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미·방풍…가을에도 영덕은 되게 맛있다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1 ‘한국인의 밥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sWLBvmC3"> <p contents-hash="99930e58966a6547b37c471a1bc1d31403e5128117b12209b8a5ebde8616cc81" dmcf-pid="GEOYobTsCF" dmcf-ptype="general">청명한 하늘과 맞닿은 드넓은 바다,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푸르름의 고장 영덕. 20일 방송되는 KBS 1TV <한국인의 밥상>이 늦가을 영덕의 풍성한 맛을 찾아 떠난다.</p> <p contents-hash="8bbf81fea560a856520326c57b7f43c916de5cdc2d218a5d94530b2153e0782c" dmcf-pid="HDIGgKyOht" dmcf-ptype="general">본격적인 대게 철이 시작되기 전, 영덕에서 나고 자란 김갑출씨(77)와 그의 동서 김영옥씨(54)는 가자미 건조에 분주하다. 가자미는 사시사철 영덕 바다에서 볼 수 있지만 이 시기에 살이 올라 특히 맛이 좋다. 꾸덕꾸덕하게 마른 가자미는 ‘가자미식해’로 제격이다. 쌀이 귀했던 옛날에는 좁쌀로 만들어 먹었다.</p> <p contents-hash="bc8d94e077c392d0026b241af695fe29b6f4ff4963c5e4befc66d75d427c3386" dmcf-pid="XwCHa9WIh1" dmcf-ptype="general">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자라는 방풍나물도 영덕 바다가 품은 보물이다. 가자미와 매콤하게 무쳐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몇해 전부터 바다에 모습을 드러낸 무늬오징어도 빼놓을 수 없다. 일반 오징어에 비해 몸집이 세 배나 큰 무늬오징어를 잡기 위해 전국 낚시꾼들이 영덕으로 향한다. 선장 김도수씨(47)가 추천하는 요리는 두루치기와 숙회다. 매콤달콤하게 볶은 고기와 두툼한 무늬오징어를 한입 가득 넣으면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진다. 오후 7시40분 방송.</p> <p contents-hash="02330524922cc944d5fc5c191ded8917ec57a58f1512f81a1359461212e1e79b" dmcf-pid="ZrhXN2YCT5" dmcf-ptype="general">노정연 기자 dana_f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25년 11월 20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11-19 다음 손예진♥현빈, 청룡영화상 투샷 포착..나란히 앉아 축하공연 감상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