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복 막고 임성균 끝내기” 하이원, 웰컴저축銀에 0:3→4:3 극적인 역전승[PBA팀리그 4R] 작성일 11-19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19/0005593137_001_20251119230413911.jpg" alt="" /><em class="img_desc"> 하이원리조트가 19일 PBA팀리그 4라운드 4일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0:3으로 끌려가다 막판 이충복 임경진 임성균 활약에 힘입어 4:3으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상위권 도약 발판을 마련했다. 이충복이 경기 중 이미래에게 조언하고 있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9일 PBA팀리그 4라운드 4일차,<br>하이원, 웰컴저축銀에 ‘패패패승승승승’,<br>크라운해태 하림도 승리</div><br><br>하이원이 ‘리더’ 이충복 활약에 힘입어 웰컴저축은행에 대역전승을 거두고 상위권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 크라운해태와 하림은 1승씩 추가했다.<br><br>하이원리조트는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4라운드 4일차 경기에서 웰컴저축은행에 세트스코어 0:3으로 끌려가다 4:3(10:11, 5:9, 9:15, 9:7, 11:0, 9:6, 11:0)으로 역전승했다.<br><br>하이원은 이날 믿기지 않는 역전승을 거뒀다. 1세트(복식) 2세트(여자복식)에 이어 3세트(단식)에서도 체네트가 사이그너에 지며 세트스코어 0:3으로 끌려가며 패배 위기에 몰렸다.<br><br>하이원이 4세트(혼합복식)에서 이충복-이미래 조합이 산체스-용현지를 9:7로 물리치며 한 세트를 만회했지만 뒤집기까지 점치기에는 부족했다.<br><br>그러나 5세트(단식)에 이충복이 산체스를 하이런7점을 앞세워 4이닝만에 11:0으로 이기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하이원은 기가 살았고, 웰컴저축은행은 설마하는 분위기였다.<br><br>그리고 6세트(여자단식)에 임경진이 최혜미를 9:6으로 제압, 세트스코어 3:3을 만들면서 극적인 승부를 예고했다.<br><br>마지막 7세트. 주도권을 잡은 하이원에선 임성균이 나서 6이닝만에 김종원을 11:0으로 셧아웃, 대역전극을 완성했다.<br><br>18일까지 승점4(1승2패)로 5위를 달리던 하이원은 이날 승리로 상위권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반면 승리 직전에 패한 웰컴저축은행은 4라운드 4연패 늪에 빠지며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br><br>크라운해태는 천신만고 끝에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물리쳤다. 크라운해태는 초반에 맹공을 퍼부으며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가다 추격을 허용, 3:3 동점을 허용했다. 마지막 7세트에선 김재근이 엄상필에게 5:10으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으나 4이닝에 끝내기 6점으로 11:10으로 역전승,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크라운해태는 3승째(1패)를 기록했다.<br><br>하림은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물리치고 2승2패를 기록했다. 하림은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5세트에 김영원이 최성원을 11:5, 6세트에 박정현이 이신영을 9:7로 꺾고 1승을 추가했다. 하림은 2승2패를 기록했다. 휴온스는 4라운드 들어 3연승을 달리다 첫 패배를 당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퀄컴, NPU·저전력 '스냅드래곤 X2' 앞세워 AI PC 공략 11-19 다음 '알바로 바캉스' 강유석 "호텔 웨딩홀 알바…이병헌·이민정 결혼식 내가 준비했다" [TV캡처]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