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2024~2025 빅매치로 알아본 다가오는 그랑프리 경륜 전망 작성일 11-19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9/0000727497_001_20251119180413905.jpg" alt="" /></span> </td></tr><tr><td>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경륜 경주에서 출전 선수들이 경주를 시작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td></tr></tbody></table> 임채빈(25기, SS, 수성)과 정종진(20기, SS, 김포)의 양대산맥이 무너질까. <br> <br> 2025시즌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남은 경륜 빅매치는 내달 26∼28일 열리는 그랑프리 경륜이다. 올 시즌 전체 성적 상위 112명(16경주×7명)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왕중왕전이다. 2023, 2024년 두 시즌 연속 그랑프리 우승과 준우승을 독식한 임채빈과 그랑프리 5회 우승에 빛나는 정종진의 양강 체제가 여전한 가운데, 팬들의 관심은 그랑프리에서 제3의 선수로 누가 떠오를지에 집중되고 있다.<br> <br> ■ 빅매치 14회 연속 동반 입상, ‘두 거인의 진기록’<br> 지난해 그랑프리 챔피언 임채빈은 지난해와 올해 지방에서 열린 특별경륜을 포함하여 큰 대회에서 11회 우승과 4회 준우승으로 절대 강자의 면모를 보인다. 정종진은 4회 우승, 10회 준우승을 기록하며 양대 산맥의 위용을 자랑 중이다. 두 선수는 지난해 4월부터 무려 16회 동반 입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우며 경륜 역사에 발자취를 남기는 중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9/0000727497_002_20251119180413953.png" alt="" /></span> </td></tr><tr><td> 류재열(19기, SS, 수성) </td></tr></tbody></table> ■ 류재열·공태민·황승호 약진<br> ‘임채빈·정종진 독주 체제’를 깨뜨릴 제3의 주자를 꼽는다면 누가 있을까? 대상 경주만을 놓고 본다면 가장 최근의 사례는 지난해 2월 임채빈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정해민(22기, S1, 수성)이 유일한 사례였다. 하지만 정해민은 최근 잦은 부상으로 20위권 밖으로 밀려 큰 대회 결승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일반경주에서 임채빈의 75연승을 저지한 경륜 8학군 동서울팀 전원규(23기, S1, 동서울)도 올해는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9/0000727497_003_20251119180414024.png" alt="" /></span> </td></tr><tr><td> 공태민(24기, S1, 김포) </td></tr></tbody></table> 약진하는 선수들도 있다. 바로 류재열(19기, SS, 수성)과 공태민(24기, S1, 김포)이다. 류재열은 최근 큰 대회에서 6회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는 상승세로 전체 성적 3위를 달리고 있다. 공태민 역시 올해 6월 경륜 왕중왕전과 지난 11월 2일 대상 경륜에서 3위를 기록,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 황승호(19기, SS, 서울 개인) 역시 올해 부산 특별경륜에서 3위를 기록했고, 최근 4회 연속 큰 대회 결승전 진출권을 따내며 활약 중이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9/0000727497_004_20251119180414093.jpg" alt="" /></span> </td></tr><tr><td> 박건수(29기, S1, 김포) </td></tr></tbody></table> ■ 신예 돌풍 예고, 김우겸·박건수 ‘루키 돌풍’ 주목<br> 신예들의 약진도 눈에 띈다. 김우겸(27기, S1, 김포)은 올해 3회 대상 경륜 결승전에 진출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 11월 대회에서도 입상에는 실패했지만, 역주를 펼치며 활약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11/19/0000727497_005_20251119180414132.png" alt="" /></span> </td></tr><tr><td> 김우겸(27기, S1, 김포) </td></tr></tbody></table> 이외로도 박건수(29기, S1, 김포), 김옥철(27기, S1, 수성), 석혜윤, 손제용(이상 28기, S1, 수성) 등 27∼29기 신예 선수들도 한 차례씩 대상 경륜 결승전 무대를 밟으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한 달, 이들 신예가 그랑프리의 새 얼굴로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br> <br> 권영준 기자 young0708@sportsworldi.com<br> 관련자료 이전 '2683억' 초특급 매치 성사... '유튜버 복서'에 올림픽 金 레전드 선전포고 "자비는 없다" 11-19 다음 [경정] 기록의 벽을 넘는다… 박종덕, 주은석, 김인혜는 커리어하이 향해 질주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