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전조 증상 8월부터‥귀찮아하며 병원 갔는데 중환자실行”(유퀴즈) 작성일 11-19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g24LBvmT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c871fe72a42c69b2d43f0f7ef46895f50e6d245b7714a324963a8fd8bb14f1" dmcf-pid="1aV8obTs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221716235hmup.jpg" data-org-width="640" dmcf-mid="XLJLmM3GS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221716235hmu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f89f721e895acf630ca1a3cc403a7744635c248be64ab8bca167add1ca61df" dmcf-pid="tNf6gKyOC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221716438xvwf.jpg" data-org-width="640" dmcf-mid="ZRvWUCd8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newsen/20251119221716438xv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Fj4Pa9WIT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b378198dc79c975d87835edca02e7574e959a9a47600eabe9a82ea4c9f913bac" dmcf-pid="3A8QN2YCS7" dmcf-ptype="general">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심근경색 전조 증상과 진단, 시술 과정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f0e3e57648352c8e728e62428fafec113f5982dfed6f2320dc11021f7939e56" dmcf-pid="0dzbRpOcTu" dmcf-ptype="general">11월 1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9회에는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9843a3a7c84456ca3fb1f323c752eebb3fd3e967e73e51b66adcac19bca81f85" dmcf-pid="pJqKeUIkTU" dmcf-ptype="general">이날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너스레와 함께 등장한 김상욱 교수는 지난 10월 11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추석 연휴 기간 중 몸이 좋지 않아 한밤 중에 응급실에 갔다. 심근경색 직전 상황이라며 곧바로 중환자실에 입원시켰다. 긴급하게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는 글을 남겨 많은 이들의 걱정을 받았다.</p> <p contents-hash="d1980e4f12572e8ff4db29c4539ca2f08fb731217aeb30b81f54eac05ad87b6b" dmcf-pid="UiB9duCEyp" dmcf-ptype="general">김상욱 교수는 "전조 증상이 돌이켜 보니까 올해 8월부터 있더라. 약간 속이 거북하고 소화가 안 되는 건 줄 알았다. 금방 사라져서 몰랐다. 9월쯤 등산을 하거나 뛰게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명치 부분이 당기고 그러더라. 느낌이 평소 전혀 경험하지 못한 느낌이었다. 이상하지만 금방 사라지고 지속적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b740d4b3a2441e97181a85a368f96d74c2472d9743ed3c3df53f57cd799d1f2" dmcf-pid="unb2J7hDT0" dmcf-ptype="general">평소 지병이 있진 않았냐고 묻자 그는 "원래 몸이 부실하긴 하다. 심장이 아팠던 적은 없다. 주로 디스크나 소화 불량, 변비 종류. 전형적으로 의자에 앉아 살아가는 사람의 병이 많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8cca60dde0639ab5d8c2671ca65f57376a3b524000ba669315c975c735e301f" dmcf-pid="7LKVizlwW3" dmcf-ptype="general">이어 "9월 중순쯤 찾아보니 협심증 증세와 비슷하더라. 병원을 알아보는데 병원 예약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 한 달 반 뒤로 예약하고 그때까지 있으면 되겠지 했는데 추석 때 그날도 안 좋았는데 저녁 밤 11시쯤 느낌이 더 심하게 안 좋고 아무것도 안 했는데 아프더라. 보통 심하게 움직이거나 운동하면 아팠는데 11시에 책 읽는데 속이 거북해서 아내애게 얘기하니 바로 병원에 가자고 하더라. 아내도 원래 '그냥 자고 내일 가자'고 하는 스타일인데 '추석 연휴라 내일 가도 응급실이야'라고 하더라. '지금 가면 사람이 적지 않을까' 하고 귀찮아 하면서 갔는데 상태는 좋았다 안 좋았다 하더라. 응급실 계신 분이 검사하고 심전도 측정도 하더니 '정말 괜찮냐'더라. '지금 괜찮아진 거 같다'고 하니까 '자기가 보기엔 위험한 상황인데 아무런 증세 없냐'더라. 당장 입원하고 새벽에 수술받아야 한다고 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c4a40e2e0931ac737a7edcc165b452f6cc97d81158cb1afafb016fbc4091fa4" dmcf-pid="zo9fnqSrSF" dmcf-ptype="general">긴급 수술을 할 정도 상태가 안 좋았다는 것. 김상욱 교수는 "'지금 집에 가시면 위험할 수 있을 거 같아 보내줄 수 없다'더라. 그 자리에서 바로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요도에 소변 줄을 차니까 도대체 뭔 상황인가 싶고. 화장실 다녀오겠다고 하니까 보내줄 수 없다더라. 이런 상황일 때 혼자 화장실 갔다가 못 돌아온 분이 많다고. 밤새 응급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중환자실은 24시간 관찰해서 한밤중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의사 선생님 올 수있게 중환자실에 가야 한다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2cdd9fe203580e7dbb83fae296d840d4d6fd2f16e78f9396ef2828678ba2132" dmcf-pid="qg24LBvmSt" dmcf-ptype="general">유재석은 이에 "심근경색 증상이 속이 거북하고 체한 것과 비슷하다고 느낀다더라. 심장이 가운데 왼쪽에 있어서 위와 구분하기 어렵다고, 역류성 식도염으로 오해할 수 있다고 하더라"며 날이 밝고 스텐트 시술을 한 거냐고 물었고, 김상욱 교수는 그렇다며 "시술 하는 순간에도 믿기 어려웠던 광경이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eaa067b81c5add3dcbdb029d7db01919c4966b24ade7a18013e6a1a5da353b59" dmcf-pid="BaV8obTsS1"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bNf6gKyOl5"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성민, 남우조연상 영예… “늘 박수만 치다 갔는데, 오늘은 진짜 됐다” (제46회 청룡영화상) 11-19 다음 [청룡영화상] 이성민, 남우조연상 "상 받을수 없는 역할이었는데…"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