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안세영, 세계 랭킹 1위도 인간관계는 어려워 [TV캡처]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bToCJu5v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6b33f6a9f51ec8fe86e81fa56ce7bda02f41addb8d1d5f496b4a1dbbb9dec7" dmcf-pid="8Kyghi71W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222955789usdn.jpg" data-org-width="600" dmcf-mid="0x3OtrQ9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sportstoday/20251119222955789usd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a6a38dbc533c4f9ba8f41d50c6adc1d6a0df367ae2015e1cca179139da44f2e" dmcf-pid="69Walnztl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4c6b19eac03c2968d5b2379b63edf695af2c1431d928a51db871dffc032d98e" dmcf-pid="P2YNSLqFvJ" dmcf-ptype="general">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안세영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afa3a570ae07aa2cc0028b210273e973cd0e8ea353e1659ec0f40773fb160349" dmcf-pid="QVGjvoB3Td" dmcf-ptype="general">이날 안세영은 "세계 랭킹 1위라는 위치에서 어느 정도 퍼포먼스를 더 보여줄지 되게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2년생으로 현재 23세인 그는 "기량이 한창 올라갈 때다"라고도 했다.</p> <p contents-hash="1349cae1531e6dfb3ce9ef86a451f9bceb105a57881119e7a9bac21eb55e8f5a" dmcf-pid="xfHATgb0ve" dmcf-ptype="general">또한 "요즘은 부상도 많이 없어지고 해서 컨디션이 계속 많이 올라오고 있다. 자신감이 생긴다"고 밝혔다. 유재석이 "야구의 경우 타자분들이 컨디션 좋을 때 공이 수박만 해 보인다고 하더라"라고 하자, 안세영은 "저도 잘 될 때 공이 느리게 보인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6d60d01fb96bcd47bc5e358f8305c856577e6469a24c089a6ad81b34bfb6657" dmcf-pid="yCdUQFrNTR" dmcf-ptype="general">그런 안세영도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제가 단식 선수이다 보니 혼자 하는 게 익숙한데, 다른 사람들한테 말 한번 붙이는 게 조심스럽다. 내가 이분의 시간을 뺏는 건 아닐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사람을 대하는 게 어렵더라. 잘하는 게 배드민턴밖에 없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f21c7f368b0732fa2dc53b50efff982d70f0a62536298545f491267981c12a7" dmcf-pid="WhJux3mjWM" dmcf-ptype="general">특히 79번의 랠리로 화제를 모은 '전영 오픈' 결승전 이야기도 나왔다. 지난 3월 열린 이 경기에서 안세영은 세계 랭킹 2위인 중국 선수 왕즈이와 맞붙었는데, 2세트 6:6 동점인 상황에 1분 28초 동안 계속된 79번의 랠리가 나왔다. 이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가장 긴 랠리였다고.</p> <p contents-hash="284358dc973ebfb1519e28f3ef4419b79cea739e96a754b5a6e0971cd9d1243f" dmcf-pid="YLqSpIe4Cx" dmcf-ptype="general">안세영은 "좀 힘들기도 했는데, 랠리 할 때 이번만 포기하지 말고 넘기면 내 흐름으로 가져올 수 있으니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이 생각으로 버텼다"고 밝혔다. 이어 "왕즈이 선수한테 '다음번엔 이런 랠리 하지 말자고' 그랬다. 왕즈이 선수가 알아들었는지 고개를 끄덕이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e68f257fad019392b22d8fb0cc5340865106201442368eb06fbce33e8bce23d1" dmcf-pid="GoBvUCd8h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 상금 10억 돌파의 품격..."선배들 밥값, 은사님 선물까지 FLEX" ('유퀴즈') 11-19 다음 ‘심근경색’ 김상욱 “전조 증상 8월부터…아내 곁에 없었다면”(유퀴즈)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