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받을 줄 몰랐다" 울컥…조연상 탄 이성민·박지현[청룡영화상] 작성일 11-19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YsRwQtW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95f85e587383866af9d570806645b2768501318d14ac955b0c4c9f1cb594ee" dmcf-pid="1vDPc4XS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ked/20251119222640892jbug.jpg" data-org-width="1200" dmcf-mid="ZfE6AfHl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ked/20251119222640892jbu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8d055328f8c72e7fc966d9a80fc5120e1fc3bc85a80fa40798b7d6cc668537" dmcf-pid="tTwQk8ZvTP" dmcf-ptype="general">배우 이성민, 박지현이 '청룡영화상' 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p> <p contents-hash="9b0feae2f9d282bdf1aef0c0b40f23a031bd55e0c287bcfe2ebbc3d558bfbff3" dmcf-pid="FyrxE65Th6"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이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ab9f2a23c6da20d7c0fb941489771abd18f5b3070bd36577ceccac4194680dea" dmcf-pid="3WmMDP1yS8"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기대를 안했다면 진짜는 아닌데 설마 했다. 늘 와서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박수만 치다 갔는데, 오늘 유독 박수를 많이 쳤다. 후보 오르면 소감을 준비 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이번엔 정말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p> <p contents-hash="1b7d284c376d983d2d7065cc4d4a3bb4b44e21132cafad1c09fed6a5386f5351" dmcf-pid="0YsRwQtWv4" dmcf-ptype="general">이어 "받을 수 없는 역할이었는데 주셔서 너무 고맙고 무엇보다 이 상은 저에게 구범모라는 멋진 캐릭터를 선물해 주신 박찬욱 감독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제작한 CJ와 모호필름에 감사드리고, 영화를 찍으며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홍보를 하며 많은 우정이 쌓였던 손예진, 이병헌, 염혜란 너무 고맙다"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7a9839f887244dc3069417ee162eac98abce0d9801920c34901983bd30028fc9" dmcf-pid="pGOerxFYvf" dmcf-ptype="general">또 "지금 감독님은 미국에 이병헌과 함께 있다. 엄청 고생하고 계신데, 저희 영화 통해 좋은 성과 거두시길 바란다"고 인사하며 무대에서 내려갔다. </p> <p contents-hash="8ace1a06b8c6f90250073365d8f47ed010bc8717da76925b066d413e5a2ecd27" dmcf-pid="UHIdmM3GCV" dmcf-ptype="general">갑작스레 무대에 다시 오른 이성민은 "박희순이 후보가 될줄 알았는데 희순이가 못 되어서 미안하고 고맙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2441543121221c16796b6cb7fcef26056eae0b2dc03892d53b1788ef4f9705f4" dmcf-pid="uXCJsR0HS2" dmcf-ptype="general">여우조연상은 '히든페이스' 박지현이 받았다. 수상을 예상하지 못해 놀란 모습으로 무대에 오른 박지현은 "상을 받을 줄 몰랐다. 다른 데 후보로 올랐을 땐 준비를 했는데 오늘은 준비를 못했다. 미주 역할로 저를 생각해 주시고 믿어 주셨던 감독님, 조여정, 송승헌 선배 감사드린다"며 눈물을 흘렸다. </p> <p contents-hash="e46b10506c55f6a05c3583d2b7a1abce85ec8643cd6acd5030e959f6bf95d2cd" dmcf-pid="7ZhiOepXv9" dmcf-ptype="general">이어 "여기를 7년 전에 '곤지암'이란 영화로 신인상 후보로 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이어서 너무 신기했다. 배우 선배, 감독 구경하느라 바빴다. 이 자리엔 동료들도 있고 응원하는 분들도 있어 좋았고 함께 있다는 게 행복했다. 영화를 정말 사랑하는 구나 하고 느꼈는데 상까지 주시니까 축제에 와있는 것 같다. 상 욕심 없는 배우인 줄 알았는데 타 보니 욕심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감동의 소감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0c94b208d80f628ecf8a1aabea8bb72a230d06fb0ee8cdd329f43888bccd54e" dmcf-pid="z5lnIdUZTK"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 ‘히든페이스’ 박지현 “상 받으니 욕심나, 더 많이 타도록” 11-19 다음 현빈·손예진, 투샷 완성… '청룡영화상' 동반 수상에 "'사랑의 불시착' 이후 처음"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