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만으로 힘"…현빈♥손예진, '청룡영화상' 사상 최초 부부 동반 주연상 [종합] 작성일 11-19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2ObrxFYIL"> <div contents-hash="05f1248306b43b5f367cda70a80bf134ac8b986fb772ad2f2f63b4e77450f39e" dmcf-pid="3vPh4ZkLwn"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9fcecf03315faa5e1c3a4708d7899186a075ebdb1ac98fa8d7312cc8e06a70" dmcf-pid="0TQl85Eo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46회 청룡영화상' / 사진=KBS2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ZE/20251119234547627mfyo.jpg" data-org-width="600" dmcf-mid="1nRTQFrN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ZE/20251119234547627mfy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46회 청룡영화상' / 사진=KBS2 방송화면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682c11c90e3dbe58bb0f375580041ff0baec9516811effee40541c706be78d8" dmcf-pid="pyxS61DgDJ" dmcf-ptype="general"> <p>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나란히 '청룡영화상'에서 주연상을 거머쥐며 이 영화제 사상 최초로 부부 동반 주연상을 품에 안았다.</p> </div> <p contents-hash="4769affba80fc52a6c6d8a749b027f59fca65bab37868785677dc6f7549e2328" dmcf-pid="UWMvPtwaEd" dmcf-ptype="general">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이하 '청룡영화상')이 열려 배우 한지민과 이제훈의 진행으로 막을 올렸다.</p> <p contents-hash="d0a38e35f87bd088232f85625fef2bc93c22c00522725655e5ed50eb743910e2" dmcf-pid="uYRTQFrNre" dmcf-ptype="general">이번 '청룡영화상'의 최다 부문을 거머쥔 작품은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였다. 최우수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음악상, 기술상까지 총 6관왕을 달성하며 시상식의 중심에 섰다.</p> <p contents-hash="f19a252fab044271defaf4d051bd85f4dd7cfef64f8a19672a3489991c95c87c" dmcf-pid="7Geyx3mjrR" dmcf-ptype="general">가장 큰 관심사는 단연 현빈 손예진 부부의 동반 주연상 수상이었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고,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두 사람은 배우로서 각각 다른 작품으로 경쟁력을 증명하는 동시에 한 시상식에서 함께 주연상을 받는 이례적인 순간을 남겼다.</p> <p contents-hash="e2365fd778d02a0925fff8bcb5f3f6f3c970d22e1b993930e521ad7dd22fd502" dmcf-pid="zHdWM0sArM" dmcf-ptype="general">현빈은 주연상에 호명되자 자리에서 일어나 손예진을 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그는 작품 촬영 과정에서의 책임감과 부담, 동료 배우들과 제작진의 헌신을 언급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무대 아래에서는 손예진이 남편을 향한 응원의 제스처를 보였다.</p> <div contents-hash="9f193c776ec42a4733f861b1854e92e309e073d0038f7ae0a45e0666034a07df" dmcf-pid="qa3L1wPKrx" dmcf-ptype="general"> <p>이어진 여우주연상 발표에서는 손예진의 이름이 불렸다. 그는 놀란 표정으로 자리에서 일어섰고, 다시 한 번 부부의 포옹이 이어졌다. 손예진은 7년 만의 스크린 복귀였던 이번 작품이 개인적 연기적으로 큰 의미였음을 밝히며 고마움을 전했다. 결혼과 출산 이후 확장된 감정과 시야가 연기에 새로운 깊이를 더했다고도 전했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4a043277c8152df6789f1733fb7bcae2687e4c3bebf1fba9604d4baf70137f" dmcf-pid="BN0otrQ9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빈, 손예진 / 사진=스타뉴스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ZE/20251119234548936kwle.jpg" data-org-width="600" dmcf-mid="tj3L1wPKs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9/IZE/20251119234548936kwl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빈, 손예진 / 사진=스타뉴스 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ad66a6869a1eb2973d3f112d7c5ea7eeec05892f69e7a2a6a0e5556cee2d043" dmcf-pid="bjpgFmx2rP" dmcf-ptype="general"> <p>특히 두 사람은 주연상 수상 소감에서 서로를 언급하며 돈독한 부부애를 드러냈다. 