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청룡 여우주연상… “27살엔 버티기 힘들다 했는데, 다시 힘 얻어” ♥현빈도 미소 작성일 11-19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YY8eUIkI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e670712445d19319c67e42d3df43ec51cdb742f23a3f4b1fddd4e69b026918" dmcf-pid="bEE3qvLx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46회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lgansports/20251119230112965revg.jpg" data-org-width="750" dmcf-mid="q72EIdUZO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lgansports/20251119230112965rev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46회 청룡영화상’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cfe5dfdb9c8a470a24f2868fddf595f1a49463457a3a0ca7f730d9e104c9cd5" dmcf-pid="KDD0BToMre" dmcf-ptype="general"> <br>배우 손예진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div> <p contents-hash="42dd0e31ebea8543c87314cd60537a10533237400c6a969895dc9153b55a3ddc" dmcf-pid="9wwpbygRwR"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 시상은 배우 김고은·이준호가 맡았다.</p> <p contents-hash="56d4806a350bee7e00d024eac60eadad3d0c10083aa2e4b9f1ac7d58991e4d5e" dmcf-pid="2rrUKWaemM" dmcf-ptype="general">올해 이 부문에는 손예진(‘어쩔수가없다’) 송혜교(‘검은 수녀들’) 이재인(‘하이파이브’) 이혜영(‘파과’) 임윤아(‘악마가 이사왔다’)가 후보로 경쟁했다.</p> <p contents-hash="a2f01d99ddfdabe798f7e3387cf802a62b5abf1e1d39e680d24de26db8269358" dmcf-pid="Vmmu9YNdOx" dmcf-ptype="general">호명된 순간 손예진은 믿기지 않는 듯 자리를 일어섰고, 옆에 앉아 있던 남편 현빈이 크게 환하게 웃으며 박수로 축하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중계 화면에 잡히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p> <p contents-hash="0b69f7f07aea7a054c3a7c699dc302cb2e7476e37b0adecb14592167aaeebe22" dmcf-pid="fss72GjJrQ"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손예진은 떨리는 목소리로 “너무 감사하다. 후보에 오를 때마다 수상소감을 준비했는데 이번엔 정말 못 했다. 제가 받아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643af86de8d759915e7632d5aed1aac33c7d1b6856f0b4eea8c595682bfb60b2" dmcf-pid="4OOzVHAimP" dmcf-ptype="general">이어 “27살에 처음 청룡 여우주연상을 받았을 때 ‘여자 배우로 살아가는 게 힘들다’고 말했었다. 그때 이 상이 나에게 큰 힘이 됐는데, 마흔이 넘은 지금 다시 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벅찬 감정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366dcb71d6972ade2c5d231e6105e5072af5c0854ace7a89cafd1b703526216f" dmcf-pid="8IIqfXcnO6"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7년 만에 영화로 복귀한 작품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박찬욱 감독님이 함께하자 했을 때 정말 설레고 좋았다. 하지만 ‘잘할 수 있을까’ 걱정도 컸다. 많은 분량이 아니었음에도 캐릭터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49a649e7b1212b182f6f939cc2b15540a68ee598361d18391a23f4140cfa18f" dmcf-pid="6CCB4ZkLr8" dmcf-ptype="general">또 결혼과 출산 이후 변화에 대해서도 솔직히 말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아이 엄마가 되면서 감정의 결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도 많이 달라졌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그 과정 속에서 계속 성장해 좋은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32c36c4c19a7eef43f008027e02fb1be97672080b402c75d34b5b01c70291149" dmcf-pid="PkkFzSnQE4" dmcf-ptype="general">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예진, 여우주연상 수상…"좋은 어른 되고 싶어" [청룡영화상] 11-19 다음 손예진 "남편♥현빈·아들 우진, 두번째 여우주연상 기쁨 나눌 것" [46회 청룡영화상]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