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청룡 6관왕…현빈·손예진, 첫 주연상 부부 작성일 11-19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UogKyOI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2c433b331cacb8bd3ee07786911600acb5ad001ca40cbba6419e6acb242776" dmcf-pid="ywAtFmx2r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4386rnqr.jpg" data-org-width="1074" dmcf-mid="bEmXZE8Br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4386rnq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6db39ba5baf854bdf36e73b0160d7b9a058c8f7780ff00cd651193d25f5f10" dmcf-pid="WrcF3sMVsL" dmcf-ptype="general">[Dispatch=이명주기자] 올해 청룡영화상은 현빈·손예진 부부로 시작해 '어쩔수가없다'로 끝났다. </p> <p contents-hash="6b5fd32e2da8232c86725e085fb89e0747714e6a4dcc3dfec2e9cf93e693fadb" dmcf-pid="Ymk30ORfEn" dmcf-ptype="general">현빈과 손예진은 연예인 부부 최초로 청룡영화상 (남녀) 주연상을 싹쓸이했다. 청정원 인기스타상까지 추가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p> <p contents-hash="b5a39f0fa64f681f92efb433ef4d38ff474d9510f04854c8689ea741e04bd3dc" dmcf-pid="GsE0pIe4ri"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6관왕에 올랐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박찬욱), 여우주연상(손예진), 남우조연상(이성민), 기술상, 음악상을 챙겼다. </p> <p contents-hash="bda9c7e357e4fb848ee1fb4967e243b35d828429afb5732e51ca9b5036c0fda9" dmcf-pid="HODpUCd8wJ" dmcf-ptype="general">축하무대부터 대거 수상을 예감케 했다. 아역배우 최소율이 '어쩔수가없다' OST '르 바디나주'(Le Badinage)를 연주했다. 라포엠은 '고추잠자리'를 불렀다. </p> <p contents-hash="93ed069abc0273ea2906468d1374157dc293cb119e2e7543125b88b5918cc405" dmcf-pid="XIwUuhJ6Od" dmcf-ptype="general">제46회 청룡영화상이 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렸다. 올 한 해 한국 영화를 이끌어온 영화인들이 총출동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13db922105ae2f9cbcd055d72aa3bd1cd0d18b6c1a350dc428a0d138b78767" dmcf-pid="Zbuga9WI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5659lewx.jpg" data-org-width="700" dmcf-mid="9oNlSLqFE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5659lew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14aba1ff23ca0eb246bd766fd9ddba641760cafb894ddb9ba7404a104872f1" dmcf-pid="5K7aN2YCmR" dmcf-ptype="general">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이 올해에도 진행을 맡았다. "멸종 위기를 맡은 한국 영화에 대한 사랑이 다시 살아나길 바란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adb93b5253d5b0cc2bf342658f2c4aa16265f4c57800c7c4894027fef072d64a" dmcf-pid="19zNjVGhwM" dmcf-ptype="general">이날 첫 트로피 주인공은 안보현이었다. '악마가 이사왔다'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아버지 생신인데 귀한 선물 주신 것 같다. 연락 꼭 드리겠다. 초심 잃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33c708e233fc1abe239f47a2e8199fba57a92c765e2e20df45c2b14249ef7867" dmcf-pid="t2qjAfHlDx" dmcf-ptype="general">신인여우상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에 돌아갔다. 그는 "연기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지만 주저하지 않는 배우 되겠다"고 다짐했다. </p> <p contents-hash="875b705de7315c5ad483dcd39ee8b6e43628fb5194bb8376e19f61f2dce5ebbd" dmcf-pid="FVBAc4XSEQ" dmcf-ptype="general">김혜영 감독이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로 신인감독상을 탔다. "관객 한 분 한 분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고민하고 열심히 하는 감독 되겠다"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c5cfbdcaeb6c30b40b359e1d7174c9123e8669ce43389b64575ac9ca6eacc379" dmcf-pid="3fbck8ZvOP" dmcf-ptype="general">이성민은 '어쩔수가없다'로 남우조연상 영예를 안았다. "늘 와서 손바닥에 불나게 박수만 쳤는데 '설마' 했다. 