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오른쪽 눈 망막 터져 보름간 실명…두렵고 막막" 작성일 11-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AbWLqFG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5c806b60456ef13e46848af6267d89ed3a2340b488a84d2117b52e47a722e7" dmcf-pid="pgcKYoB3H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배우 선우용여가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전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is/20251120050414511piua.jpg" data-org-width="720" dmcf-mid="3CBCipOc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is/20251120050414511pi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배우 선우용여가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10년 전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 캡처) 2025.1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373800ac6552d7642e13defd29ef948d1ce08cad641a52a7a48257d05092114" dmcf-pid="Uak9Ggb0X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배우 선우용여가 10년 전 실명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4130176d3607efcbd25625424d66f77200223e686a715be32fe59e301e676c" dmcf-pid="uNE2HaKpGE"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천재견 토리의 개인기에 기절한 선우용여(+선우용여 오른쪽 눈 충격 상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95b4a052e80bb7ae7b1fb7016b4dd70e5bcbd158fe1272b023a50c37cd8a5c64" dmcf-pid="7jDVXN9U1k" dmcf-ptype="general">영상에는 선우용여가 시각장애인 유튜버 김한솔과 그의 반려견 토리를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p> <p contents-hash="7601a10d8733da34ee3dd4f577399d9f94bb6f6108f69e5de6821354da0191f1" dmcf-pid="zAwfZj2u1c"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18살 때 시력을 잃었다는 김한솔의 이야기에 조심스레 자신의 경험을 꺼냈다.</p> <p contents-hash="c8799ebf5de5a7fcfa01af195373013170b135101f4f79825a64a808aa99583a" dmcf-pid="qcr45AV7XA" dmcf-ptype="general">그는 "10년 전 오른쪽 눈 망막이 터지면서 보름 동안 시력을 잃은 적이 있다"며 "그때 정말 실망이 되더라. 이러다 영영 안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b48225e877c8db19fc1c412a5fbbb759ae3f79175439a51a1b5647faeaf688cf" dmcf-pid="BiazvJu51j" dmcf-ptype="general">이어 "다행히 수술해서 좋아졌지만 안 보이는 사람의 심정을 느낀다. 얼마나 막막한 일인지 그때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aa9f34c88f73e2a363c56f89cc4f09841156e10bdd0ef83ca9ab8da51c7477c" dmcf-pid="bnNqTi715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약간의 핸디캡은 누구든지 있다. 마음의 핸디캡, 몸의 핸디캡이 다양하다. 그게 무슨 문제냐. 그것 때문에 토리도 만나고 그러지 않았냐"고 했다.</p> <p contents-hash="da69702e2178d9418fbf6ba584ffcabca2161bd78fdd9918ecb8877dbba1a093" dmcf-pid="KLjBynztta" dmcf-ptype="general">이에 김한솔은 "처음엔 막막했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최근에 토리랑 대회에 나가서 1등했다. '지금을 재미있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공감했다.</p> <p contents-hash="94cc93ec61dd08065fd349d90f69b2c1d937fd9cccc92bf2ed7184676549253a" dmcf-pid="9oAbWLqF1g" dmcf-ptype="general">선우용여는 "나는 여든이 넘어서 언젠가 죽지만 너는 이제 서른이라 이제 시작"이라며 김한솔을 격려했다.</p> <p contents-hash="97bffdd2663f3bce466cbfa39b4aee730224a75bb973992aa35698eb81eaf566" dmcf-pid="2gcKYoB3Xo"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쯔양, 유튜브 수익 공개 "외제차 한 대값…해외 구독자 많아" 11-20 다음 '32kg 감량' 미자 "혈압 30, 지하철서 쓰러져 응급실行" 고백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