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NPU·저전력 '스냅드래곤 X2' 앞세워 AI PC 공략 작성일 11-19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NzOOepXI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17844a796539577d60774489047f7d23a53f03972b38202ccaeed1ce75452d" dmcf-pid="5jqIIdUZ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1일(미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 행사에서 파라그 아가시 퀄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230244712njxu.jpg" data-org-width="700" dmcf-mid="HZQXXk4qE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230244712njx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1일(미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퀄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 행사에서 파라그 아가시 퀄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0ab16dfd0d2c75c434b5fe4e2b32bb64f9a712780ee841b7b5c613bd8e43b7" dmcf-pid="1ABCCJu5mw" dmcf-ptype="general">퀄컴이 차세대 인공지능(AI) 프로세서로 PC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AI 성능을 강화한 신경망처리장치(NPU)와 저전력으로 차별화한 '스냅드래곤 X2'가 무기다.</p> <p contents-hash="56c43403ce6301a742be311436502e2b146821b0f0097d99c1a5716f68b6c059" dmcf-pid="tcbhhi71rD" dmcf-ptype="general">퀄컴은 지난 11일(미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 행사를 열었다.</p> <p contents-hash="635a11b1fc134fb306035e5f844c353249f78f1d484caaf7c8371986a139620f" dmcf-pid="FZazzSnQOE" dmcf-ptype="general">퀄컴의 AI PC용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시리즈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AI PC 시장을 공략하려는 퀄컴 의지가 반영됐다.</p> <p contents-hash="3b807d349a58bf43d9122e2e3bc8f0f9dffdd81a5adec8fda7d1e15ad9ea17e7" dmcf-pid="35NqqvLxDk" dmcf-ptype="general">퀄컴은 이날 스냅드래곤 X2 시리즈를 전면에 내세웠다. 내년 상반기 AI PC에 탑재돼 출시될 차세대 제품이다.</p> <p contents-hash="6112e4608eddf49ddca2878062996a6d768ef0202373e04a6e9acfa4f2a71288" dmcf-pid="01jBBToMEc" dmcf-ptype="general">퀄컴은 기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시장 주도권을 AI PC 시장까지 확장한다는 포부로, 지난해 스냅드래곤 X1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1d7140db48b73bc75a3a0e56ffadc7025fcaaff43fa337f517d6090d6f8730d5" dmcf-pid="ptAbbygRsA" dmcf-ptype="general">현재 AI PC 시장에서 스냅드래곤 X1은 한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2로 영향력을 한층 키우겠다는 목표다. 퀄컴만의 강점을 내세워 AI PC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인텔, AMD와 경쟁하겠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72375d3d750f7a9e5102c66f3c0c1a9813447066442ad6275da6515e43ed3d0a" dmcf-pid="UFcKKWaeEj" dmcf-ptype="general">퀄컴은 스냅드래곤 X2 차별화 요소로 NPU를 꼽았다. NPU는 AI 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로, AI PC 핵심 요소다.</p> <p contents-hash="72e3f4de28f0fc204bb7f1a5300d9bb02821fd6579049da7bf1a92cb15a0d243" dmcf-pid="u3k99YNdrN" dmcf-ptype="general">스냅드래곤 X2에 탑재된 NPU '헥사곤'은 최대 80TOPS를 지원한다. 초당 80조번의 AI 연산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현재 AI PC용 NPU 중에서는 최고 성능이라고 퀄컴은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cf181b8e4123a52c3af23d2345f530ac7287b20c909e45c43b26ae80fbf929e" dmcf-pid="70E22GjJEa" dmcf-ptype="general">퀄컴은 스냅드래곤 X2의 NPU(엘리트 익스트림 기준)으로 타사 대비 최대 3배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 세대(X1)와 비교해 성능이 78% 개선됐다.</p> <p contents-hash="7b7d1c29786eeaeda10b86e2c0873ae92b6f4e85823002a8cf72200a9ed25335" dmcf-pid="zpDVVHAisg" dmcf-ptype="general">우펜드라 쿨카르니 퀄컴 제품 관리 부사장은 “NPU는 매트릭스 연산과 뉴럴 네트워크 전용으로, 가장 높은 성능·전력 효율로 대규모 AI 추론을 수행한다”며 “AI PC에서는 NPU가 핵심 엔진”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1242089e32f62bdb940a824384cd40cf0bc090f42027b54b8f2aecb6634bd09" dmcf-pid="qUwffXcnIo" dmcf-ptype="general">특히 GPU 대비 전력 소모가 적은 NPU를 내세운 건 '저전력'이라는 퀄컴의 정체성을 부각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스냅드래곤 X2가 주로 AI 노트북이나 AI 태블릿 등 휴대 가능한 기기에 적용되는 만큼,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띄우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66288802eb19464f0f4cf72daaa20256c90135a64574820653c0fc2a79e0bd02" dmcf-pid="Bur44ZkLrL" dmcf-ptype="general">GPU 성능도 높였다. 퀄컴의 독자 GPU인 아드레노 X2를 적용했다. 기존 세대 대비 최대 2.3배 속도를 높이면서 노트북에서도 고사양 게임과 고화질 영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p> <p contents-hash="f01faa6276560d60508c341fcbd90b083cb8348300e3ab5c02e83b66ba43129a" dmcf-pid="b7m885EoOn" dmcf-ptype="general">에릭 데머스 퀄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은 “X1 대비 X2는 동일 성능에서 전력 효율을 125% 개선했다”며 전력 효율성을 재차 강조했다. 즉 같은 작업을 한다면 스냅드래곤 X2에서는 X1의 절반 이하 전력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의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91944be9fa5eb2cf95cb8938c93becc2e59bc47858fc6abdd0c09e56e0cc7b" dmcf-pid="Kzs661DgD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프라딥 카나파티필라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에서 스냅드래곤 X2 CPU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230245983mdda.jpg" data-org-width="700" dmcf-mid="XgUrrxFYs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etimesi/20251119230245983mdd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프라딥 카나파티필라 퀄컴 엔지니어링 부사장이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에서 스냅드래곤 X2 CPU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9837b7d15aeb1427031828abec67bf9fa2c7c6cf26c19f8534f865e7057f13" dmcf-pid="9qOPPtwaIJ" dmcf-ptype="general">퀄컴이 2021년 누비아를 인수한 후 자체 개발한 CPU 고도화도 한창이다. 스냅드래곤 X2(엘리트 익스트림)에 적용된 CPU는 전 세대 대비 39%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총 18개 코어로 이뤄졌으며, 성능과 효율을 담당하는 코어를 각각 배치했다. 특히 매트릭스 연산을 담당하는 엔진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p> <p contents-hash="9fc3aa9d908e779217260c3b04e7272f8480f17b90813fa7810261b577aaa49c" dmcf-pid="2BIQQFrNEd" dmcf-ptype="general">퀄컴 스냅드래곤 X2는 TSMC 3나노미터(㎚) 공정으로 제조된다. 약 310억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적됐다. 메모리를 통합 패키징해 성능을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28b8fc8261600150dc985c6cc3ef737649bed19a26698f1da5cb173a317729b8" dmcf-pid="VbCxx3mjre" dmcf-ptype="general">샌디에이고(미국)=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빈♥손예진, 청룡 제대로 찢었다…사상 최초 부부 남녀주연상 수상[46회청룡영화상] 11-19 다음 “이충복 막고 임성균 끝내기” 하이원, 웰컴저축銀에 0:3→4:3 극적인 역전승[PBA팀리그 4R]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