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전사' 박재웅 도쿄 데플림픽 은메달 작성일 11-19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볼링 남자 개인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19/0000152327_001_20251119182509538.jpg" alt="" /><em class="img_desc">▲ 유바이오로직스 박재웅(왼쪽)이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25회 도쿄 데플림픽 볼링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라 있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 제공</em></span>'강원 전사' 박재웅(유바이오로직스)이 2025 도쿄 데플림픽에서 은빛 스윙을 펼쳤다.<br><br>한국 볼링 국가대표팀 주장 박재웅은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매슈 포지트(독일)와 이번 대회 볼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0-2(191-211, 203-214)로 석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br><br>1라운드 경기에서 1165점으로 17위를 기록한 박재웅은 85명 중 상위 24명에 들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어 24명을 4개 조로 나눠 풀리그를 치르는 2라운드에서는 4승 1패(승점 12)로 A조 1위에 오르며 준결승에 올랐다.<br><br>준결승에서 다니엘 두다에 2-1(215-232, 219-212, 214-189) 역전승을 거두며 극적으로 결승에 오른 박재웅은 끝까지 특유의 집중력을 발휘하며 안정적인 투구를 시도했으나 끝내 금메달 문턱을 넘지 못했다.<br><br>이로써 박재웅은 2021년 브라질 카시아스두술 대회 남자 2인조 은메달과 남자 5인조 금메달에 이어 개인 통산 세 번째 데플림픽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강원 선수단과 볼링 대표팀의 첫 메달이기도 하다.<br><br>박재웅은 "개인전은 아쉽게 결승에서 졌지만 남은 2인조와 4인조는 체력 배분을 잘해 같은 미스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반드시 2인조와 4인조에서는 다시 금메달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한편, 박재웅은 오는 21일 남자 2인조, 24일 남자 4인조 경기에서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역시 강원 선수단의 일원인 안형숙(강원랜드)은 20일 여자 개인전 2라운드에 출전한다. 한규빈 기자<br>  관련자료 이전 복구는 했지만, 클라우드 의존 사회 경고장 날린 클라우드플레어 사태 [팩플] 11-19 다음 [현장영상] "눈빛에 홀릭"...정국, 초롱초롱 눈망울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