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인기상·주연상 부부동반 2관왕..'어쩔수가없다' 최고작품상 (종합) [46회 청룡영화상] 작성일 11-19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vKVKWaeS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558e6cc0f5e68ee381001f7b885a3707d60fff2878b54c14a7153505a0fadd" dmcf-pid="WYf6fXcnv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231650159dfcy.jpg" data-org-width="650" dmcf-mid="8CcDc4XS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231650159dfc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6ff0236a6f9d0e7af6b504a55bc78334382fee1681e3cd484ba2c3dcc1b154d" dmcf-pid="YG4P4ZkLC2" dmcf-ptype="general">[OSEN=연휘선 기자] 배우 부부 현빈과 손예진이 인기상과 주연상을 나란히 부부동반 수상하며 2관왕을 장식한 가운데,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가 최고상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31f7a4fa81bbf5f7a5014fcb77def88b381e93b53fca848407d2325176de1d86" dmcf-pid="GH8Q85EoS9"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진행됐다. 이 자리는 지난해에 이어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공동 MC를 맡아 선보였다. </p> <p contents-hash="0a70a050f93c7e911cbf1779089ec1eac8145ad2d94f13bfdcf91145180ca8b9" dmcf-pid="HX6x61DgyK" dmcf-ptype="general">특히 이 자리에서는 현빈, 손예진 부부의 '부부동반 수상'이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이 박진영, 임윤아와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하는가 하면, 각각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까지 연달아 수상해 화제를 모은 것이다. </p> <p contents-hash="e817840b85f057612c3f23b15311efa34b6d68dd481062cae54acd8a424fe47c" dmcf-pid="XZPMPtwalb" dmcf-ptype="general">이에 현빈은 "존재만으로 제게 너무나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씨,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손예진은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씨,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라고 소감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사랑고백으로 의미를 더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744a2d235431cdec65cc40c62be2c66e34d26581da891f43fe3c2125c6ae36" dmcf-pid="Z5QRQFrN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231650420nvdu.jpg" data-org-width="530" dmcf-mid="68rOrxFY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231650420nvd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a340b04b73163d47978ff693f3556582056a9996453fda46cba7d072140a024" dmcf-pid="51xex3mjyq" dmcf-ptype="general">이제훈은 "아까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두 분이 받으실 때도 영화사에서 처음 보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남여주연상을 두 부부가 받은 것도 절대로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될 것 같다. 너무 멋지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고 축하했다. </p> <p contents-hash="69532f32be4c87444ade1bf5d054289e07eeff87cf96effcc2075e747201e87e" dmcf-pid="1tMdM0sAlz" dmcf-ptype="general">최고상인 최고작품상 시상자로 나선 배우 문소리 또한 "제가 조금 전에 도착했다. 그런데 집안에 경사가 났다고 들었다. 축하드린다"라며 수상 후 객석에 앉은 현빈, 손예진을 향해 박수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p> <p contents-hash="7ab1bad702d446faf0038ad2a0aab75250298a2bc1bba7c4608389c3c42ce864" dmcf-pid="tFRJRpOcW7" dmcf-ptype="general">이날의 최고영예인 최고작품상은 '어쩔수가없다'가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이 과거 읽은 소설 '액스' 이후 영화화를 꿈꾸다 20년 만에 구현해낸 작품이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9a6d63911e6ff7c1f5108db563d425b8896452b42974ee6d5deb4a8cb4da38" dmcf-pid="FivWvoB3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231650637macx.jpg" data-org-width="530" dmcf-mid="QRH5Hcfz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poctan/20251119231650637mac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af3ff672f156ab862e1bfbe3a49616bb7f66bf0f66eab3e305b7e32db2786ea" dmcf-pid="3nTYTgb0vU" dmcf-ptype="general">이에 제작사 모호필름의 박지선은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박찬욱 감독님이 ‘어쩔수가없다’를 만들기까지 20년이 걸렸다. 망설임 없이 이 작품에 투자해준 CJ 및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 늘 그렇듯 현장에서 아끼지 않는 배우, 스태프 분들께 감사하다. 현장에서 매번 든든한 지원군임을 느끼게 된다. 영화의 완성은 관객 분들이다. 