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시어머니, "두 아들 모두 의사로 키워냈다"...'주먹 교육' 육아법 공개 작성일 11-19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RrTN6B37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e00f463860ba9641cc6ec07da98f4e976cef09ff76c054867c83319900b2eb" dmcf-pid="xdsWAQKpF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93016550kmyy.jpg" data-org-width="700" dmcf-mid="4ulZwd4q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93016550kmy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594a108505e016976e8baf7a11301fc2528acbf7eb3f795c9b258395ccdaf0e" dmcf-pid="yH9MUTmjUo"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장영란의 시어머니가 두 아들을 모두 의사로 만든 비결에 대해 답했다. </p> <p contents-hash="a32248d88d4917a614a798253f2ce251358e60deb2f3c0e70a7529ce24800bb6" dmcf-pid="WX2RuysApL" dmcf-ptype="general">19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며느리 장영란 위해 새벽부터 30첩반상 차리는 전라도 시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f0960140baac5716889826041eaaac4e62f556b82a2b38dec7b0fca72235093f" dmcf-pid="YstBWELxUn" dmcf-ptype="general">이날 전라남도 순천, 장영란의 시댁. 장영란은 "어머님이 진짜 이건 대대손손 누구한테도 알려주지 않는 전라도 갓김치 비법을 알려주신다고 해서 제가 순천에 왔다"라 했다. </p> <p contents-hash="d773396ca96827dc8d0dca7c24ac03c6fa3f1a684620a5815cb898160032f098" dmcf-pid="GOFbYDoMUi" dmcf-ptype="general">그는 "어디 소원내지 말아라. 이건 어디 팔아도 될 정도다. 기초반으로 알려드리겠다"라며 갓김치 레시피를 소개했다. </p> <p contents-hash="606052ecad827d9da9b6dabe6a4f4d41381547bc151865bccad0b5e689031112" dmcf-pid="HI3KGwgRFJ" dmcf-ptype="general">여수 돌산읍에서 난다는 갓을 직접 사왔다는 시어머니는 갓을 다듬는 법부터 차근차근 알려주기 시작했다. </p> <p contents-hash="43f48001006d3df42e39d67d46bfa541f8bb89096f46cf39f1884fcb38becc1b" dmcf-pid="XC09Hraeud"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난 결혼하고 나서 갓김치를 처음 먹어봤다. 맨 처음에 안익었을 때는 좀 톡톡 쏘고 '이게 무슨 맛인가?' 했다. 근데 익으니까 너무 맛있더라. 밥에 싸먹어도 맛있고 라면에 먹어도 맛있고 국수에도 맛있다"라며 감탄을 연발했다. </p> <p contents-hash="21d7e7bbe3f0a53f9b5568e0c5921092d0dc3d22d2c0c1138fa00581eaa2881e" dmcf-pid="Zhp2XmNdue" dmcf-ptype="general">이어 "근데 보통 김치를 해서 보내주시지 어머님이랑 김치를 만드는 건 처음이다. (결혼 16년 만에) 되게 의미가 있다"라며 흐뭇해 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80fd304add8add47f708b2c05d36399546f879509cdbe20495a0df77de910d" dmcf-pid="5lUVZsjJ7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93016725yftj.jpg" data-org-width="700" dmcf-mid="89Nsdb3G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93016725yft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ac4be866d752be1c4f540747d2e0745935759b0ae08bbfb54105a150047c6d2" dmcf-pid="1Suf5OAi7M" dmcf-ptype="general"> 시어머니가 요리를 하는 사이 시아버지는 뒷정리를 도우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장영란은 "아버님이 정말 깔끔하시다"라며 칭찬했다. </p> <p contents-hash="8e6871d8e4d441f3d95cdbf404eaff9411f0c18dc01018a36c282d8b98ccfb67" dmcf-pid="tv741Icn3x"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방에 숨은 시아버지를 불렀고, 시아버지는 "나한테 심부름 시켜줘"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530b506c779bc791a609d34e0ef0d57b0c5ff080e4c9e092120b609bb96292fa" dmcf-pid="FTz8tCkLUQ"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옛날에 신혼 때 창이씨 동생 방에서 잤는데 다음엔 안방을 내주셨다. 편하게 자라는 거였다. 처음에는 '아니에요' 했는데 이젠 알아서 안방에 들어간다"라며 웃었다. </p> <p contents-hash="1f892989bf2f6e42c2a90f8f61dbf7c79b3ada94f881daf05f3b49f0c276dec9" dmcf-pid="3qJc6pHl7P" dmcf-ptype="general">한창의 어릴적 모습은 아들 준우와 똑닮아있었다. 아들 둘 다 의사인 시어머니에 PD는 "아들 둘 다 의사 됐을 때 어떠셨냐"라고 궁금해 했다. </p> <p contents-hash="2b986b17913dc20e1dade4a2914504378c2a9fbcbb28fcfa333788e49d2cd5e6" dmcf-pid="0BikPUXSU6" dmcf-ptype="general">시어머니는 "아들들이 의사가 됐을 때는 좋았다. '즈그 몫은 즈그가 하겠구나' 싶었다"라며 겸손하게 말했고 장영란은 "근데 아들들 의사 만드는 거 쉽지 않다"라며 어머니를 칭찬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ae495ad037ad5690a5e63639950e2b221eda6a16fb1cf19f8dec79130499d9" dmcf-pid="pbnEQuZv0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93016910bmvb.jpg" data-org-width="700" dmcf-mid="6lgrRqtW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Chosun/20251119193016910bmv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d42e1e63d43a9ebb8f653ea6a9b727405c597196eb6ed1036ee1f7455bab594" dmcf-pid="UKLDx75Tp4" dmcf-ptype="general"> PD는 "지금 대치도에서 몇천만 원 들여서도 못 만든다"라며 거들었고 장영란은 "어머님 아버님 입장에서는 그렇게 막 부유하지도 않은 상황에서"라며 존경심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1b5eb6e7470a703d53dc3c7856a56c823a68674eac55b85186f58c312187951d" dmcf-pid="u9owMz1ypf" dmcf-ptype="general">이에 한창은 "버는 거 족족 그냥 애들한테 투자를 하신 건 맞다. 솔직히"라고 끄덕였다. </p> <p contents-hash="55a1e85f25436e61d47d9fd6d252d208359599e7b9d9c0994088c86561652d8d" dmcf-pid="72grRqtW0V" dmcf-ptype="general">장영란은 "초등학교 때는 어머님이 아들들을 옆에 끼고 가르치셨다더라. 워낙 똑똑하시니까"라 했다. 검정고시 최고득점으로 신문 1면에 났다는 어머님. </p> <p contents-hash="86b44198e654c0279e928f083e9116de76bc63dca6a56c9626fbd96a46fe820a" dmcf-pid="zVameBFYF2" dmcf-ptype="general">어머니는 "지금도 잘못하면 주먹이 날라간다. 그리 안하면 휘둘린다. 엄마는 악역을 맡아야 한다. 엄마는 밥도 주고 하면서 만회할 수 있는데 아빠하고 아들은 감정변화를 내기 어렵다"라며 교육 철학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c069c98456d9b308b0cd2634b03609202a788226ff527b58c7f6171efff0f8e9" dmcf-pid="qfNsdb3G09"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난 언젠가 죽지만" 80세 선우용여, 시각장애인 유튜버 한솔에 적극 응원('순풍 선우용여')[순간포착] 11-19 다음 "길바닥 출신이 잘생긴 연하 의사랑"..장영란, 결혼 당시 악플 설움 고백[스타이슈]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