전국역도경기대회 여자 중등부 55㎏급 경기에서 인상 80㎏, 용상 107㎏, 합계 187㎏을 들어 우승했다. <br><br> 합계 130㎏(인상 60㎏·용상 70㎏)을 든 2위 복시윤(성화중)과 격차는 57㎏이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19/AKR20251119141800007_02_i_P4_20251119171822726.jpg" alt="" /><em class="img_desc">역도 여자 55㎏급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한 정혜담(왼쪽 두 번째)<br>[대한역도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em></span><br><br>이날 정혜담은 일찌감치 순위 싸움을 끝내고, 기록과 싸웠다. <br><br> 정혜담은 자신이 지난 8월 중고교선수권에서 세운 55㎏급 한국 중학생 합계 기록(181㎏)을 경신했다. <br><br> 용상에서는 자신의 중학생 기록(104㎏)은 물론이고, 김하나가 2023년 4월 실업팀 경남도청 소속으로 작성한 106㎏을 1㎏ 넘어선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br><br> jiks79@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차기 CEO 뽑는 KT, 사외이사 교체도 착수…8명 중 절반 바뀔 듯 11-19 다음 "문경복 옹진군수, 스포츠 - ESG 앞세워 군민 곁으로... 김장·과일 나눔부터 예산 심사까지 연말 군정 '풀가동'"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