청룡 사랑하고 감사하다"고 웃었다. </p> <p contents-hash="7b58a4c833efd6866eae98da2a27857bbf58bd70622e56625272d774ab871c3c" dmcf-pid="04KkE65TI6" dmcf-ptype="general">'히든페이스' 박지현은 여우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그는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주시니 축제에 와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상 더 탈 수 있게 열심히 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70e00a842f2a2c8e7a448eb7bf162c4ec09e553bc151d914d8bb39dc2fbc4831" dmcf-pid="p89EDP1yI8" dmcf-ptype="general">감독상은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에 주어졌다. 이번 수상이 '공동경비구역 JSA', '올드보이', '헤어질 결심'에 이어 4번째다. 이성민이 대리 수상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2ddf5b0653c2bc2cfbc7664d939b66b75590d2003ff44131984058d95c132a" dmcf-pid="U62DwQtWO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6168mcab.jpg" data-org-width="700" dmcf-mid="2eO51wPK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6168mca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23c14e07e57eb22a3a15ae6b89010e82a9d4cf165a691e931fcf902c933f570" dmcf-pid="uPVwrxFYmf" dmcf-ptype="general">현빈은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아내 손예진과 감격의 포옹을 한 뒤 무대 위에 올랐다. </p> <p contents-hash="a191d5f899388ebc3d53d084da31362a9f77b42beaafa0519f2edd3214b58394" dmcf-pid="7BUogKyOmV" dmcf-ptype="general">그는 "'하얼빈'을 하면서 영화 이상의 많은 것들을 배웠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 덕분 아닌가 싶다"고 경의를 보였다. </p> <p contents-hash="1c6fc7deb446a304190e7dba61aa01bf5ab3dfd133cf1711eec67e27a89083dc" dmcf-pid="zbuga9WIE2" dmcf-ptype="general">이어 "안중근 역할을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 고사했는데 끝까지 내 손을 잡고 이끌어준 우민호 감독께 감사하다.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 함께여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f058dd0aeec5dce6a3c35dd76ee81b3de0ec7482deda9e4fe40602131ce810f" dmcf-pid="qK7aN2YCw9" dmcf-ptype="general">여우주연상은 '어쩔수가없다' 손예진이 받았다. '아내가 결혼했다' 이후 2번째 수상이다. 남편 현빈 다음으로 호명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p> <p contents-hash="b2c8d7e81e6ea77859d91f9e9613415d404467f8024ec9818eee4b47c0dd7f49" dmcf-pid="B9zNjVGhwK" dmcf-ptype="general">손예진은 "7년 만에 영화를 했다. 너무 설레고 좋았는데 걱정도 했다. 많은 분량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캐릭터를 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32c36576c449283499752546f048e422960be2b0f4de0f27edddcb0dde8613c5" dmcf-pid="b2qjAfHlE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이 엄마 되면서 세상 보는 눈이 달라졌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고, 좋은 배우로 여러분 옆에 있겠다. 사랑하는 김태평(현빈), 김우진과 기쁨 나누겠다"고 미소 지었다. </p> <p contents-hash="551216b0a62baf193be5dc41eca56a4fde14e7de4651e3fe9d8792e42b078457" dmcf-pid="KVBAc4XSOB"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엔 최우수 작품상까지 추가됐다. 백지선 모호필름 대표가 마이크를 건네 받았다. "박찬욱 감독이 '어쩔수가없다'를 만들기까지 20년이 걸렸다"며 배급사를 향해 고마워했다. </p> <p contents-hash="a5c4cc085ace77511a0a202b6638a5d34199690682f93855052fdd50f6b42acb" dmcf-pid="9fbck8ZvEq" dmcf-ptype="general">관객에게 공을 돌렸다. "영화의 완성은 관객이다. 많이 봐주셔서 고맙다. 요즘 영화계 많이 위축돼 있는데 '어쩔수가없다' 보며 많은 힘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980eb42a1aa49fdd94ceb008dcff81acdfdcef9081a5cc27734db9743155678" dmcf-pid="24KkE65TDz" dmcf-ptype="general">한편 청룡영화상은 지난 1963년 제정된 한국 영화 시상식이다. 