이 영화를 봐주신 관객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시상자 문소리 선배님 말씀처럼 업계가 많이 위축된 것 같은데 20년 만에 만들어진 이 영화를 보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작품을 대표해 소감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ef00ebdff04c7a4594d16ce8e1f268729bc62432621f337feebcda87d6afa88e" dmcf-pid="0LyGyaKpCp" dmcf-ptype="general">앞서 이성민은 남우조연상, 손예진은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던 상황. 미국에서 오스카 레이스를 소화하고 있는 박찬욱 감독 역시 감독상을 받아 이성민을 통해 대리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염혜란이 마이크 앞에 서며 "제가 오늘 상을 못 받아서 예쁜 드레스를 입었는데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라고 유쾌하게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박찬욱 감독님 작품을 매번 말로만 듣다가 옆에서 볼 수 있어 영광이었고, 매순간 경이롭고 놀라웠다. 함께한 제작진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라며 의미를 더했다. </p> <p contents-hash="e8acce3792c32b5a645a01d20ee1055582f13f8da59ec6ba3225145c66c00cf2" dmcf-pid="poWHWN9UC0"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명단이다.</strong></p> <p contents-hash="91f51dc09a45ed36ff17e1e849104f82d0ff1f4ac1dd67087c6c4bf1ed7c6853" dmcf-pid="UgYXYj2uh3" dmcf-ptype="general">▲ 최우수 작품상: ‘어쩔수가없다’</p> <p contents-hash="9fe0340eaeead6395c5c8faf63905f52f1e0b9d6071fecf026d9d56be68725cd" dmcf-pid="uaGZGAV7lF" dmcf-ptype="general">▲ 남우주연상: ‘하얼빈’ 현빈</p> <p contents-hash="b527cb2e9cda76f1ce976b8f9c18a3b388a1110cada39195e0d58287c289ba06" dmcf-pid="7NH5Hcfzvt" dmcf-ptype="general">▲ 여우주연상: ‘어쩔수가없다’ 손예진</p> <p contents-hash="0aedbac628264148901372472ec21ef9c07b0a856226f784e1463e1282916f47" dmcf-pid="zjX1Xk4qS1" dmcf-ptype="general">▲ 감독상: ‘어쩔수가없다’ 박찬욱</p> <p contents-hash="7e640fdae3353932f86dfa4fb0e6a0027eb89c2e8cfdf2275b910dc49f33f5fe" dmcf-pid="qAZtZE8Bh5" dmcf-ptype="general">▲ 남우조연상: ‘어쩔수가없다’ 이성민</p> <p contents-hash="c53104918337c4655703564deffc5d14e92a1696403f5ed5d83fc00507850282" dmcf-pid="Bc5F5D6bWZ" dmcf-ptype="general">▲ 여우조연상: ‘히든페이스’ 박지현</p> <p contents-hash="60397d9fd71d5222c18c6bd8bb48e37e88232f58f9a0966d0e811cfaca7942bd" dmcf-pid="bk131wPKWX" dmcf-ptype="general">▲ 청정원 인기스타상: 박진영, 현빈, 손예진, 임윤아</p> <p contents-hash="8e0f042f9f04ee7f417eccc44daec8970726bca8f103456bfbb8c9af3bbb1e38" dmcf-pid="Kw3U3sMVhH" dmcf-ptype="general">▲ 청정원 단편영화상: ‘로타리의 한철’ 김소연. </p> <p contents-hash="72b879d1a414c595ee13a85e2ac80112b5cdd7f47ac1d2e8b83fd70e3939dbff" dmcf-pid="9r0u0ORfyG" dmcf-ptype="general">▲ 최다관객상: ‘좀비딸’</p> <p contents-hash="be5158879786ef2bfa3943aac95a9ff0dff60acb4ab3a55a0c14566f1ca673ed" dmcf-pid="2mp7pIe4CY" dmcf-ptype="general">▲ 신인 감독상: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김혜영</p> <p contents-hash="67f0ccd953caa65e31aa678e8b1bc7258739c97351df0db0c0476059ff87859a" dmcf-pid="VsUzUCd8vW" dmcf-ptype="general">▲ 신인 남우상: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p> <p contents-hash="5d15de60d3255c711e23ca92aa99cca0a5c6248ed2a3312456ef516629b939f3" dmcf-pid="fOuquhJ6Wy" dmcf-ptype="general">▲ 신인 여우상: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 김도연</p> <p contents-hash="a99412bea901b4b6f092c8274cdc1cdbb4277370b6f69caa3684f9178c44bead" dmcf-pid="4I7B7liPyT" dmcf-ptype="general">▲ 각본상: ‘승부’ 김형주, 윤종빈</p> <p contents-hash="33a4b47c7a4661786828f71c596b98a492b4e7940ce143266d3f38b755355ab6" dmcf-pid="8CzbzSnQyv" dmcf-ptype="general">▲ 촬영조명상: ‘하얼빈’ 홍경표, 박정우</p> <p contents-hash="dd1749f643cc061b706a6961d0e3b843cb0909edd4d9ded49a93ce0887b9b65c" dmcf-pid="6hqKqvLxhS" dmcf-ptype="general">▲ 편집상: ‘하이파이브’ 남나영</p> <p contents-hash="f6e4821b9b65cb2f35afeff0dc769ad6b2028febf11557ea427215813f979436" dmcf-pid="PlB9BToMWl" dmcf-ptype="general">▲ 음악상: ‘어쩔수가없다’ 조영욱</p> <p contents-hash="3e4cda9251338ba002f8b5219a7f0ec775579d4d833741dbbeedb0824ab1f69a" dmcf-pid="QSb2bygRlh" dmcf-ptype="general">▲ 미술상: ‘전, 란’ 이나겸</p> <p contents-hash="d1037befb7ac60e4a7df8364995655783c529ca197f8a57501167b90a01adeae" dmcf-pid="xvKVKWaelC" dmcf-ptype="general">▲ 기술상: ‘어쩔수가없다’ 의상 조상경</p> <p contents-hash="54ad6333d0c2c6c18a1e4d1424f6f370bd67a6bfc11136b03ecceeaae81406f8" dmcf-pid="yjX1Xk4qvI" dmcf-ptype="general">/ monamie@osen.co.kr</p> <p contents-hash="86a7741a2cc8a64faf9ce3ea3d385ca87b32ab202e3f58fcc1bfef9b4e598ccd" dmcf-pid="WAZtZE8BvO" dmcf-ptype="general">[사진] KBS 제공.</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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