현빈은 "또 존재만으로도 저에게 너무 힘이 되는 와이프 (손)예진 씨, 그리고 우리 아들 너무 고맙다"고 말했고, 손예진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두 남자 우리 김태평씨와 우리 애기 김우진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p> </div> <p contents-hash="f740923c5252b2d01ef3cd6ec0c6ad8d9b2dad9920f53c1d3444a07c40e2cabb" dmcf-pid="KAUa3sMVw6" dmcf-ptype="general">이날 두 사람은 앞서 인기스타상도 함께 수상하며 부부의 동반 활약이 더욱 주목받았다. </p> <p contents-hash="87c57906443ba493318d5d2acdc8ff772a7fc0adb07c9563c8980f9fa5600944" dmcf-pid="9cuN0ORfr8" dmcf-ptype="general">최우수작품상 시상은 '어쩔수가없다'의 출연 배우들과 모호필름 백지선 대표가 무대에 올라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박찬욱 감독은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백 대표는 "박찬욱 감독이 이번 작품을 만들기까지 20년이 걸렸다. 영화의 완성은 관객이라고 생각한다.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요즘 업계가 많이 위축돼 있다. 20년 만에 완성된 저희 작품처럼, 많은 영화인들이 저희를 보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염혜란은 출연 배우를 대표해 "박찬욱 감독과 함께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매 순간 경이롭고 놀라웠다. 제작진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8a06ca96ce83ec1937b8d38a55813e089f39d1523491b4d3c44542b4427fd32b" dmcf-pid="2k7jpIe4I4"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신인상은 안보현('악마가 이사왔다')과 김도연('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이 수상했다. 신인감독상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의 김혜영 감독에게 돌아갔으며, 조연상은 이성민('어쩔수가없다')과 박지현('히든페이스')이 각각 수상했다.</p> <p contents-hash="e9880103cb44f30730688f282a732b86eacf970fefe1dffe00028d3c8a029e31" dmcf-pid="VEzAUCd8Of" dmcf-ptype="general">축하 무대에는 이찬혁, 최소율, 라포엠, 보이넥스트도어, 화사 등이 참여해 시상식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화사의 'Good Goodbye(굿 굿바이)' 무대에서는 뮤직비디오 주인공 박정민이 깜짝 호흡을 맞춰 장내의 호응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893ceaf03f3d3c7fc330b1bc283a1119fa348ca9d9a8d4a758b275d44b954f6e" dmcf-pid="fDqcuhJ6OV" dmcf-ptype="general"><strong>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strong></p> <p contents-hash="f71e372cd856f8a7c31e0041e44dce551a1aceb22a4e55ef3be9525757419afb" dmcf-pid="4N0otrQ9s2" dmcf-ptype="general">▲최우수작품상: '어쩔수가없다'<br>▲감독상: 박잔욱 감독('어쩔수가 없다')<br>▲남우주연상: 현빈('하얼빈')<br>▲여우주연상: 손예진('어쩔수가 없다')<br>▲남우조연상: 이성민('어쩔수가 없다')<br>▲여우조연상: 박지현('히든페이스')<br>▲신인남우상 : 안보현('악마가 이사왔다')<br>▲신인여우상 : 김도연('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br>▲신인감독상 : 김혜영 감독(괜찮아 괜찮아 괜찮아!)<br>▲각본상: 김형주·윤종빈('승부')<br>▲촬영조명상: 홍경표·박정우('하얼빈')<br>▲편집상: 남나영('하이파이브')<br>▲음악상: 조영욱('어쩔수가없다')<br>▲미술상: 이나겸('전란')<br>▲기술상: 조상경('어쩔수가없다')<br>▲단편영화상: 김소연 감독('로타리의 한철')<br>▲인기스타상 : 박진영·현빈·손예진·임윤아<br>▲최다관객상: 좀비딸</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HK영상｜이채민·안효섭, '다리 어디까지 있는 거예요' 11-19 다음 “세계1위 조명우 복식도 강하다” 윤도영과 함께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복식 우승 11-1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