영화의 질적 향상과 관련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3dd1417f4c240d8ac90b7e00cf954e8e7dfb65e3c543d7190e8c119cac92bf" dmcf-pid="V89EDP1yO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7431jewc.jpg" data-org-width="1052" dmcf-mid="Q2BAc4XSr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dispatch/20251119232517431jew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b8293487e7442021b434c525a0f7d10811aa6016c0a3c9055d6e693c1b6c998" dmcf-pid="f62DwQtWwu"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명단> </strong></p> <p contents-hash="c2abe6aab35af4836a8a86ce9baffa9b2db68f70b6b9f5c1e16dceb4f22f0ed1" dmcf-pid="462DwQtWDU" dmcf-ptype="general">▶ 최우수작품상=어쩔수가없다</p> <p contents-hash="2de0c448d5231ddf13819a1ff65c75972a08b092c55383ff559c040b3b270422" dmcf-pid="8PVwrxFYEp" dmcf-ptype="general">▶ 감독상=박찬욱(어쩔수가없다)</p> <p contents-hash="2302adb1a051c3dd82c24236e14f0a42269bbe0bc4660298d5ac07a56c8eb5f4" dmcf-pid="6QfrmM3GI0" dmcf-ptype="general">▶ 남우주연상=현빈(하얼빈)</p> <p contents-hash="2cbf6b640570a8f98d4ff80322070db8a58cbf57a40c5ec32730602545cab10b" dmcf-pid="Px4msR0Hw3" dmcf-ptype="general">▶ 여우주연상=손예진(어쩔수가없다)</p> <p contents-hash="047328055660347ab467e280b2aa54ad0afb43886cbfda4baf572e8e460f440b" dmcf-pid="QM8sOepXEF" dmcf-ptype="general">▶ 남우조연상=이성민(어쩔수가없다)</p> <p contents-hash="258c99a6a4e8de1db8c757ee922f7e01917faae92f7b2ff8a467e607649578b1" dmcf-pid="xR6OIdUZEt" dmcf-ptype="general">▶ 여우조연상=박지현(히든페이스)</p> <p contents-hash="ba2d230efe6cc42dfd3c034219eed670b3465e1d97125d6c88ba54a6b462c9f7" dmcf-pid="yYS2VHAiD1" dmcf-ptype="general">▶ 최다관객상=좀비딸</p> <p contents-hash="85cd03b63c214dc557f14cd917c20526aa22d80ef842f0c35e005fb9189bb996" dmcf-pid="WGvVfXcnD5" dmcf-ptype="general">▶ 신인감독상=김혜영(괜찮아 괜찮아 괜찮아!)</p> <p contents-hash="421c8f7374f874e61c2698e3c97284237ad9824f08bee6d3b757506f28cf3b7c" dmcf-pid="YHTf4ZkLDZ" dmcf-ptype="general">▶ 신인남우상=안보현(악마가 이사왔다)</p> <p contents-hash="2dcaf446a9a0a2038a8879daa36bea94cecb7235929454cb982fbdb9f52d1fef" dmcf-pid="GXy485EowX" dmcf-ptype="general">▶ 신인여우상=김도연(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p> <p contents-hash="926f0f561dee4f4b08f9e2231e29560feb9c59ae799278159941d12bba6ac3ff" dmcf-pid="HZW861DgsH" dmcf-ptype="general">▶ 기술상=조상경(어쩔수가없다)</p> <p contents-hash="0b914ef650974fafb843c27b7a21d863d17077950400be50a087100bcd2c15ea" dmcf-pid="XvIBbygRsG" dmcf-ptype="general">▶ 미술상=이나겸(전,란)</p> <p contents-hash="9c419b7d88287b3066e0343241a567c8cab1af3a16d422d92bc9623010a5035e" dmcf-pid="ZTCbKWaemY" dmcf-ptype="general">▶ 편집상=남나영(하이파이브)</p> <p contents-hash="f80ba1a79d79cf131b1d392669e7df2732e1237d2f7f997431951efc16a031c6" dmcf-pid="5yhK9YNdmW" dmcf-ptype="general">▶ 촬영조명상=홍경표·박정우(하얼빈)</p> <p contents-hash="aec662654c2691eb0cc41a68ff6147877be69cf954d8956e634204366571990e" dmcf-pid="1Wl92GjJsy" dmcf-ptype="general">▶ 음악상=조영욱(어쩔수가없다)</p> <p contents-hash="6d521b4608e8ef17055b6fca27ee818426a102408fc177070244a99d1fa81890" dmcf-pid="tYS2VHAiOT" dmcf-ptype="general">▶ 각본상=김형주·윤종빈(승부)</p> <p contents-hash="bdbba559a5adbac289d4ae8fe3a350f691360bb749364cf3b401339ac4977ae2" dmcf-pid="FGvVfXcnDv" dmcf-ptype="general">▶ 청정원 단편영화상=김소연(로타리의 한철)</p> <p contents-hash="3118406fcc1cc56fd589b1628d517d2546d64b9a807aaa8ce4337b1d14dfa971" dmcf-pid="3HTf4ZkLOS" dmcf-ptype="general">▶ 청정원 인기스타상=박진영, 현빈, 손예진, 임윤아</p> <p contents-hash="56d361a9b7677bf3a88869444db80fc6478b3da5c93015d012013aa7a117c5ba" dmcf-pid="0Xy485Eoml" dmcf-ptype="general"><사진=정영우기자, 청룡영화상 SNS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진격의 ‘케데헌’, 美 빌보드 ‘핫100’ 2위…연준, 앨범 차트 10위 11-19 다음 타일러, 스타벅스 사건 언급..."샌드위치 뺏기고 SNS 올렸더니 입장문 발표"(라스)[종합]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