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김민진 "경제적 고민 커…애들 고기 못 사주는 게 미안해" (유퀴즈) [TV캡처]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BtfWN9Ul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e4c1b3a76745e1ad5df51f242f72a312be38e1ba704f49872a548745eeb244" dmcf-pid="Hjew4ZkL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213954097gxbs.jpg" data-org-width="600" dmcf-mid="Y606Hcfzl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213954097gxb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1b2b4a742b8734d2f037ef4f4223f856ed5542cc6d0c86664c931356040242" dmcf-pid="XAdr85Eol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서프라이즈' 배우 김민진이 경제적인 고민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52a714ac3c35274dc4bc8e95b85bdf28142af8147c35f154e087b096a937bedf" dmcf-pid="ZcJm61DgSi"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서프라이즈'의 주역 김민진, 김하영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fa25eb42916c42e1ce2af17a9f37fed3e551c721a69d76e9cf50ef6d17e5a014" dmcf-pid="5kisPtwalJ" dmcf-ptype="general">이날 유재석은 "아직도 기억 남는 게 '서프라이즈' 촬영장 분위기가 참 가족처럼 따뜻했다"고 떠올렸다. 김하영은 "제가 속이 안 좋아서 죽을 싸 와도 같이 나눠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35a1cb262f3f3e59bf8088b6fe824f9fad843598b8b4e041291091ab0d8665d" dmcf-pid="1EnOQFrNld" dmcf-ptype="general">또한 "스태프들 경조사도 다 챙기고 서로 일도 꽂아줬다"고 밝혔다. 김민진도 "매주 금요일은 스케줄을 다 빼놨다. 그렇게 했던 20년 세월이었다"며 끈끈한 정을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f684e5a6a7871a942a90266b8e458a46d480d1a1d276e2de331d89926e17825" dmcf-pid="tDLIx3mjve"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배우로서의 고민도 있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에 김민진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부분들이다. 저희가 어쨌든 크게 잘 나가는 연기자도 아니고, 촬영이 매일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다른 일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리 공장, 물류 창고, 과일 배달, 택배 상하차 등 안 해 본 일이 없다고.</p> <p contents-hash="3f6fb3bf9a59eb06ca643d41db4eb20685769787bfcb93822f54adac9dbd2c1b" dmcf-pid="FwoCM0sACR" dmcf-ptype="general">유재석이 "최근에는 택시 면허도 따셨다고?"라고 묻자, 김민진은 "최근은 아니고 그것도 오래 됐다. 큰애 낳고 택시 면허 자격증을 따고 다마스를 한 대 구매해서 배달을 해야겠다 해서 화물 운송 자격증을 땄다. 그 안에 많은 일들을 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9015593cc77d53a7c4a3d40e09de0457d64ed9a44fd65d721c52bd6a938dfe5" dmcf-pid="3rghRpOcWM" dmcf-ptype="general">그는 "저희가 월급쟁이가 아니다. 일정한 수입이 정해져 있지 않다 보니까 집에서는 힘들다. 그렇다고 해서 모아놓은 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와중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불러 준 곳이 '서프라이즈'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5c2ccbe05d240d7e9edb0a977c3b70b0c19d5e96434f89a769fe7f1ff06c7c0" dmcf-pid="0maleUIklx" dmcf-ptype="general">이어 "가장으로서 애들은 커 가고, 그런 경제적인 걱정이 가장 크다"며 "다른 애들은 학원을 다섯 개 가는데 우리 애들은 한두 개밖에 못 간다. 매일 고기를 먹고 싶은데 못 먹는다. 사소하지만 사소한 걸 못 해주는 게 가장 마음이 쓰인다. 그런 부분이 미안하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cda823f759ea63ef26faa42cee25271375cdb21b55776a4318c533cf4248d8db" dmcf-pid="pcJm61DgT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아영, 출국 직전 응급실 다녀왔다…"발가락 찢어져" 11-19 다음 차은우, 미쳤다… 티저 20초 만에 역대급 비주얼 완성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